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중고부터 대학, 직장인까지 전 국민 대상 AI 교육 강화 • 다학제적 접근과 윤리적 AI 개발 강조 • 산학 협력을 통한 실용적 AI 교육 추진 • AI 리터러시 향상으로 국가 경쟁력 제고 목표
이탈리아 정부가 발표한 2024-2026 국가 AI 전략에서 교육 분야는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전략은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전 국민의 AI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초중고 AI 교육 도입
이탈리아 정부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AI 기초 교육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어린 시절부터 AI에 대한 이해와 친숙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 연령대별 맞춤형 AI 커리큘럼 개발: 초등학생들을 위해서는 AI의 기본 개념과 간단한 코딩 교육을, 중학생들에게는 AI의 응용 사례와 기본적인 머신러닝 개념을, 고등학생들에게는 더 심화된 AI 알고리즘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제공합니다.
• 교사들을 위한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사들이 AI를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여름 방학을 이용한 AI 부트캠프, 온라인 강좌, 워크숍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제공합니다.
• 실생활 중심의 AI 프로젝트 학습 장려: 학생들이 AI를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지역 사회의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AI를 활용한 예술 작품 만들기 등의 활동을 포함합니다.
2.
대학 AI 교육 확대 및 다학제적 접근
대학에서는 AI 관련 교육을 대폭 확대하면서, 동시에 다학제적 접근을 강조합니다. 이는 AI가 단순히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사회, 윤리, 경제 등 다양한 분야와 연관되어 있음을 인식한 결과입니다.
• AI 전공 및 부전공 과정 신설 확대: 기존의 컴퓨터 공학과나 데이터 과학과 외에도, AI 특화 학과를 신설합니다. 또한, 다른 전공 학생들도 AI를 부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AI 교육의 저변을 넓힙니다.
• 인문학, 사회과학 등과 연계한 AI 융합 교육 강화: AI와 철학, AI와 심리학, AI와 경제학 등의 융합 과목을 개설하여 AI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를 돕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AI의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사회적, 윤리적 함의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습니다.
• AI 윤리, AI의 사회적 영향 등에 대한 교과목 필수화: 모든 AI 관련 전공 학생들은 AI 윤리와 사회적 영향에 대한 과목을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책임 있는 AI 개발자와 사용자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3.
근로자 대상 AI 재교육 프로그램
급변하는 노동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AI 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이는 AI로 인한 일자리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입니다.
• 산업별 맞춤형 AI 활용 교육 제공: 제조업, 서비스업, 금융업 등 각 산업의 특성에 맞는 AI 활용 교육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제조업 종사자들에게는 AI를 활용한 품질 관리와 예측 유지보수에 대해, 금융업 종사자들에게는 AI 기반의 리스크 분석과 고객 서비스 개선에 대해 교육합니다.
•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자기주도적 AI 학습 지원: 국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AI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여, 근로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AI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플랫폼에는 기초부터 고급 수준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강좌가 제공됩니다.
• AI로 인한 직무 변화에 대비한 진로 상담 서비스 운영: AI로 인해 변화하는 직무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진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자신의 경력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AI 윤리 및 사회적 영향 교육 강화
AI의 윤리적 측면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책임 있는 AI 개발 및 사용 문화를 조성합니다. 이는 기술 발전이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AI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 AI 윤리 가이드라인 개발 및 보급: 정부, 학계, 산업계가 협력하여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이를 교육 현장과 기업에 보급합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AI 개발과 사용에 있어 고려해야 할 윤리적 원칙들을 제시합니다.
• AI의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한 연구 지원: AI가 고용, 경제 불평등, 사회 구조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학제간 연구를 지원합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정책 입안자들과 교육자들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 AI 정책 및 거버넌스에 대한 공개 강좌 운영: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AI 정책과 거버넌스에 대한 공개 강좌를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AI 관련 정책 결정 과정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5.
산학 협력을 통한 실용적 AI 교육
대학과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AI 교육을 제공합니다. 이는 학문적 지식과 실무적 요구 사항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AI 인턴십 프로그램 확대: 대학생들이 AI 관련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 기업 연계 AI 프로젝트 수업 운영: 기업들이 실제 당면한 AI 관련 문제를 대학에 제시하고, 학생들이 이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 AI 전문가 멘토링 시스템 구축: 산업계의 AI 전문가들과 학생들을 연결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실무 경험자들로부터 조언을 받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디지털청(AgID) 마리오 노빌레 청장은 "이탈리아의 대학과 연구 분야가 세계 7위 수준임을 고려할 때, 이번 교육 전략은 우리의 AI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특히 산학 협력을 통한 실용적 AI 교육은 우리 기업들의 AI 도입과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 위원회 코디네이터인 지안루이지 그레코 교수는 "AI 교육 강화를 통해 우리의 가치와 조화를 이루는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의 개발과 채택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윤리적 AI 개발에 대한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이탈리아가 책임 있는 AI 발전의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탈리아의 AI 교육 전략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포괄적인 접근과 윤리적 측면을 강조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초중고부터 대학,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AI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AI 교육을 단순한 기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윤리와 사회적 영향에 대한 이해를 함께 강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AI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AI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접근 방식입니다.
또한, 산학 협력을 통한 실용적 AI 교육은 학문적 지식과 실무적 요구 사항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대학에서 배운 AI 지식을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전략의 성공적인 이행은 이탈리아가 AI 기술 혁신과 활용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불어, 이탈리아의 이러한 접근은 다른 국가들에게도 AI 교육에 대한 중요한 벤치마킹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AI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탈리아의 이런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AI 교육 전략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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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히 준비된 출발은 없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