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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0/1/2/3: Quad-process theory for multi-timescale embodied collective cognitive systems

Created by
  • Haebom

저자

Tadahiro Taniguchi, Yasushi Hirai, Masahiro Suzuki, Shingo Murata, Takato Horii, Kazutoshi Tanaka

개요

본 논문은 이중 과정 이론을 확장한 System 0/1/2/3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기존의 System 1(빠르고 직관적인 사고)과 System 2(느리고 숙고하는 사고)에 더하여, 인지 이전의 신체화된 과정을 나타내는 System 0과 집단 지능 및 기호 출현을 포괄하는 System 3을 추가한다. 베르그송의 철학을 바탕으로 다중 스케일 시간 이론을 도입하여 인지의 다양한 시간 역학을 통합한다. System 0은 형태적 계산과 수동 역학을 강조하여 명시적인 신경 처리 없이 신체적 구현이 적응적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System 1과 System 2는 신경역동 및 AI 관점을 통합한 구성주의적 관점에서 설명된다. System 3에서는 집단 예측 코딩을 도입하여 사회적 수준의 적응과 기호 출현이 장기간에 걸쳐 작동하는 방식을 설명한다. 이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는 빠른 신체적 반응부터 느리게 진화하는 집단 지능까지 다양한 시간 척도, 추상화 수준 및 인간 지능의 형태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System 0/1/2/3 모델은 적응적 과정과 인지 과정 간의 상호 작용을 이해하기 위한 새로운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여 인지 과학, AI, 로봇 공학 및 집단 지능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시사점, 한계점

시사점:
이중 과정 이론을 확장하여 인지 과정에 대한 더욱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한다.
신체화된 인지, 집단 지능, 기호 출현 등 다양한 인지 현상을 통합적으로 설명하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인지 과학, AI, 로봇 공학, 집단 지능 연구에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한다.
다중 스케일 시간 이론을 활용하여 인지의 시간 역학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기여한다.
한계점:
System 0, 1, 2, 3의 상호 작용 및 경계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부족할 수 있다.
제시된 모델의 실증적 검증이 필요하다.
다양한 인지 현상을 포괄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모델의 복잡성이 연구의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다.
베르그송 철학에 대한 의존성이 모델의 일반성을 제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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