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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는 착각

Status
Done
Category
경영경제
참여기수
3기
Book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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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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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공정하다는 착각

A그룹

참여인원
지수, 리수, 아라, 지빈
회의 날짜
2024.03.04.
토론 주제
<추천자 논제>
1.
능력주의 및 학력주의라는 이름하에, 경쟁을 통한 승자와 패자 가르기는 우리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나라는 개인에게 끼친 영향은 어떤 것이 있나요? 그 영향을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참조: “하면 된다” 라는 말은 양날의 검이다. 한편으로는 자신감을 불어넣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모욕감을 준다. 승자에게 갈채하며 동시에 패자에게 조롱한다. 패자 스스로마저도 말이다. 일자리가 없거나 적자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나의 실패는 자업자득이다. 재능이 없고 노력을 게을리 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은 헤어나기 힘든 좌절감을 준다. p.53
성공의 길에 놓인 장애물을 모두 제거할 수 있다면 모든 사람이 동등한 성공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 인종이나 출신 계층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기 재능과 노력이 허락하는 한 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기회가 정말로 평등하다면 꼭대기에 선 사람은 그 성공과 관련된 보상을 누릴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 이것이 능력주의의 약속이었다. 더 많은 평등의 약속이 아니라, 더 많고 더 공정한 사회적 이동 가능성의 약속 말이다. p.145)

아라 : 양가적인 마음이 많이 들었음. 공동체 주의에 공감하는 마음 vs 똑같은 환경에 놓여있는데도 개인의 노력이 부족한 사람도 분명히 있음. 열등감이나 우월감 등 극단적 감정, 완벽주의, 폐쇄적 성격 등 부정적인 감정에 영향을 준 것. 하지만 부정적 감정이 오히려 동기부여가 되기도 함.
능력주의에 점철된 사회에 살아가는 개인으로서 그것이 마냥 부정적인가?

지빈 : 학력주의. 한국의 고등학교는 학력주의를 주입받는 환경. 현재는 학력주의의 중요성이 많이 낮아지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아직까지는 학력주의가 저에게는 큰 것 같음. 능력과 노력이 더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

리수 : 있는 그대로 읽었던 것 같음. 학력주의가 중요했었지만, 지금 생각은 학력주의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느낌. 꾸준하고 성실히 했더니 인정받는 결과를 마주한 순간들이 많았음. 학력주의, 능력주의도 중요하지만 함께 생활하는데에 있어서는 융합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음.
운과 컨디션, 집중력도 중요하지만.

아라 : EBS 위대한 강의. 부자가 되는 것은 능력이 먼저일까? 운이 먼저일까?
저는 운이 먼저이고 능력이 수반된다고 생각. 태어나는 순간부터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 혹은 신체적인 문제가 없는 것부터 운이 작용한다고 생각.
→ 리수 : 운이 먼저. ‘운’은 시기적인 운도 크다고 생각함. 시기적으로 열심히 노력했을 때, 그 시기에 운도 따라줘야 성공을 할 수 있다고 생각.
→ 아라 : 태어나는 요건으로만 따지자면 다 운일 수도 있겠네요. 비슷한 시기의 사회성이 부여됐다고 생각해도, 결정적인 것은 운이라고 생각.
→ 지수 :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노력을 했지만, 노력을 한 사람들이 모두 성공할 수는 없음. 제가 악기 전공을 하다보니까 정답이 없는 주관적인 영역을 기준으로 점수가 매겨지는 환경에서 자라옴.
→ 리수 : 월등히 잘한 경우도 타고난 운이라고 생각.
→ 지빈 : 아직까지는 운보다는 노력이라고 생각. 관심분야가 공통적인 심사위원이 있었기 때문에 이목을 끌어서 그 분야를 흥미를 느껴 더 공부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합격을 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 운의 영역이 어디까지 인가?도 중요.

아라 : 다들 무언가를 열심히 노력하고 성취한 경험이 있는 것 같음. 고등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을 어떻게 느끼시는지? 불쾌했던 경험을 많이 느꼈음.
→ 리수 : 완전 동의. 편견이 없다고 생각하고 평등하게 대하려고 노력하는데, 동등한 위치에 있는데도 나한테 불쾌하게 행동했던 경험이 있음.
→ 지빈 : 고등학교를 물어보거나, 소득분위를 물어보는 것이 굉장히 불쾌했음. 대학와서 사귄 친구들은 주변 환경이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다보니 그거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음.
→ 지수 : 저는 편견 덩어리인데요 (ㅎㅎ;;) 여러 사례들이 있었음. 첫 연애 썰이나 회사 썰 등등. 왜 소통이 안될까?
→ 아라 : 능력주의의 폐해. 양극화가 굉장히 심해지고 있음. 능력주의 안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 리수 : 저도 누군가에게 편견에 휩쌓인 무시를 당할 수 있다고 생각. 사람의 인성과 관련된 문제가 아닌가?

2.
이 책은 능력주의 사회 이면의 한계들을 구체적으로 끌어내 지적했지만, 저자가 언급한 대안들(제비뽑기, 일의 존엄성 회복, 내 능력뿐 아니라 행운에 의한 과실임을 이해하고 베풀기...)이 만족스럽지는 못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더 바람직한 사회를 위한 개인적 실천방안이나, 사회적 대안이 있을까요? 어떠한 모습의 사회를 추구해야할까요?

(참고: “4만 명의 지원자들 가운데 하버드나 스탠포드에 다니기 힘들어 보이는 일부와, 동료 학생들과 잘 해나갈 수 없을 것 같은 일부만 솎아낸다. 그러면 아마 3만 명, 또는 2만 5,000명이나 2만 명의 지원자가 남으며 이들은 누가 합격하더라도 충분히 잘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그들을 두고 극도로 어렵고 불확실한 선별 작업을 다시 할 것이 아니라 제비뽑기 식으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달리 말해 그들의 지원 서류를 집어던져 버리고 아무나 2,000명을 골라잡는 것이다.
롤스는 재능 있는 사람에게 핸디캡을 주는 대안이 아닌,승자가 남들보다 불운한 사람들과 승리의 과실을 나누는 방법을 제시했다.가장 잘 달리는 주자에게 납이 들어간 신발을 신길 필요는 없다.마음껏 전속력으로 달리게 하라.다만 그의 승리가 전적으로 그에게 속한 것이 아님은 분명히 해야 한다.재능 있는 이들이 그 재능을 한껏 갈고 닦도록 하라.그러나 그들이 받는 보상이 시장에서 부풀려지면,그것은 공동체 전체와 나눠가져야 한다. pp.209-210
나의 성공은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진정으로 믿으면,그런 행운을 남들과 나누어야 한다는 마음도 들지 않겠는가. p.229)

아라 : 자급자족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할 것 같음.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자면,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권을 보장하는 제도, 기초수급제도의 사각지대의 보완. 직업에 귀천을 논하지 않는 사회.
지빈 : 대안으로 바뀔 수 있는 상황일까? 모두가 같은 교육을 받고,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대학 안에서 배우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을까? 무학과(자유전공)도 좋은 제도.
리수 : 무학과 좋은 제도라고 생각함. 옛날부터 보면 서열이 어느정도는 정해져 있음. 그래서 모두가 평등한 사회는 이뤄질 수 없다고 생각함. 인원을 늘리는 등 경제적인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지수 :
“근무표가 바뀌면서 6회차에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 기수때도 참여할 예정.”
”지수, 지빈, 아라, 리수가 자주 봐서 정도 들고. 시간이 참 빨리가서 너무 재미있었다. 정이 든 것 같다. 책 읽는게 쉽지 않은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제적 갓생!”
”유독 이번 분기가 빨리 지나간 것 같음.”
”월요일 11시에 참여하시느라 너무 고생많으셨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뿌듯하네요.”

B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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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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