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기반의 커머스로서 콘텐츠 중심의 커뮤니티를 작동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모델은 지역의 독립서점이지만 책이 아닌 다른 걸 팔고 싶어 고민 중입니다. 모임을 기획하는 일과 기사 쓰는 일을 해왔습니다. 지금은 얼룩소에서 미디어 플랫폼의 콘텐츠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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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를 지향합니다
독서는 철저히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독서모임은 그 경험이 외부로 뻗어 나가도록 돕습니다. 이처럼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커뮤니티가 가진 가능성을 믿고 실현해 나가는 일에 관심이 큽니다. 커뮤니티 서비스를 구성하는 각기 다른 층위인 기획자, 운영자, 참여자로서 모임에 참여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콘텐츠를 좋아합니다
훌륭한 콘텐츠는 스스로 커뮤니티를 설계합니다. 고품질의 콘텐츠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이목을 끄는 콘텐츠가 있다면 꼭 찾아 보는 이유입니다. 직접 뉴스레터를 운영하면서 어떤 이야기에 어떤 사람들이 모이는지 탐구하기도 합니다. 특히 모든 콘텐츠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텍스트 콘텐츠’를 즐겨 찾습니다.
로컬 기반으로 살고자 합니다
삶의 터전으로서 로컬은 매우 중요합니다. 교통과 통신이 아무리 발달하더라도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의 일상은 여전히 다를 것입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생활상은 계속 달라질 것입니다. 도시와 시골의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로컬이 각자의 개성에 따라 자생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지 궁리합니다.
콘텐츠 중심-로컬 기반 커뮤니티 전문가
특정 가치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콘텐츠라면, 커뮤니티는 그러한 전달이 얽히고설킨 형태입니다. 이러한 형태가 활성화 되는 데서 발생하는 에너지가 개인과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콘텐츠 중심-로컬 기반 커뮤니티' 기반으로 다양한 문제들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Community Manager / Editor
기획
개인적 관심사와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화 된 기획을 할 수 있습니다. 때론 직관적으로, 때론 데이터에 기반해 프로덕트를 개선해 나갑니다.
글쓰기
프로덕트를 판매하는 글(상세 페이지)과 정보를 전달하는 글(기사), 생각을 정리하는 글(에세이) 등 목적에 맞는 글을 작성/편집 할 수 있습니다.
소통
상대가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섭외 대상, B2C 고객, B2B 카운터 파트 등 다양한 관계자에 대응해 봤습니다.
운영
온오프라인 행사 및 모임을 매끄럽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실행하고 고객들을 맞이, 안내하는 일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