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을 패러디한 에듀테크 발표회 ISTE 컨퍼런스에서 가장 색다른 이벤트를 발견했다. "EdTech SmackDown! Live"라는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이 행사는 말 그대로 에듀테크 도구들을 프로레슬링 경기처럼 대결시키는 라이브쇼였다. 현재 교육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주요 에듀테크 도구들의 총집합이라고 할 수 있었다. Abid Patel(IT Director, Google Certified Trainer)과 Stephanie Howell(School AI Community Coach)이 호스트를 맡았고, 전 세계에서 온 30명 이상의 에듀테크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도구를 "챔피언"처럼 소개하며 서로를 재미있게 디스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There will be smack talk. It is all in good fun to get you excited about tech. We appreciate all of our presenters and the tech tools shared today. But, there will be smack talk! Join in the fun!"(도발적 발언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재미있는 요소입니다. 모든 발표자와 공유되는 기술 도구들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도발적 발언이 있을 것입니다! 재미에 동참하세요!)라는 경고 문구로 시작되었다. 이벤트 진행 방식과 독특한 설정 행사 곳곳에 프로레슬링 요소가 스며있었다. "Justice League: Detention Edition"(정의의 리그: 방과후 보충수업 에디션)이라는 심사위원단이 있었고, "No Mercy Scott", "Cat-a-Strophic", "Judge Plowdown" 같은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심지어 "Tick Tock Terror"(틱톡 테러)라고 불리는 Virginia라는 심사위원도 있었다. 마스코트로는 Cora DaCorgi라는 개가 등장했는데, "I am a dog"(나는 개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하며 다양한 재미있는 사진들과 함께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유쾌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