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만성 간 질환의 예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경변증의 조기 진단 및 중재를 위한 새로운 Mamba 기반 네트워크인 SRMA-Mamba를 제시합니다. SRMA-Mamba는 MRI 데이터의 공간 해부학적 세부 정보를 활용하여 간경변 조직 내의 공간 관계를 모델링합니다. 공간 해부학 기반 Mamba 모듈(SABMamba)을 통합하여 시상면, 관상면, 축면의 해부학적 정보를 결합하여 전역 공간 맥락 표현을 구성하고 병리학적 간 구조의 효율적인 부피 분할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조잡한 분할 맵과 계층적 인코딩 특징을 활용하여 분할 맵에서 간경변 세부 정보를 점진적으로 개선하도록 설계된 공간 역방향 어텐션 모듈(SRMA)을 도입합니다. 실험 결과, SRMA-Mamba는 최첨단 방법을 능가하는 3D 병리학적 간 분할 성능을 보여줍니다. 소스 코드는 공개적으로 제공됩니다.
시사점, 한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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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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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데이터의 공간 해부학적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간경변증 진단 정확도를 향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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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방법보다 우수한 3D 병리학적 간 분할 성능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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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소스 코드를 통해 재현성과 추가 연구를 용이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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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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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된 방법의 일반화 성능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MRI 스캐너, 간경변증의 다양한 유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