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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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목표
큰일 키워드
새해에 꼭 도달하고픈 각자의 북극성을 향해 지금 이 순간에도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이제 제가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 볼게요.
박은지
저는 30대 비전공자 노베이스입니다. 5년간의 직장 생활을 하면서 전문 기술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더 나만의 일을 찾고 싶었습니다. 내가 가진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40세, 50세가 되어서도 현재와 같이 바로 눈앞에 놓인 일들을 쳐내듯이 일을 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성장하고 싶었고 눈으로 보이는 성장을 하고 싶었습니다. 현재 하는 일도 좋지만 성장을 위해 다른 분야로의 커리어 전환에 대한 수많은 고민을 하다가 개발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가 지나기 전에 11월 말 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12월 백엔드 부트캠프에 지원하였습니다. 30대 비전공자 노베이스라서 온전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과정인 부트캠프를 선택했습니다.
지금은 본 캠프 전에 예습을 할 수 있는 사전캠프 수업을 듣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어떻게 예습을 진행할지 막막했기에 이러한 과정이 앞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퇴사라는 큰일을 내고 이제 개발자가 되기 위한 스텝을 1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라 아직은 결과가 없지만 부트캠프가 끝난 후의 나의 모습이 결과라 생각하며 열심히 배워보고자 합니다. 처음이라서 두렵지만 오히려 1부터 하나씩 차근차근할 수 있어서 설렘이 더 큽니다. 이제는 주변 사연 말고 제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서 실현되는지 보여줄게요. Fight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