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사회에서 웰빙을 어떻게 우선시해야 하는지, 공정성과 개인 웰빙 사이에서 사람들이 어떤 타협을 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탐구한다. 영국 대표 표본(n = 300)을 대상으로 한 진술 선호 실험을 통해 개인과 타인의 삶의 만족도 결과를 불확실성 조건에서 평가하도록 했다. 기대 효용 극대화(EUM)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개인 수준의 효용 함수를 추정하고, 누적 전망 이론(CPT)에 의해 특징지어지는 작은 확률의 과대 평가에 대한 민감도를 테스트했다. 대부분의 참가자는 오목(위험 회피) 효용 곡선을 보였으며, 개인적 위험보다 사회적 삶의 만족도 결과에서 불평등에 대한 더 강한 혐오를 보였다. 이러한 선호도는 정치적 성향과 관련이 없었으며, 이념적 경계를 넘어 웰빙의 공정성에 대한 공유된 규범적 입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