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쫓으면 돈은 도망간다.' 라는 말이 있다. 어떠한 것이든 너무 과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것이다. 너무 얽매여 있는 삶, 관리적인 삶이 아니라, 또는 부품과 같은 삶이 아니라, 목적을 지향하면서 목적지를 향해 가는 그 여정 자체를 즐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삶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고, 사업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랜디 코미사는 자신이 겪은 승려와의 이야기, 그리고 벤처투자가인 자신에게 찾아온 창업 지망생 레니와의 이야기를 통해 창업의 의미에 대해,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해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