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 탓하겠어... 내 잘못이지
원래 주문하려던 포장봉투 사이즈가 있었는데 공장에서 큰걸로 주문하라해서 아무 생각없이 주문해버렸다. 작업하고 보내 사이즈가 겁나 남는다며,,, 사진 보고나니 사이즈 때문에 1000원 마진 깎이게 생겼다. 봉투를 반품하고 새로하고 싶은데 이미 작업은 컨펌도 없이 반절이나 진행된 상태. 게다가 에어캡 포장도 요청했었는데 하나도 안한채로... 아휴 중국가서 바로 작업했으면 이럴일이 없어서 편한데 오랜만에 온라인으로 작업하려니 스트레스가 쫙 올라가네~~~~~ 역시 난 현장파야 ^^... 올해 일단 이렇게 하고 내년에 이우가서 잡도리 해야겠다..... 답답허네 답답해. 근데 뭐~!~!~! 중국인들이랑 하루이틀 일하냐고~~~~~~~ 누굴 탓하겠어~~~~~ 잘 알아먹었을거라고 생각한 내 자신이 문제지!!!!!!!!!!!!!!!!!!!!!!!!!!! 중국인들이랑 일할 때 팁. 사진 찍어보내라고 요청해야 함. 거의 매 단계. 특히 바코드까지도 확인해야 함. 바코드 스캔 되는지 봐야 함. 대화가 조금이라도 혼란을 줄 수 있다면 무조건 내가 동영상을 찍어 보낼 것 믿고 맡겨놓지 말것..
- 아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