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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로 슈퍼노바
교복
승부복
1. 캐릭터 소개
따라가겠어요. 계속, 어디까지든...!
중거리 선입, 추입마.
적당히 유복한 집안에서 자라 도심을 방황하는 삶을 살던 도중, 우마무스메의 경기에 관한 프로그램을 보고 다른 우마무스메의 달리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다. 이후 호기심으로 관람한 타키온의 데뷔전에서 그의 달리기에 충격을 받아 더욱 가까이서 바라보고 싶다는 욕망으로 트레센 학원에 입학했다.
킬로의 제일 큰 특징은 뛰어난 집중력. 무언가에 한 번 빠지면 오로지 그것에만 전념하며 목표에 대한 집착이 매우 크다. 또한 뛰어난 다리와 그에 걸맞은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본인이 레이스에서 진심을 발휘하는 일은 적다.
어릴 적부터 혼자 있고 싶어 하는 성향으로 인해 타인과의 교류를 기피하는 성격이 되었다. 사람을 싫어한다기보다는 딱히 인간관계를 구축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 혼자 놀기 장인 때문인지 스스로의 망상 세계에 갇혀있는 일이 잦다.
또한 연애 이야기에 사족을 못 쓰는데 길을 가다가 사랑에 관련된 이야기라도 들리면 전부 엿들어야 직성이 풀릴 정도다. 어릴 적부터 로맨스 소설을 즐겨 읽거나 로맨스 드라마를 많이 챙겨봤다고.
트레센 학원에 온 뒤로는 타 우마무스메를 엮어 혼자만의 망상에서 이야기를 만드는 일을 매우 즐거워하게 되었다.
아그네스 타키온, 정글 포켓과 같은 반. 타키온을 매우 동경하지만 내성적인 성격 탓에 직접적으로 접근하지는 못하고 주로 멀리서 바라보곤 한다.
주변 동급생들에게 주로 불리는 별명은 키로짱(キロちゃん)
1인칭은 보쿠(ぼく), 타인을 지칭할 때에는 '(이름) 씨(~さん)', 당신(あなた)
2. 주요 관계
아그네스 타키온 | 정글 포켓 |
 |  |
그녀의 레이스 마지막에 앞을 향해 쭉 뻗어나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초신성」...! 그녀의 재능에는 크게 흥미가 있어. 언젠가 나의 귀중한 샘플이 되어준다면 기쁘겠군! | 그 녀석, 말도 안 되는 무기를 가지고 있잖아! 그 집념만큼은 인정할 수 밖에 없어. 분명 그 녀석의 진심은 더 굉장할 거라고! |
킬로의 동경하는 존재이자 킬로가 트레센 학원에 오게 된 계기. 늘 자신의 뒤에 있는 킬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지만 타키온 쪽에서 접근 시도를 해도 킬로가 도망쳐서 둘 사이에 제대로 된 대화가 오간 적은 손에 꼽을 정도다. 이런 모습에 오히려 타키온쪽에서 킬로를 흥미롭게 느끼고 있다. 사실 킬로의 달리기 자체에 매우 관심이 있어 언젠가 그녀의 정확한 데이터를 얻고 싶다고 생각한다. 폿케를 향한 오묘한 감정을 품고 있으나 솔직하지 못한 성격 탓에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은퇴 선언 후, 폿케와 트러블이 있었으나 폿케의 재팬컵에서의 달리기를 보고 그녀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눈치채게 된다. 이후 기관에서 재활치료 후, 완벽하게 복귀에 성공한다. 폿케와의 관계는 회복했으나 그녀에 대한 감정은 일절 숨긴 채로. 타키온을 늘 관찰하고 있는 킬로만이 타키온의 진심을 알고 있다. | 동기인 타키온의 강함에 승부욕을 느껴 라이벌로 여기고 있는 동급생. 타키온과의 썸 아닌 썸이 있었으나 둘 다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다. 이후 타키온의 은퇴 선언에 큰 충격을 받아 사츠키상 때 바라본 그녀의 마지막 뒷모습이 트라우마로 남아버린다. 재팬컵에서 1착을 거머쥐며 트라우마 극복 후, 타키온과의 관계는 회복되어 그녀와 곧잘 티키타카를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그녀에 대한 연애적 감정은 사라졌다. 현재는 트레센 학원에 오게 된 계기이자 동경하는 후지를 향해 일직선의 애정을 보이고 있다. 킬로의 입학 계기를 듣고 자신과 겹쳐보곤 내적친밀감으로 킬로를 편하게 대하고 있다. 킬로 역시 폿케와는 마주칠 때마다 간간히 스몰토크를 나누는 둥 그녀의 접근에 거부감 없는 모습을 보인다. 킬로는 타키온의 짝사랑을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후지를 동경하는 폿케의 마음 또한 이해하기에 폿케에게 후지 이야기를 들을 때면 복잡한 표정이 되기도 한다. 물론 폿케는 눈치채지 못한 듯. |
킬로 → 타키온 → 폿케 → 후지 4각 관계 드림(이 무슨?)
그 외
아그네스 디지털 - 오타쿠 동지. 평소에 타인과의 교류가 없다시피 한 킬로가 유일하게 대화를 많이 하는 사람. 처음에는 그저 타키온의 룸메이트로 알고 있었으나 그녀가 동인녀(?)라는 것을 알게되자 접근하여 친해졌다.
트라이엄프 테일러 - 룸메이트. 취미가 겹치거나 하진 않지만 은근 코드가 잘 맞는지 사이가 좋다. 괴짜 기질의 두 사람 킬로의 승부복은 테일러가 디자인해주었다.
3. 프로필
초기 해방 | |
캐치프레이즈 | 자신의 빛, 그 너머를 위해. 닿아라, 초신성! |
자기소개 | 킬로 슈퍼노바 입니다. 저... 타키온 씨를 쫓아갈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거니까요...! |
학년 | 고등부 |
기숙사 | 릿토 생활관 |
생일 | 11월 2일 |
친밀도 랭크 1 | |
키 | 160cm |
몸무게 | 관심 없어요 |
친밀도 랭크 2 | |
잘하는 것 | 관찰, 집중하기 |
못하는 것 | 타인과 시선 마주하기 |
친밀도 랭크 4 | |
신발 사이즈 | 좌우 모두 23.0cm |
친밀도 랭크 5 | |
가족 이야기 | 나이차 많이 나는 남동생을 꽤 예뻐한다. |
[SN 1987A] 킬로 슈퍼노바 | |
자신만의 규칙 | 앞머리에는 고집하는 자신만의 미학이 있다. |
스마트폰 배경화면 | 타키온의 데뷔전에서 촬영한 사진 |
출전 전에는… | 초커 장식을 만지작 거린다. |
4. 개인 스토리
대부분의 일과가 타키온을 관찰하는 것인 킬로. 여느 때와 같이 트레이닝 중인 타키온을 멀리서 바라보던 도중, 어느 우마무스메의 전달을 받고 학생회에 찾아가게 된다.
학생회에서 전달받은 사항은 트레센 학원에 입학 이후 오랫동안 데뷔전은 커녕 담당 트레이너조차 없어 이대로라면 퇴학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것이었다. 학생회장은 킬로에게 우선 하루빨리 담당 트레이너를 찾을 것을 권고한다. 퇴학만큼은 절대로 할 수 없던 킬로였기에⁽¹⁾ 그날부터 적극적으로 여러 선발 레이스에 참여하지만 결국 어느 트레이너에게도 스카웃 받지 못한다.
학생회에서 전달받은 사항은 트레센 학원에 입학 이후 오랫동안 데뷔전은 커녕 담당 트레이너조차 없어 이대로라면 퇴학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것이었다. 학생회장은 킬로에게 우선 하루빨리 담당 트레이너를 찾을 것을 권고한다. 퇴학만큼은 절대로 할 수 없던 킬로였기에⁽¹⁾ 그날부터 적극적으로 여러 선발 레이스에 참여하지만 결국 어느 트레이너에게도 스카웃 받지 못한다.
그렇게 며칠 뒤. 계속해서 담당 트레이너를 찾지 못하는 킬로를 걱정한 학생회는 학원 내에 소규모 모의 레이스를 공식적으로 개최하기로 한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킬로 역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다. 그렇게 찾아온 모의 레이스의 날. 각오를 다잡으며 출석한 킬로에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으니... 바로 타키온의 참가였다.
킬로는 타키온의 참가 소식에 매우 당황해하지만 타키온은 능청스럽게 우마무스메의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는 자신에게 이 레이스는 특히나 좋은 기회였다며 참가 이유를 설명한다. 평소같았다면 진작에 도망쳤을 킬로지만 이 레이스를 포기하게 된다면 앞으로의 스카웃 기회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곤 타키온과 짧은 인사를 나누고 서둘러 게이트로 향한다. 그렇게 레이스가 시작된다.
중반부까지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후방을 달리던 킬로는 남은 거리 600m 표지판을 지나치고 점차 속력을 내기 시작한다. 이때 후방에 있을 때보다 훨씬 가까히 마주한 타키온의 등을 바라보며 이런 독백을 한다.
나에게 타키온 씨의 등을 보며 달리는 날이 찾아오다니...
역시... 나는 더 달리고 싶어...!
그러기 위해서는... 여기서 끝날 수는 없어!
역시... 나는 더 달리고 싶어...!
그러기 위해서는... 여기서 끝날 수는 없어!
타키온의 등을 바라보는 것으로 의욕을 불태우게 된 킬로는 더욱 가속도를 붙이고 골인 지점을 통과한다. 결과는 3착이었다.
1착은 타키온. 타키온과 반마신 차이로 2착을 한 다른 실력파 우마무스메. 그리고 3착인 킬로의 기록은 3마신차였다. 킬로는 최선을 다했으나 예상보다 형편없는 결과에 실망하고 만다. 이런 결과로는 어느 트레이너에게도 어필할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 킬로는 더이상 트레센 학원에 있을 수 없단 생각에 눈물을 삼키는데...
1착은 타키온. 타키온과 반마신 차이로 2착을 한 다른 실력파 우마무스메. 그리고 3착인 킬로의 기록은 3마신차였다. 킬로는 최선을 다했으나 예상보다 형편없는 결과에 실망하고 만다. 이런 결과로는 어느 트레이너에게도 어필할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 킬로는 더이상 트레센 학원에 있을 수 없단 생각에 눈물을 삼키는데...
타키온: 후후... 하하하! 역시 그런 거였어!
킬로: 어... 어라...? 무슨 말씀이신가요...?
타키온: 킬로 군, 자네는 나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빛을 보여주었다네!
킬로: 네? 그게 무슨...
킬로: 어... 어라...? 무슨 말씀이신가요...?
타키온: 킬로 군, 자네는 나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빛을 보여주었다네!
킬로: 네? 그게 무슨...
타키온은
타키온: 자네, 최근 며칠간을 제외하면 트레이닝을 거의 하지 않았지?
자네의 후방에서 달리는 주행법과 참가 인원이 적은 소규모 레이스. 그리고 페이스가 빨랐던 선두 집단... 유일한 추입이었던 자네로써는 꽤나 곤란한 난관이었을 걸세. 하지만 그럼에도 자네는 3착이라는 감탄스러운 결과를 내놓았지!
킬로: 하지만... 2착과 3마신이라는 큰 차이가...
타키온: 킬로 군. 전광판을 다시 한번 제대로 보게나.
자네의 후방에서 달리는 주행법과 참가 인원이 적은 소규모 레이스. 그리고 페이스가 빨랐던 선두 집단... 유일한 추입이었던 자네로써는 꽤나 곤란한 난관이었을 걸세. 하지만 그럼에도 자네는 3착이라는 감탄스러운 결과를 내놓았지!
킬로: 하지만... 2착과 3마신이라는 큰 차이가...
타키온: 킬로 군. 전광판을 다시 한번 제대로 보게나.
4착과 무려 5마신이나 차이남...
타키온의 트레이너의 눈에 띄게 됨
킬로의 달리기를 보게 된 트레이너는 이렇게 생각한다.
마치 별의 폭발 같아...!
그렇게 킬로는 타키온의 트레이너에게 스카웃된다.
여기까지가 4화까지의 내용. 이후로는 킬로와 트레이너의 기초적인 친밀도를 쌓는 내용이 나오고 육성 스토리로 이어진다.
5. 육성 스토리
메이저 경기에 나가서도 진심전력을 다하지 않아서 늘 2착, 3착에 그치고 말음
같은 트레이너인건 여기서는 좀 대놓고 드러나진 않음
타키온은 거의 자기 연구실에 틀어박혀있어서 그시간에 주로 킬로가 트레이닝하고(아니면 타키온 관음하러가고) 타키온이 트레이닝 할 땐 킬로가 트레이닝 빼먹음
그래서 둘이 만날 일이 거의 없는...
그러나 플랜b로 갓던 타키온이 걱정된 킬로...
둘이 대화하는 기회가 옴
타키온이 거기서 킬로한테 무엇이 너를 그렇게 움직이게 했지?하면서 물어봄
타키온이 자신이 사츠키상때 남기고간 데이터가 잇다 그걸 보면 되지 않겟냐 자네의 주특기는 망상이니까 하지만
킬로는 타키온의 데이터가 중요한게 아니라 실제 타키온의 달리기가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의견을 말함
타키온이 거기에 좀 흔들림...
대충 능청스럽게 말하고 넘기는데 계속 안보이다가 나중에 복귀경기에서 라이벌로 만나게되는...
시니어 아리마에서 라이벌로 만나게 된다
6. 기타 정보
6.1. 비밀
킬로 슈퍼노바의 비밀 ① - |
6.2. 1컷 만화
6. 인게임 정보
해당 문서 참고.
(1) 오로지 타키온을 가까히서 보고싶다는 욕망으로 입학했기에, 퇴학되면 자신의 희망이 사라지는 거나 다름없는 상황인 것.
(2) 틀린 말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