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의 메인 프로젝트도 맡고 있기때문에, 디자인시스템 개선은 당연히 업무 순위가 제일 낮을 수 밖에 없었다. (개발도 언제가능할지 모르고, 아직 설득을 준비하는 단계였다.) 그래서 내가 주도해서 이끌지 않으면 분명 흐지부지 될 꺼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속도감있게 진행하도록 하였다. 다른 PD S님과 매주 금요일마다 2시간씩 회의를 잡았다. 그리고 매주 과제?가 나가고 회의때는 각자 준비해온 내용을 토대로 논의하고 결정하였다. 1주차, 컬러팔레트 색상 선정 및 제품 적용시안 가져오기 2주차, 색상별 사용처 정하기.. 이런식으로 매주 조금씩이라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고 했다. 결과적으로는 시작한지 4월 12일부터 디자이너 주간회의를 시작했고, 5월 23일에 타운홀 발표를 했다. 2달 정도 걸렸다고 생각했는데, 날짜로 보니 정말 속도감있게 빠르게 진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