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유료화 우려를 불러일으켰던 구글 AI Studio가 계속해서 무료로 제공될 것이라는 공식 발표가 나와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로건 킬패트릭 구글 AI Studio 책임자는 레딧을 통해 "Google AI Studio 무료 티어는 당분간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주요 발표 내용: 그는 "AI Studio를 API 키 기반으로 전환한다고 해서 무료 액세스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API에는 수백만 개발자가 사용하는 무료 티어가 있으며, 이는 UI 경험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유료 서비스에서만 제공되는 Gemini 2.5 Pro 모델도 향후 무료 티어에 다시 포함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평생 제한, 다양한 인센티브 등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검토 중임을 밝혔다. 킬패트릭은 또한 "대부분의 사용자에게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존 사용자들의 우려를 달래려 노력했다. 동시에 AI Studio를 구글 AI Pro나 Ultra 플랜과 연동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용자들의 뜨거운 반응: 댓글창에는 감사와 안도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한 사용자는 "이런 소통 방식에 감사드린다. 실제 제품 책임자가 레딧에서 사용자 우려를 인정하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며 칭찬했다. 또 다른 사용자는 "AI Studio 덕분에 이번 학기 시험을 통과할 수 있었다. 심각한 허리 문제로 캠퍼스에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원격으로 작업할 수 있게 해준 도구"라며 개인적인 감사를 표했다. 고급 사용자들의 요청: 많은 사용자들이 AI Studio의 고급 기능을 Gemini 앱에도 적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온도 조절, 토큰 수 확인, 시스템 프롬프트 설정 등 AI Studio의 세밀한 제어 기능을 Gemini 앱에서도 사용하고 싶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한 의료·법률 분야 전문가는 "AI Studio를 업무용으로 사용하는데, 유료 Gemini 앱은 너무 많은 제한과 검열이 있어 어린이용 같다"며 고급 사용자를 위한 옵션 제공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