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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극성 님!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아직 2화 초반까지 읽어 제대로 내용을 파악하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분위기, 그 치열하고 숨막히면서도 아름답고 처연한 분위기에 냅다 감상부터 씁니다. 일단 서모와 그 아비의 딸을 엮는다는 것부터가 도파민이 터졌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진하게 입술을 맞붙이는 게 좋았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읽고 꺄 둘이 열렬히 사랑하나 봐♡ 라고 생각하며 스크롤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드러난 배경에 박수를 치고 말았습니다. 이 미묘한 혐관, 이 미묘한 서열, 이 조온습. 너무 맛있어요ㅠㅠㅜ. 둘이 어떻게 이야기를 헤쳐나갈지 또 사랑하게 되는 연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글이었어요!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 감상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