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9. 『80년간의 부동산 일주』-남혁진 / 208~265p
금쪽이가 되어버린 레고랜드 - 덴마크의 ㅈ가은 도시 빌룬에는 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공항이 있음 > 레고 본사가 있기 때문 ! > 춘천에 레고랜드 사업 기획했으나, 석기시대~삼국시대 엄청난 유물 발굴 > 사업 중단을 고려했으나, 강행 > 초반에는 괜찮았으나 지방 특성상 방문객 감소 > 강원도는 '상환 불가' but 다양한 독소조항들이 많았음 > 국가의 50조 지원 대책.... 부동산 경매 관련 - 건물주가 내야 할 돈을 못 갚는다 > 경매로 '물껀'이 넘어감 > 감정평가사 집의 가격 파악, 법원 매각 공고 > 유찰이 지속되면 지속적으로 물건이 낮아진다. > 낙찰이 되더라도 돈을 받아내기가 매우 어렵다 ... 이사비 등 자잘한 비용 추가로 지불 - 방공제 : 최우선변제금을 고려해 방의 수만큼 대출가능액을 차감하는 것 > 방의 개수가 많을수록 대출 금액이 줄어든다. (다가구주택) - 낙찰이 '로또'에서 '사고'로 바뀌는 경우 > 잔존하는 권리가 있을 수 있음 (임차권) > 감정가 실수 (낙찰 시기는 최초 감정에서 6개월~1년이 지난 시점) > 주변 시세와 호가를 혼동하는 초보적인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다. 부동산 불패 신화의 발화점 (강남 이야기) - 1960년 강남 깡촌 시절, "강남에서는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장화 없이는 못산다." - 1960년대 서울 인구 과밀, 상하수도 및 교통이 발전되지 않은 상황이었음. - 남북관계 악화 (1.21사태, 울진무장공비 등) > 강북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것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했었음, 한강 이남으로 가자 > 서울 2호선 개통, 강북에 있던 유명 고등학교들 강남으로 이사 1만원 또는 1억으로 할 수 있는 건물 투자 - 이번 장에서는 상업용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를 할 예정 - '건물주'라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건물 투자를 하나의 투자 수단으로서 살펴보자 - 임대수익률 vs 시세차익 > 건물 투자는 임대수익을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시세차익을 내면 훨씬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 but, 떨어지면 큰일난다...!! 좋은 건물, 나쁜 건물, 이상한 건물 - 주변에 근린생활시설 (1종: 슈퍼, 제과점, 커피숍, 병원 / 2종: 대중음식점, 헬스장, 교회)가 있는 것은 좋은 투자 매물이 아니다 !! - 건물 주변에 주택이 많으며, 코너에 위치해 있다면 최고다. - 출입구가 자루처럼 좁게 생긴 건물은 가시성이 떨어져 선호하지 않는다. - 원룸만은 피해라 : 원룸이 잘 팔리지 않는 이유는 대출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 T1. 얼마 전 레고랜드 관련한 뉴스를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이러한 비하인드가 있는 줄은 몰랐다. 나도 레고랜드를 다녀온 적은 있지만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 Q1. 최근 부동산 경매 관련해서 살짝 찍먹만 해 본적이 있는데, 갖고 있는 돈으로도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나는 지금 스탠스를 어떻게 잡고 있는가? 현재의 부? 미래의 부?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 T2. 강남이 왜 발전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과거 역사를 통해 살펴보니까 이해가 잘 되고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정부의 행정 전략과 부동산이 관계가 깊은 것 같다. 부동산을 잘 하기 위해서는 국가 정책도 잘 알아야하는 것이 아닐까? Q2. 오늘 권부장님이랑 이야기하면서 내가 유심히 살펴보던 아파트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월 40만원의 대출금을 내면서 월세 60을 받는다? 20만원의 시세차익 > 1년에 240만원. 이걸 위해 ??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게 맞는가 임대 수익을 노리는 것이 맞는가? T3.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 성공 사례를 살펴보니... 참 마음이 착잡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