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앱 전쟁 2.0: 구글 vs ChatGPT, 중국발 다크호스들의 역습
핵심 요약 • 빅테크 맞대결: 구글 Gemini가 ChatGPT 아성에 도전장, 웹 2위·모바일 절반 수준까지 추격 • 중국 AI 군단 등장: 웹 톱20에 3개, 모바일 50개 중 22개가 중국산으로 글로벌 시장 점령 중 • 코딩혁명 가속화: Lovable 22위 급부상, AI가 앱 만드는 시대 본격화 • 생태계 대정리: 신규 진입 11개로 감소, 승자와 패자 갈림 명확해져 • 올스타 클럽: 14개 기업이 5회 연속 톱리스트, AI 시장의 진짜 승부사들 등극 ChatGPT 여전히 웹과 모바일 모든 영역에서 1위를 고수하며 절대강자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구글 Gemini가 웹에서 ChatGPT 트래픽의 12%까지 추격하고, 모바일에서는 절반 수준의 월간활성사용자(MAU)를 확보하며 위협적인 추격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접근 제한으로 인해 현지 경쟁자들에게 시장을 내주고 있는 상황이다. Google Gemini 구글의 야심작 Gemini는 이번 조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성과를 거뒀다. 웹 2위, 모바일 2위로 ChatGPT에 이어 확고한 2인자 지위를 확보했다. 특히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90%의 사용자 기반을 확보해 구글 생태계의 힘을 보여줬다. 구글은 Gemini 외에도 AI Studio(10위), NotebookLM(13위), Google Labs(39위) 등 4개 제품을 동시에 톱50에 진입시키며 AI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력하게 과시했다. 중국 AI 제국 중국 기업들의 글로벌 AI 시장 진출이 눈에 띈다. 웹 톱20에는 Quark(9위), Doubao(12위), Kimi(17위) 등 3개사가 진입했으며, 이들은 모두 중국어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트래픽의 75% 이상이 중국에서 발생한다. 반면 모바일에서는 50개 앱 중 22개가 중국에서 개발됐지만, 실제 중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앱은 3개에 불과해 '중국 개발, 글로벌 수출' 전략이 뚜렷하다. 특히 동영상 생성 분야에서 중국 기업들이 서구 기업 대비 우위를 보이는 것은 더 많은 연구진과 상대적으로 느슨한 지적재산권 규제 때문으로 분석된다. Vibe Coding AI가 직접 앱을 만드는 'Vibe Coding' 트렌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Lovable이 브링크 리스트에서 22위로 급상승했고, Replit도 메인 리스트에 진입했다. 신용카드 패널 데이터에 따르면 주요 Vibe Coding 플랫폼의 미국 사용자 코호트는 가입 후 수개월간 100% 이상의 매출 리텐션을 보여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임을 입증했다. 이는 사용자들이 이탈하더라도 남은 사용자들의 사용량 증가로 전체 매출이 월간 기준으로 성장한다는 의미다. Grok X(구 트위터)의 AI 어시스턴트 Grok은 특히 모바일에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2024년 말 '콜드 스타트' 상태에서 현재 2천만 이상의 월간활성사용자를 확보했다. 7월에는 Grok 4 모델 출시(7월 9일)와 AI 컴패니언 아바타 도입(7월 14일)으로 거의 40%의 사용자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NSFW 옵션을 포함한 애니메이션 아바타 'Ani'가 출시 초기 높은 인기를 끌었다. DeepSeek 중국발 AI 열풍의 대표주자였던 DeepSeek은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웹에서는 2025년 2월 정점 대비 40% 이상 하락했고, 모바일에서도 정점 대비 22% 감소했다. 이는 초기 화제성에 비해 지속적인 사용자 유지에 한계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올스타 클럽 5회 연속 웹 톱50에 진입한 14개 '올스타' 기업들이 AI 소비자 시장의 진정한 승자들로 자리잡았다. 이들은 일반 어시스턴트(ChatGPT, Perplexity, Poe), 컴패니언십(Character AI), 이미지 생성(Midjourney, Leonardo), 영상·이미지 편집(Veed, Cutout), 음성 생성(Eleven Labs), 생산성 도구(Photoroom, Gamma, Quillbot), 모델 호스팅(Civitai, HuggingFace)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흥미롭게도 14개 중 5개만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을 보유하고 있어, API 활용 모델이 더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지역적으로는 미국, 영국, 호주, 중국, 프랑스 5개국 출신이며, Midjourney를 제외하면 모두 벤처 투자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