효율성을 추구하는 태도가 같다. 루틴 업무가 있다면 어떻게든 가용 시간을 잘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 루틴 업무가 아닌 기획 영역의 일이더라도 같은 시간 대비 높은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업무 처리 방법론 등에 관심이 많다.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어디보자… 회사에서 하는 일을 대할 때는 그것이 결국 내가 관심 있는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회사 밖에서 하는 일은 내가 관심 있는 비즈니스를 실제로 구현해 보는 실험이고. 그래서 지금의 커리어 설계는 최종적으로 내 비즈니스를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