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근하는 길에 찍은 고양이. 아이폰 SE3 화질 덕분에 더 아련하다. 처음으로 러닝 크루가 되어 러닝한 날. 팀 사람들이랑 같이 선정릉 두바퀴 뛰고 출근했다. 아침에 러닝하니까 상쾌하고 즐겁고 그렇긴 한데 사실 난 우리 동네에서 혼자 일어나서 5k 뛰어도 되는데,, 1시간 30분 정도 더 일찍 일어나서 준비할 필요가 있었을까 조금 현타가 왔지만 그렇다고 말하진 않았다,, 우리 팀 사람들 장점 : 넘 귀엽다 목요일 아침 어디로 가냐면요... 부산에 왔습니다 부산은 지스타 열리는 중,, 앱인토스 게임 소싱+시장 조사+행사장 각 볼 겸 엔씨 대기업이긴 해... 아이온 2, 신더시티 가지고 왔는데 부스가 너무너무 웅장했다. 얼마 들였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게임 마케팅은 또 다른 세상이네,, 구글 플레이 그라운드 아예 올드페리도넛 데리고 온 펍지 성님들 팔월드 캐릭터 귀엽네. 포켓몬 같이 생겨서 좀 해보고 싶어짐...
- 류성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