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임승차 없는 평가는 저에게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수행평가로 진행할 때 모둠원들과 활동은 함께 하지만 결과물은 각자 산출하여 평가하고 있습니다. 작년 수행평가에서도 보고서 작성하기 수행평가를 했는데, 주제 선정, 역할 분담, 자료 조사( 현장 조사, 문헌 조사 등) 결과를 공유하고 마지막 보고서 작성은 각자하는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올해 수행평가에서도 짝과 함께 동일한 소재를 정하고 다른 관점으로 시를 쓰고 작품을 수용하는 활동을 했는데, 소재 정하고 서로의 관점 나누기까지만 하고 시 쓰기와 작품 수용은 개별 활동으로 진행했습니다. 가장 어려운 점은 모둠원 때문에 자신이 불리해지는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든 것 같아요. 그냥 활동은 참고 하지만 수행평가는 손해본다는 생각이 강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