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서팀에게 '공유 두뇌' 만들어 주기 - 나름 LLM Wiki?
워크스페이스 한 폴더에 흩어져 있던 markdown 파일들이 어떻게 하나의 살아있는 지식 그래프가 됐는지, 그리고 그게 AI 비서 7명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에 대한 기록. 제 맥에는 AI 비서가 7명 있어요. 다 같은 OpenClaw 호스트 위에서 돌아가고, 같은 워크스페이스를 공유하지만 — 시작하고 한 달이 지나도록 같은 질문에 매번 새로 답을 찾고 있었습니다. 어제 정리해둔 일을 오늘 또 묻고, 옆 에이전트가 이미 결정한 톤을 다른 에이전트는 모르고, 똑같은 실수를 자기 인격마다 처음부터 반복하고 있었어요. 야 LLM Wiki라는 개념이 있던데 좀 적용해봐!! 내가 인풋한거 어디에 넣어야 잘 꺼낼지 판단하고, 작업할 때 어디서 끌어와서 외부랑 어떻게 조합해야 할까? 너네도 스스로 진화하면서! 이게 시작이었어요. 단순히 메모리 폴더를 정리하자는 게 아니었습니다. 기억하고 → 꺼내고 → 조합하고 → 진화하는 자율 루프를 한 운영 시스템으로 박아넣자는 이야기. 1. 비전 — 4개의 회로 이건 제가 생각해 본 매커니즘이에요. 각각이 뭘 하는지 한 줄씩 풀면: A. WRITE 회로 — 새 정보가 들어오면, 그게 USER.md(사용자 정보)에 들어갈지, AGENTS.md(운영 규칙)에 들어갈지, memory/topics/X.md(주제별 메모)에 들어갈지 자동으로 분류해서 저장. B. READ 회로 — 작업 지시를 받으면 답하기 전에 시맨틱 검색을 돌려 관련 메모와 위키 페이지를 자동으로 끌어옴. C. COMPOSE 회로 — 내부 지식만으로 부족하면 외부 검색(WebSearch, Perplexity 등)을 함께 엮어 작업 종류별로 정해진 패턴에 따라 결과물을 만듦. D. EVOLVE 회로 — 결과물과 피드백을 읽어 반복되는 패턴을 추출하고, 핵심 룰(SOUL/AGENTS/USER)에 자동으로 승격. 핵심 원칙 한 줄: 회로가 LLM 추론에 의존하던 부분을 → 룰과 자동 트리거로 점진적으로 이전한다.
- 자동화
- 조이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