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메시지 전달 기반 그래프 기계 학습의 최근 발전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특히 과도한 평활화(oversmoothing), 과도한 압축(oversquashing), 동종성-이종성 이분법(homophily-heterophily dichotomy), 장거리 작업(long-range tasks) 등의 주제에 대한 빠른 진전이 일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믿음과 가정들을 강화시켰지만, 이러한 믿음과 가정들이 항상 참이 아니거나 서로 구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로 인해 연구 질문에 대한 집중력 저하 및 오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해당 문제에 대한 명확한 구분과 상호 연관된 연구 방향 제시를 목표로 공통된 믿음들을 명시하고, 간단하지만 주목할 만한 반례를 통해 비판적 사고를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