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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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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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하신 말씀이다.
교환학생을 가겠다는 나에게, 외로울 거라고, 힘들거라고 말하셨다. 나처럼 심약(?)한 애는 교환학생 가면 더 힘들거라고 경고(?)를 하신 셈이다. 어쩌면 나도 알고 있다. 교환학생을 가면 힘들 수도 있다는 걸. 하지만 안전한 길을 가고 싶지 않았다. 평탄한 콘크리트 길은 평범하다. 재미가 없다. 난 산도 올라가보고 싶고, 바다에서도 헤엄쳐 보고 싶기 때문이다. 오르막길을 오르거나, 헤엄을 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은 맞지만, 난 한 번 해보고 싶다.
그래도, 걱정하시니 약이라도 끊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약을 못 끊으면 교환학생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긴 하다ㅎㅎ 어떤 미친 의사가 환자에게 6개월치의 약을 처방해 주겠는가.
어쨌든 결론은 그래도 해보자는 거지. 다시 힘들어지지 않기 위해서 자기 관리는 필수다. 한 번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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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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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남극가야지! 펭귄봐야지!!!
안수민
앜ㅋㅋㅋㅋㅋㅋ 그래야지ㅋㅋㅋ
안홍준
제 친동생도 제 기준 유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학기에 교환학생 갔다가 철이 좀 들었더라고요. 도전에 응원합니다!
안수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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