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제미나이 3 발표와 더불어 Anti Gravity 통합 개발 플랫폼을 같이 선보였습니다. 기존에 무수한 하위 조직에서 개발했던 웹 버전의 IDE 형태의 서비스들이 존재함에도 아예 설치형 통합 개발툴을 별도로 선보인건데요.
사실 아무리 CLI 가 날고 긴다 하더라도, 결국 광활한 IDE 화면에서 모든 요소를 커스텀해서 AI 기반의 개발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터미널 기반의 UX의 한계를 훨씬 뛰어넘는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커서나 윈드서프를 사용하셨던 분들이라면, 거의 이질감 없이 사용하실 수 있고, 병렬 처리되는 에이전트, 기존의 playwright 가 아닌 크롬 브라우저 확장 기반의 네이티브 프리뷰 브라우징으로 AI가 실제 결과물을 보며 개발한다는 잇점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현재 안티 그래비티가 최강인 이유는 "공짜"라는 점입니다. 물론 사용하다 보니 트래픽이 몰려서 그런지 작업 실패 오류가 뜰 때도 빈번하지만, 아직까지 제미나이 3, 클로드 소넷 4.5를 무료로 쓸 수 있는 AI IDE 로서는 유일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써보시는 걸 추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