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민

안수민
최근 10일간 내가 한 것
1.
후배 6명과 밥 약속 잡기
2.
봉사동아리 회식 날짜 잡기
3.
심리극 동아리 가입하기
4.
고등학교 동아리 모임 날짜 잡기
5.
새터 같은 조 모임 날짜 잡기
6.
틈틈히 운동하기
7.
틈틈히 복습하고 예습하기
8.
화, 목, 금 저녁에 과외하기
9.
일요일마다 주일학교 선생님 역할 수행하기
10.
일요일마다 교회 반주 치기
11.
간단한 알바 해서 20만원 벌기
12.
심리검사 교수님께 따지고 조교 되기
13.
시간 날때마다 출사 가기 (이틀 내에 홍대, 양수리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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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잘했던 일: 모든 수업을 성실히 들었다.
감사한 일: 1교시였음에도 크게 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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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잘했던 일: 여친과 헤어질 위기에 놓인 친구를 위로해줬다.
감사한 일: 오늘도 너무 이뻤던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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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잘했던 점: 집으로 잠시 쉬러 왔다.
감사한 일: 맛있는 김치찌개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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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다급한 전화>
어제 나의 제일 친한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많이 다급해 보이는 목소리... 평소에 나랑 비슷하게 힘들어했던 친구이기 때문에 더욱 걱정이 되었다. 뭔일이 있냐고 묻자...
약을 먹었는데 약효가 10분 뒤에 돌 것 같다는 말을 했다.
순간 무시무시한 생각이 스쳐지나갔고 걱정 되기 시작했다. 다행히, 진정제를 먹은 것 뿐이었고 친구를 진정시킨 후 나는 과외를 했다.
나에게 그 친구가 정말 소중한 사람이듯이, 그 친구에게는 내가 정말 소중한 사람일 것이다. 열심히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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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뜻밖의 행운>
심리검사 수업에서 과제가 나왔다. 바로 심리검사를 직접 받아서 보고서를 써오는 것이다.
하지만 심리검사가 아무래도 비싸다 보니까 부담이 되었고, 교수님께 이메일을 보내게 되었다. 다행히 교수님께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셨고 이 기회로 교수님과도 친해지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결국 과제가 기준이 완화 되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생겼고 나는 그 방법들을 알아보았다. 하지만 그 방법도 쉽지 않았기 때문에 난 여전히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어젯밤 새로운 공지가 올라왔다. 바로 조교를 뽑는 다는 공지였다. 난 개인적으로(?) 그 교수님이 마음에 들었고 그저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신청했다. 오늘 아침에 확인한 교수님 메일에는 뜻밖의 내용이 적혀있었다. 바로 조교가 되었고, 조교의 특혜로 심리검사를 모두 지원해준다는 것이었다. 금액으로 따지면 50만원 정도가 되는 엄청난 특혜였다.
사실 아직도 어안벙벙하다. 그 당시에도 너무 행복했는데 지금도 그저 행복하기만 한다. 내 모든 고충이 해결되었다는 사실에 즐겁다. 이런 행운... 가끔씩 오는 이런 기쁨이 나에게는 살아가는 의미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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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잘했던 일: 첫 수업을 잘 들었다! 개강을 성공적으로
감사한 알: 중간에 잘 시간이 있어서 피로회복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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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잘했던 일: 야무지게 양평을 다녀왔다!
감사한 일: 찍은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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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교회를 갔는데 아이들이 외쳤다.
개학하기 싫어요.
나도 말했다.
개강하기 싫어요.
원래 다 그런가보다...ㅎㅎㅎㅎㅎㅎ
집에 있으면 심심하다고 유치원으로 단기 알바를 가신 어머니가
단기 알바가 끝난 후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했다.
누구보다도 일하고 싶어했었는데...
어쩌면 사람이라는 존재는 노는 걸 원하지만
계속 놀기만 하면 심심함을 느끼는 게 사람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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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민
오늘 춘천에 가서 레일바이크를 타며 깨달았다.
너무나도 좋은 날씨
너무나도 좋은 사람
너무나도 좋은 속도
너무나도 좋은 풍경
이 모든게 나의 행복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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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던 일: 기숙사 입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감사한 일: 정리를 빨리 해서 일정에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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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던 일: 오늘은 올림픽공원에서 잠실까지 열심히 걸었다.
좋았던 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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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던 점: 집에 오고 싶을때 빠르게 집으로 왔다
감사한 일: 엄마께서 김치 만두를 만들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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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하신 말씀이다.
교환학생을 가겠다는 나에게, 외로울 거라고, 힘들거라고 말하셨다. 나처럼 심약(?)한 애는 교환학생 가면 더 힘들거라고 경고(?)를 하신 셈이다. 어쩌면 나도 알고 있다. 교환학생을 가면 힘들 수도 있다는 걸. 하지만 안전한 길을 가고 싶지 않았다. 평탄한 콘크리트 길은 평범하다. 재미가 없다. 난 산도 올라가보고 싶고, 바다에서도 헤엄쳐 보고 싶기 때문이다. 오르막길을 오르거나, 헤엄을 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은 맞지만, 난 한 번 해보고 싶다.
그래도, 걱정하시니 약이라도 끊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약을 못 끊으면 교환학생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긴 하다ㅎㅎ 어떤 미친 의사가 환자에게 6개월치의 약을 처방해 주겠는가.
어쨌든 결론은 그래도 해보자는 거지. 다시 힘들어지지 않기 위해서 자기 관리는 필수다. 한 번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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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거에 사람들은 참 행복해한다. 빗속의 낭만, 작은 취미, 습도 이런것들...
나의 행복은 펭귄을 보는 것이다. 아쿠아리움을 가서 주로 본다. 야생 펭귄을 정말 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아직 어려우니까... 펭귄을 보고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 헤험치는 것 까지 사랑스러워서 미칠 지경이다.
나의 또다른 행복은 예쁜 하늘을 보는 것이다. 가끔씩 하늘이 엄청 이쁠 때가 있다. 특히 오늘처럼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을 가장 좋아한다. 노을지는 하늘도 아주 아름답다. 별이 있는 시골 밤하늘도 아름답다.
이러한 소소한 행복이 인생의 행복을 만드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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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던 일: 부모님과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였다.
감사한 일: 부모님과의 관계가 원만하게 정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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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던 일: 과외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감사한 일: 이번에도 기숙사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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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던 일: 새터가 끝난 후 친구들과 밥을 먹었다.
감사한 일: 새터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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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던 일: 즐겁게 새터를 즐기규 있다
감사한 일: 쉬는 시간이 충분해서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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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던 일: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감사한 일: 오늘 해야했던 많은 일들을 모두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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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던 일: 어제랑 오늘, 잘 버티고 동생 입학식까지 잘 끝냈다.
감사한 일: 오늘도 행복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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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늦은 시간까지 잠이 오지 않았다. 아주 단순한 이유였다. 놀면 뭐하니가 재밌어서 늦게까지 본게 화근이었다. 평소에 자는 시간을 훨씬 넘겨버리니 자려 해도 잠이 오지 않았다. 분명 수면제도 먹었는데 잠이 않오니 미칠 지경이었다. 남친과 통화하며 말했다. 잠이 안 오니 불안해. 나 진정제라도 추가로 먹을까?
또다시 약의 의존하려는 나를 말리며 남친이 말했다.
"그냥 (남친이름) 한마리, (남친이름) 두마리... 이렇게 세봐"
세다가 30도 채 넘기지 못하고 난 잠에 들었다.
어쩌면 이제는 약을 줄여도 되는 데 내가 도망치고 있는 거 아닐까... 다시 힘들어질까봐 의존하는 거 아닐까... 변화를 위해서, 이제는 용기낼 때이다.
받은 약을 다 먹으면 병원에 가서 외쳐야 겠다. 선생님, 저 약 줄여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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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민
장기 목표
1.
2025년 여름방학: 아이엘츠 시험응시
2.
2026년 상반기: 교직 이수 (3학년 1학기)
3.
2026년 여름방학, 하반기, 겨울방학: 알바로 교환학생 비용 벌기
4.
2027년 상반기: 영국 교환학생 (3학년 2학기)
5.
2029년까지 석사대학원 입학
추가 목표들
-하루 도서관 가서 하루종일 책 읽기
-운동 꾸준히 하기
-심지에 꾸준히 기록하기
-다음 여름방학은 온전히 시험 준비하기
-2년 안으로 우울증, 불안장애 약 끊기 (병원 꾸준히 가며 서서히 약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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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민
오늘는 내 꿈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우울증과 공황장애, 불안장애를 앓은지 벌써 3년. 내가 너무나도 힘들어 할때마다 상담 선생님들은 나에게 꿈을 물었다. 나는 항상 확고한 꿈이 있었다. 나 처럼 힘든 사람이 없게 하는 일.
청소년을 위로해주고 치료해주는 역할. 사회에서 배제 되어있는 사람들을 사회로 되돌리는 일. 그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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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민
잘했던 일: 오늘도 한성 장학재단 멘토로 참가해 열심히 활동했다.
감사한 일: 오늘 하루도 잘 끝났다. 끝난 후 뒤풀이가 즐거웠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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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민
잘했던 일: 한성 장학재단 멘토가 되어 12기 선발을 도왔다
감사한 일: 소중한 후배들을 만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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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던 일: 하기 싫어도 과외를 했다!
감사한 일: 9호선에서 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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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민
잘했던 점: 피곤한 와중에도 과외를 했다.
감사한 일: 병원에 사람아 적어서 대기를 거의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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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민
잘했던 일: 성공적으로 일본 여행을 마쳤다.
감사한 일: 즐거웠던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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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던 일: 일본 여행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감사한 일: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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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민
잘했던 일: 으음... 꿀 같은 휴식을 즐겼다
감사한 일: 오랜만에 꿀 같은 휴식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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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민
잘했던 일:
잘했던 일: 아침에 운동을 하였다!!
감사한 일:
감사한 일: 오늘 합정역의 하늘이 정말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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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민
잘했던 일: 새롭게 스케이트를 시도했다.
감사한 일: 눈 오는 날의 낙산 공원은 정말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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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민
Liked : 좋았던 점
행복하게 살기!! 도전중이다
여러가지를 시도해봤는데 여러개를 적어보려한다.
Learned : 배운 점
1.
운동을 시작했다.
Lacked : 부족했던 점
팔, 어깨, 복부, 다리 다양한 부위를 운동하고 달리기도 함께 뛰고 있다.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니 기분도 좋고 뿌듯하다. 운동하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멋있어 보여서 기분이 좋아질 때도 있다.
Longed for : 바라는 점
2.
요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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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민
무료한 요즘이다. 뭐라도 시작해야지.
우선 살부터 빼야겠다. 운동 시작!
돈 절약+건강 지키기를 위해 약속을 늦게 잡고 아침에 운동을 해야겠다.
삶의 의미를 찾아나가야겠다.
난 아직 방황중인 20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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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민
하나씩 바꿔나가보자.
이번주 한 생각이었다.
야심차게 한주를 시작했고 열심히 달려보았다. 과외도 잘 마무리했고 수업도 잘 들어갔다!!
근데 화요일에... 약간 정신을 놓았나보다. 엄청 많이 울고 엄청 불안해하다가 결국은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만든 것 같다. 결국 더이상 내가 물러날 곳은 없다 생각했고 하나씩 정리하기로 했다.
내가 힘들어도 유지하려 했던 과외부터 정리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그만하기로 결정하고 당분간 모아둔 돈을 쓰기로 했다. 쉬는 동안 내가 대학와서 진짜 하고 싶었던... (살짝 미친 소리 같지만) 심리학 공부를 하고 싶다. 난 심리학이 진짜 좋다. 공부하고 싶어서 책도 사 놨는데 거의 펼쳐보지도 못했다. 일주일에 20시간씩 과외에 쏟으면 아무리 해도 시간이 안 난다... 과제만 하면 일주일이 끝나버렸다. 근데 이제 다르다. 나에겐 널린게 시간이니 심리학 공부를 열심히 할거다.
요즘은 사회학에도 흥미가 생겼다. 심리학이 개인적인 느낌이 든다면 사회학에서는 사회의 통합적 측면을 보게 해준다. 두가지 시선을 함께 갖게 해주니 참 유용한 학문인 것 같다.
다음 학기 때 꼭 듣고 싶은 과목이 생겼다. 통계 과목이다. 어렵기로 소문난 과목이지만 논문 읽을 때 마다 너무 답답하다. 표가 하나도 이해되지 않는다. 그리고 보고서를 쓸때마다 내 보고서는 너무 수준 낮음을 느껴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 더 성장해봐야 겠다.
사회학입문 수업을 위해 보고서를 쓰려고 설문지를 받았는 데 생각보다 많은 피드백을 받았다. 나에게 있었던 큰 문제점은... 글을 못 쓴다. 너무 못 쓴다...ㅋㅋㅋㅋ 내가 하고 싶은 말이나 설명은 명확한데 그걸 글로 표현해 내질 못하는 것 같다. 다른 지적들은 연구 의도와 관련이 없어 충고 정도로 받아들였지만, 질문이 난해하다는 의견과 뭘 답해야 할 지 모르겠다, 혹은 연구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평은 크게 와닿았다.
괜찮다. 사실 그걸 받은 이유도 내 성장을 위해서였다. 난 너무 어리다. 통계도 모르는 사람이 심리학부 학부생 자격이 있을 까? 난 아직 심리학부 학부생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1학년이다...ㅋ 더 노력해야 겠다.
맨날 아픈 이야기만 쓰다가... 과외 그만두고 시간이 남아 공부 이야기를 쓰니 너무 기분이 좋다.
연구자가 되어야 할지, 현장에서 뛰어야 할지, 방향 조차 잡기 힘들지만 난 아마 힘든 사람을 돕는 일을 할 것 같다. 그럴 때 내가 진짜 행복할 것 같거든
아 그리고 신기한 경험을 했다. 허술한 설문지였지만 어찌어찌 보고서를 완성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서...ㅋㅋㅋ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녔다. 내가 다 썼다~~~~이러면서...ㅋㅋㅋㅋ 내 자신이 너무 초등학생 같았다. 마치 자기가 그린 그림 자랑하는 것 같았다...ㅋㅋㅋ 기분이 째진다는 표현은 이때 쓰나보다. 참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
그리고 이번주는 참 고마운 한주였다.
남자친구와 정신과를 함께 가고... 끌어안고 울고... 보는 앞에서 정신과에 전화하고...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너무 부끄러웠다. 이런 모습까지 보여줘야 하나... 날 싫어하면 어쩌나 걱정까지 들었다.
너무 걱정되서 미안하다고 했다. 그리고 물어봤다. 내가 왜 좋아? 이뻐서... 아니...ㅋㅋㅋㅋ 남자들은 이쁘다라는 말을 참 잘하나보다... 나 안 이쁜데... 요즘따라 살도 많이 쪄서 별로다. 어쨌든 그래서 다시 물었다. 그거 말고 뭐가 좋아? 그랬더니 대답했다. 너라서 좋아. 그냥 너면 다 좋아.
머리가 띵했다. 난 내가 좋은 모습만 보여줘야 사랑받을 수 있을 줄 알았다. 사랑 받고 싶어서 몇백번의 필터를 거치고 내 모습을 보여줬다. 어쩌면 나는 내 자신을 너무 갈궜을까 (표현이 저급하네...)
어쨌든... 여러모로 생각이 많았던 한주였다. 이번주는 300일도 되고, 300일날 다음날은 남자친구 생일이니 잘해줘야겠다.
심리학이랑도 좀더 친해져야 겠다. 꽤나 마음에 드는 녀셕이다.
ps. 위를 보니 아무말 대잔치네... 나도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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