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3 로의 변화
최근 supabase의 authentication 이 이더리움과 솔라나 계정 인증을 지원하게 되었다. AI 시대에서 스테이블 코인과 더불어 Payment 계층이 더 이상 인간들의 전유물이 아닌 AI Agent 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고, 결국 이러한 일반 BaaS 서비스들이 네이티브로 크립토 인증을 지원한다는 것은 꽤나 흥미롭다. 뒤쳐지지 않기 위해 여전히 크립토의 발전상에도 관심을 두고 있고, Solana의 두번째 하드웨어 프로젝트인 Seeker 폰도 활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앞으로의 Web3 는 어떤 형태로 발전할지, 그리고 그 생태계에서는 어떤 프로젝트들이 선두를 달릴지 가끔씩 미래를 그려보고 있다. 예전 열심히 강연했던 주제가 이러한 Web3 였고, 이 개념은 사실상 IT를 벗어나 사회, 경제, 나아가서는 인간의 생존과 존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끔 만드는 거대한 주제이기도 하다. 인간 존재 증명과 생존의 가치, 기본-보편 소득과 인간 존엄, AI 시대의 인간 노동의 가치와 의미 등 이 Web3를 기반으로 한 지금으로서는 정답을 말할 수 없는 수많은 주제들이 얽히고 섥혀 있다. 구글 역시 앞으로의 Payment 시스템이 Trustless 형태로 갈 것임을 예측하고, 이러한 결제 시스템에 뛰어 들고 있는 모습이니 앞으로가 더 흥미로워질터. 아울러 최근 읽고 있는 책이 꽤나 큰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완독 후 리뷰를 통해 생각을 정리해볼 예정. 예전 큰 꿈을 꾸었던 시절이 까마득하게 느껴질 정도로 시간은 점차 더 빠르게 흐른다. 라이프오브파이
- 라이프오브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