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것도 모두 ‘일부’ 단위에서 일어나던 일들이다. 일부 지역에서, 일부 세대에서, 일부 단체에서, 일부 사이트에서, 일부 서비스에서 등등등. 그러니 당시의 파급력이 얼마나 됐든, 긍정적 측면은 얼마나 되고, 부정적 측면은 얼마나 되는지 같은 것은 이제 덜 중요한 문제가 됐다. 이용자 집단이 대한민국 국민과 일치하는 2개 기업이 나섰기 때문이다(10년 전의 네이버-다음과 현재의 네이버-카카오는 다르다고 봐야 한다). 그러니까 인터넷의 등장, 그때 이후로 다시 닥친 커뮤니티의 ‘뉴노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