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기에 더 확고해진 생각은... 그냥 지금 눈앞의 문제들을 최선을 다해 해결하자는 것이다. 누군가는 눈앞의 문제에 급급해선 안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멀리 앞을 내다볼 수 있는 훌륭한 인간이 아니기에 내 능력 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결국 눈앞의 문제에 급급하는 것이다. 그렇게 뭐라도 하다 보면 조금씩 앞으로 가고, 친구나 동료들의 신뢰 내지는 동정을 얻게 되고, 그 크레딧으로 더 갈 수 있게 되는 게 결국 살아가는 것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