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자리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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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자리스토
종족: 드로우
배경: 연예인
클래스: 바드(전승학파)
성향: 혼돈 중립
힘 8 (-1)
민첩 15 (+2)
건강 13 (+1)
지능 12 (+1)
지혜 10 (+0)
매력 1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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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자리스토는 할로스의 오페라 홀에서 귀족들을 위해 공연하던 비올 연주자였습니다. 빈민가에서 곤궁하게 지내던 시절도 있었지만 음악적 재능 덕분에 리솔 가문 귀족의 눈에 들어 후원을 받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남자 드로우 기준 아쉬울 것 없는 생활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할로스의 귀족들이 모이는 장소에는 으레 음모와 첩보 활동이 포함되는 법. 비올 연주자였을 뿐인 자리스토 또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후원자의 첩보원이 되어 밀서를 전달하는 등의 지령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신변이 점점 위험해짐을 느끼던 어느 날 자리스토는 암살자의 습격을 받게 되고, 절체절명의 순간에 음악 자체가 자신의 무기임을 발견하여 살아남는데 성공합니다. 귀족의 꼭두각시 처지에서 벗어나 오래전부터 꿈꾸던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기 위해, 자리스토는 도시를 탈출하고 지상 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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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특성
신사적인 태도, 자기애, 낙천적, 혼돈 추구.
신사적인 태도: 귀족들을 상대하던 탓에 품위 있는 태도가 몸에 붙음. 별로 신사적이지 않은 상황에도 이러한 태도를 꾸며냄.
자기애: 자신의 연주와 외모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 이를 어필하는 데도 진심.
낙천적: 모든 상황은 종래에 나아질 수 있다고 믿음. 상황을 쉽게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면을 찾아냄. '어떤 상황에서도'. (ex:
우리의 물자들이 물에 떠내려갔지만 어딘가의 물고기들은 주린 배를 채웠겠군요. 그렇지요?)
혼돈 추구: 물질적, 정신적 가치 위에 '본인 흥미' 있음. 질서 무너뜨리기, 장난 치기, 억압자에 대항하기 등 혼란을 일으키는 일에 흥미를 느끼고 이러한 일에는 아무리 위험하더라도 뛰어듬. 행동이 제한되는 상황은 선호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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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점
대책 없음, 책임 회피 성향.
대책 없음: 상황이 흘러가는 대로 놔두는 성향 때문에 계획을 세우지 않고 일을 저지르고 봄.
책임 회피 성향: 자유로운 성향이라는 것은 곧 회피 성향이 강하다는 뜻. 진지하지 못하고 확실한 책임을 지는 것에 약함. (ex: 책임에 대한 확답이 필요한 순간에는 말을 흐리다가 능청스럽게 주제를 돌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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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드로우 남자: 여자 드로우나 나라네우스의 사제는 깍듯이 대우하지만 자신의 안위나 신념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음.
바드: 음악에 관해선 우열을 따지지 않고 모든 장르를 동등하게 좋아하고 존중함. 나라네우스와 매트론, 거미를 주제로 하는 곡이 주 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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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자신의 신변에 대한 완전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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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돕는 이유
자신의 자유를 보장해줄 수 있는 물질적 보상 또는 개인적인 흥미 때문에.
▲토마토옙스키님 커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