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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숨, 성경>이 나왔습니다!
드디어 책이 나왔습니다. 성경책이 나왔습니다. <숨, 성경_요한복음編>부터 시작합니다.
🟠 <숨, 성경>이 나왔습니다.
샬롬 :)
복합예배공간 <아가토스센터>
「나를 살리는 성경 읽기-봉독(奉讀)」
봉독지기, 김세규 전도사입니다.
오랜 준비 끝에, "봉독에 최적화된 성경" <숨, 성경>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요한복음부터 시작합니다.
🟠 우리, 숨 쉴 줄 몰라요
「나를 살리는 성경 읽기-봉독(奉讀)」 예배를 드릴 때, 많은 분들이 이런 어려움을 호소하셨습니다.
"소리 내어 읽는 게, 생각보다 어려워요."
"천천히 읽고 싶은데, 그게 내 마음대로 안돼요."
"읽는데, 오히려 내용을 놓쳐요."
그런 말씀들이 저에게는 "어디서 쉬어야 할지, 어디서 숨을 쉬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는 말씀으로 들렸습니다.
이는 정말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저에게 말씀을 받들어 읽는 봉독은 결국, 「하나님의 생기(נְשָׁמָה, 네샤마)」 즉, 「하나님의 숨(רוּחַ 루아흐)」 을 받아 쉬는 일이었으니까요!
봉독할 때, 어떻게 하나님의 숨으로 우리가 숨 쉴 수 있을까, 기도하고 고민했습니다.
물론 이것은 전적인 성령 하나님의 은혜의 영역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정답은 없습니다. 오직 성령님의 해답(解答)만 있습니다. 진정 말씀으로 「하나님-숨」으로 숨 쉬고, 「하나님-생기」로 생기 있게 살고 싶어하는 자들에게, 성령님께서 함께하시며 직접 풀어 주신 해답(解答)만이 있습니다.
<숨, 성경>은, 제대로 숨 못 쉬며 말씀을 온전히 봉독하지 못하는 미련한 저에게, 성령님이 풀어 주신 하나의 해답이었습니다.
🟠 우리, 여기서 숨 쉬어요
개역개정으로 봉독했습니다. 개역개정은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이 있었고, 실제 처음 봉독할 때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런데, 매일 큐티와 통독을 봉독으로 하고, 또 매주 수요일(지금은 목요일) 「나를 살리는 성경 읽기-봉독(奉讀)」 예배를 드리며 조금씩 "리듬"을 느끼고, 찾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리듬"을 타게 되니, 숨이 편안해 졌습니다. 그리고 가쁜 숨이 아니라, 깊은 숨이 나왔습니다.
🟠 우리, 숨 쉴 곳은 여기요
성령의 리듬은 성령이 "숨 쉬는 곳"을 드러냈습니다. 처음에는 '끊어 읽을 곳'이라고 여겼는데, 봉독하면 할수록 그곳이 바로 말씀이 이어지고, 연결되고, 살아나는, "숨 쉴 곳"이라는 사실이 깨달아졌습니다. 우리가 "숨 쉴 곳"이었습니다. <숨, 성경>은 거창한(?) 성경이 아니라, 제 봉독 경험을 바탕으로, 그 "숨 쉴 곳"이 보이게 편집한 성경입니다. 그곳이 모든 분들에게 편안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각 사람의 숨은 다 각양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가 숨 쉬며 편집한 이 <숨, 성경>이 여러분이 말씀을 받들어 읽을 때, 하나님의 숨과 생기를 찾아 만날 수 있는 은혜의 통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우리들의 가스펠_요한복음> 공식 성경책, <숨, 성경>
저는 현재,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 워십 <우리들의 가스펠_요한복음>을 드리고 있습니다. 7주-7번에 걸쳐, 설교 없이, 말 그대로 <요한복음>으로 모든 예배자가 같이 '봉독➝통독'하고, 함께 '찬양'하고, 같이 '기도'하는 예배입니다. 이 예배에서, <숨,성경>이 공식 데뷔했습니다. <숨,성경_요한복음>은 이 예배와 함께, 7번에 걸쳐 나눠 발간된 후, 이후 한 권으로 통합 발간될 예정입니다.
🟠 당연히 무료입니다!
당연히 무료입니다. 성령님께 거저 받은 은혜, 당연히 기쁨으로 세상에 "for free"로 돌려 드립니다!
궁금해서 일단 <숨, 성경_요한복음 4~6장> 전자책(PDF)을 받기 원하시는 분들은, "봉독채널-채팅(대화하기)" 통해 신청해 주시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바로 숨 쉬게 해 드릴게요 😊
<아가토스센터>의
나를 살리는 성경 읽기-봉독(奉讀),
우리들의 가스펠,
<숨,성경> 위해 여러분의 기도와 응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