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희가 29홈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사람들 북적이는 것에 비해 너무 형편없는 매장이었다. 뭘 말하고 싶은건지? 다이소가 되고 싶은건지? 눈길 가는 제품 하나도 없었고 29cm의 정체성 전혀 느낄 수 없었다. 갑자기 너무 피곤해져 잠실로 이동, 원래는 선희랑 주토피아 보려고 했는데 혼자 잠실에서 집으로 와서 선희를 분노하게 했다(…) 생각해보면 내 까탈스러운 모습들 참거나 정제하지 못하고 그대로 드러내버리는 유일한 대상이 이제 선희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