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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공지] 9월 알파카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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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알파카책방 모임
안녕하세요, 알파카책방 멤버 여러분☺️ 시즌3 첫번째 모임을 공지드립니다.
"우리들은 남이 행복하지 않은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기 자신이 행복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납득할 수 없어 한다." (<모순> 8page)
1998년 초판 1쇄 이후 15년이 지난 지금 132쇄를 찍은 책. 원미동 사람들의 작가인 양귀자의 인생에 대한 생각들이 담긴 책으로 일란성 쌍둥이인 어머니와 이모의 대비되는 삶을 쓴 책이에요 :)
알파카 책방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고 계신가요!
모순을 읽고 인생에 대해 한 번 더 깊이 생각해봅시다!🙌
일정
1.
모임 일시
일시 : 9/21(목) 20:00-22:00
장소 : Nuguna 종로점
2.
참여 신청
신청기한 : 9/7(목) 자정
인원 : 선착순 12명 (입금기준)
3.
발제문 및 감상평
발제문 : 9/14(목) 공유 예정
감상평 : 9/19(화) 자정까지 작성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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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발제문 : <전념>
Quotes "이 책은 현대인들이 문화의 두 가지 유형, 즉 선택지 열어두기 문화와 전념하기 반문화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문제로부터 시작한다. 복도를 끝없이 탐색할 것인가, 아니면 방 하나에 정착할 것인가. 선택지를 열어둘 것인가, 아니면 전념하기의 영웅이 될 것인가. 이 둘 사이에서 일어나는 팽팽한 긴장감은 한 개인의 마음속에도, 전체 사이 내에서도 존재한다." (p26) "대안은 단순하고 명확하다. 바로 자발적 전념하기다. 자기 스스로 특정한 신념과 기술, 장소와 곧오체, 직업과 사람들에게 전념하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거기에 인생 전부를 바치라는 뜻은 아니다. 단지 그들과 좀 더 충실하게 관계를 맺자는 것이다. 모든 불확실성을 버리라는 것이 아니다. 지금보다는 좀 더 길게, 좀 더 진득하게, 그리고 스스로 좀더 많은 권한을 가지고 전념할 수 있을 만큼만 의심을 덜어내자는 것이다. 단단한 고체가 되어 액체 사회를 벗어나자는 것이 아니라, 단단한 사람이 됨으로써 우리 세계를 단단하게 변화시켜가자는 것이다." (p31) "시소 한쪽에는 커다란 바위들이 잔뜩 올려져 있고, 다른 한쪽에는 빈 바구니만 놓여 있다. 몇 안되는 사람들이 와서 빈 바구니에 한 숟가락씩 모래를 채운다. 나머지 사람들은 꿈쩍도 하지 않는 시소를 보며 코웃음 친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시소 전체가 반대로 기울어진다. 이처럼 변화는 조금씩 조금씩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느닷없이 찾아온다.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갑자기 변화가 일어났죠?" 라고 물을 것이다. 물론 그 답은 전념하기의 영웅들이 수년에 걸쳐 한 숟가락씩 모래를 채웠기 때문이다." (p97) "우리가 하는 헌신은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한다. 따라서 더는 전념하지 않는 세상에서 우리는 헌신만 잃은 것이 아니라 자아감도 잃어버렸다. 많은 부분에서 그것은 뿌리가 뽑히는 기분과 비슷하다... 남은 것이라고는 삶을 유지하고, 새로운 경험을 찾고, 마음 편히 즐기는 것뿐이다... 우리는 여전히 '뿌리가 필요하다.'" (p295) 발제자's Comment 여러분은 지금 무엇인가에 전념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새로움을 계속해서 찾고 계신가요? 유튜브와 OTT, 계속해서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추구하는 요즘 문화 속에서, 저자 피트 데이비스는 가히 감동적일 정도로 '전념하기' 문화에 대해서 설득하고 이야기 합니다. 점점 더 희미해지고 잃어가는 '전념하기' 문화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는 무엇에 전념해야 하는지 같이 이야기 해봅시다!!🙌 한줄평 Talk 이번 책에 대한 한줄평을 말씀 해주세요. (전체적인 소감, 장단점, 배웠거나 동의하지 않는 부분 등) Book Talk#1 전념하기란 무엇인가 : 저자는 현대 사회를 선택지를 열어두는 '무한 탐색 모드'라고 이야기하며,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전념하기 라고 이야기 합니다. 저자의 이러한 시대적 해석에 대해 공감하시나요? 그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전념하기 동참하기 : 여러분은 무엇에 전념하고 계시나요? 또는 무엇에 전념 하고 싶으신가요? 책에서는 전념하기의 영웅들을 소개하며, 이들을 시민, 애국자, 건축가, 관리인, 장인, 동료 등 6가지 부류로 구분합니다. 여러분의 '전념'은 어느 부류에 속한 '전념'인지 생각하고 이야기 해봅시다. Book Talk#2 알파카 멤버들의 질문으로 진행됩니다. 모임 전 독후감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함께 올려주세요!🙋‍♂️ 마무리 Talk 오늘 모임은 어떠셨나요? 이번 책과 모임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무리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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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공지] 10월 알파카책방
책 소개 한 가지를 꾸준히 전념하지 않고 이리저리 헤매는 현대인들을 위한 책, <전념> 작가는 무한 탐색의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선택을 열어두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에 전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전념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전념해야 하는가. 전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전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전념할 수 있을지 이야기해보아요!!💪 모임 안내 일시/장소 일시 : 10/19(목) 20-22시 장소 : Nuguna 종로점 참여 신청 신청 : 10/5(목) 자정까지 (모임 2주전) 인원 :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최대 12명 신청 링크 : https://forms.gle/dzmBpdZ6bnzQcK2M9 발제문/감상평 발제문 : 10/12(목) 공유 (모임 1주전) 감상평 : 10/17(화) 자정까지 작성 (모임 이틀전) 책 소개 <전념>, 피트 데이비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98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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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자 <모순> 발제문
Quotes "우리들은 남이 행복하지 않은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기 자신이 행복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납득할 수 없어한다." "인생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이다. 실수는 되풀이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발제자’s Comment: 양귀자 작가의 '모순'은 1998년 발간된 이후로 꾸준히 사랑 받는 국내 소설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안진진'은 똑같은 얼굴로 정반대의 삶을 살아가는 이모와 엄마, 어느 순간부터 자취를 감춘 아버지, 보스를 꿈꾸는 남동생을 바라보며 자신의 삶의 방향을 찾고자 합니다. 그 와중에 그녀 앞에 '나영규'와 '김장우'라는 두 남자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소설의 처음부터 끝까지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그녀는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까요? 그리고 이 소설은 과연 안진진과 두 남자의 사랑을 다룬 단순한 연애소설에 불과할까요? 이 소설의 마지막에는 결말과 함께 소설에 대한 작가 노트가 함께 실려있습니다. 이 책을 써내려가던 작가의 마음이 잘 담겨있는 부분이니 결말과 함께 이 부분도 함께 읽어보시길 바라요! 한줄평 Talk 이번 책에 대한 한줄평을 말씀해주세요. (전체적인 소감, 장단점, 배웠거나 동의하지 않는 부분 등) Book Talk#1 이 책의 제목인 '모순'은 무슨 의미일까요?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장면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이 책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안진진과 두 남자 '나영규', 김장우' 간의 사랑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여러분이 만약 주인공이라면 두 남자 중 어떤 분을 선택하실건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스포일러가 있는 질문입니다. 왼쪽에 있는 세모 표시 버튼을 눌러 질문을 확인해주세요 👀 이 책에서는 안진진의 어머니와 이모의 삶을 비교하며 남 부럽지 않은 이모의 삶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슨 이유로 이모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요? 이모가 말한 '사는 것 같은 삶'은 무엇이였을까요? Book Talk#2 이번 모임부터 북토크 2는 리더님들이 올려주신 질문으로 진행됩니다! 모임 전 독후감을 올리실 때 모임에서 함께 나누고 싶은 질문도 함께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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