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인공지능(AI)에 대한 대중의 인식, 특히 편향, 위험, 이점에 대한 이해가 연구 우선순위 설정, AI 정렬, 공론 형성, 정책 수립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AI의 잠재적 미래에 대한 71가지 상상을 사용하여 AI에 대한 정신적 모델의 문화적 차이를 조사하는 탐색적 연구입니다. 독일(N=52)과 중국(N=60)의 편의 표본을 사용하여 기대, 평가 및 위험-이점 간의 상충관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했습니다. 독일 참가자들은 일반적으로 더 신중한 평가를 제공한 반면, 중국 참가자들은 AI의 사회적 이점에 대해 더 큰 낙관론을 표명했습니다. 중국 참가자들은 위험과 이점 간의 상대적으로 균형 잡힌 상충관계를 보였습니다(위험에 대한 β=-0.463, 이점에 대한 β=+0.484, r²=.630). 반면, 독일 참가자들은 AI의 이점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위험에는 상대적으로 덜 비중을 두었습니다(위험에 대한 β=-0.337, 이점에 대한 β=+0.715, r²=.839). 시각적 인지 지도는 이러한 대조를 보여주며, 문화적 맥락이 AI 수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합니다. 연구 결과는 대중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강조하고, AI를 사회적 가치와 일치시키고 AI 기술의 공정하고 문화적으로 민감한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