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K-12 교육에서의 AI 활용 현황 2025
• AI 사용 빈도: 항상(9%), 자주(34%), 가끔(36%), 드물게(14%), 전혀 안 함(7%) • 작년 대비 "항상"과 "자주" 사용하는 교사 비율이 거의 두 배로 증가 • 인기 AI 도구: ChatGPT(73%), Magic School AI(40%), Microsoft Copilot(38%), Google Gemini(32%), Canva(23%) • 기타 언급된 도구: Brisk, Claude.ai, Perplexity, SchoolAI, Snorkl, NotebookLM • 교사가 느끼는 AI 혜택: 행정 업무 시간 감소(70%), 개인화 학습(47%), 학생 참여도 향상(37%) • 현재 64%의 교사가 학생들과 AI에 대해 논의 (작년 42%에서 증가) • 교사 AI 사용자 유형: 실용적 사용자(22%), AI 열광자(21%), 조심스러운 관찰자(40%) 미국 K-12 교육 분야에서 AI 도구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Carnegie Learning의 "The State of AI in Education 2025" 보고서에 따르면, 550명 이상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AI를 "항상" 또는 "자주" 사용하는 교사의 비율이 작년 대비 거의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ChatGPT는 여전히 73%의 사용률로 가장 지배적인 AI 도구지만, Magic School AI(40%), Microsoft Copilot(38%), Google Gemini(32%) 등 다른 플랫폼들도 상당한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Brisk, Claude.ai, Perplexity, SchoolAI, Snorkl, NotebookLM 등 다양한 도구들이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교사들이 AI에서 가장 큰 혜택으로 꼽는 것은 행정 업무 시간 감소(70%), 개인화된 학습 경험(47%), 학생 참여도 향상(37%)입니다. 이러한 순위는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되었습니다. AI에 대한 교사들의 태도를 분석한 결과, 6가지 유형의 사용자 프로필이 식별되었습니다. 실용적 사용자(22%), AI 열광자(21%), 조심스러운 관찰자(40%), 희망적 방관자(12%), 전통주의자(4%) 등 다양한 태도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변화는 학생들과 AI에 대해 논의하는 교사의 비율이 작년 42%에서 올해 64%로 크게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5명 중 3명의 교사가 AI의 적절한 사용과 부적절한 사용에 대해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와 함께 진행된 웨비나에서는 교사들의 AI 채택에 관한 주요 논점들이 논의되었습니다. 교사들이 협업을 통해 AI를 학습해야 할 필요성, AI를 "브레인스토밍 동료"로 활용할 가능성, AI가 사실이 아닌 확률에 기반한 답변을 제공한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의 중요성 등이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무료 서비스는 사용자가 상품이 된다"는 데이터 사용에 관한 경각심과, 스탠포드 연구에 따르면 AI 도입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부정행위 비율이 시간이 지나도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다는 흥미로운 발견도 공유되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미국 49개 주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세계 각국의 교육 현장에서도 유사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비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콘텐주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