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빠른 확장에 따른 메모리 용량, 계산 효율, 상호 연결 대역폭 등의 하드웨어 아키텍처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2048개의 NVIDIA H800 GPU로 훈련된 DeepSeek-V3/R1 모델과 그 인프라를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DeepSeek-V3는 메모리 효율 향상을 위한 다중 헤드 잠재적 주의(MLA), 계산-통신 간의 최적화된 절충을 위한 전문가 혼합(MoE) 아키텍처, 하드웨어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FP8 혼합 정밀도 훈련, 클러스터 수준 네트워크 오버헤드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중 평면 네트워크 토폴로지와 같은 핵심적인 혁신을 통해 비용 효율적인 대규모 훈련 및 추론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DeepSeek-V3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하드웨어 병목 현상을 바탕으로, 정밀한 저정밀도 계산 장치, 확장 및 분산 융합, 저지연 통신 패브릭의 혁신 등 미래 하드웨어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이는 AI 워크로드의 증가하는 요구를 충족하는 데 있어 하드웨어와 모델의 공동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차세대 AI 시스템 혁신을 위한 실용적인 청사진을 제공합니다.
시사점, 한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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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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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인식 모델 공동 설계를 통한 대규모 LLM의 효율적인 훈련 및 추론 방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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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A, MoE, FP8 혼합 정밀도 훈련, 다중 평면 네트워크 토폴로지 등의 혁신적인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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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하드웨어 발전 방향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 제공 (저정밀도 계산, 확장 및 분산 융합, 저지연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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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AI 시스템 혁신을 위한 실용적인 청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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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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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Seek-V3 모델의 구체적인 성능 지표 및 비교 대상 모델과의 성능 비교 부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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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된 하드웨어 개선 방향의 구체적인 기술적 구현 방안 부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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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에서 다루는 하드웨어 및 모델 공동 설계 접근 방식의 일반화 가능성 및 다른 LLM 아키텍처에 대한 적용 가능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 필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