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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디자인 시스템: 일관성·유연성·확장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까?
실무를 경험하며 디자인 시스템이 단순한 스타일 가이드를 넘어서 제품의 효율성과 일관성, 그리고 사용자 경험 전반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디자인 시스템의 개념을 다시 처음부터 정리하고 실제 업무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용하며 퀄리티 좋은 디자인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먼저, 디자인 시스템이란? 웹이나 서비스 제품을 일관성 있게 디자인하고 개발하기 위해 사용하는 재사용 가능한 구성요소들의 집합 단순히 UI 컴포넌트 모음이 아니라 디자인 스타일의 규칙이나 가이드라인을 의미합니다. 디자인 시스템을 통해 정의하고 정확하게 사용해 작업을 효율적으로 만들고 디자인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느낀 것은 디자인 시스템 룰들을 철저하고 세부적으로 만들수록 디자이너 간에도, 개발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도 오류가 현저히 적어진다는 것 입니다. 왜 필요한가? 일관되지 않은 사용자 경험(UX) 문제 해결 🌧️ 같은 제품인데 버튼이 페이지마다 모양, 색상, 그림자가 다름 🌧️ 유사한 컴포넌트인데 사용자 행동 결과가 달라 혼란 유발 ➡️ 버튼, 카드, 내비게이션 등의 형태와 작동 방식이 컴포넌트화되어 정의됨 ➡️ 사용자 입장에서 익숙한 패턴이 반복되어 인지 부담 감소 ➡️ 브랜드/제품 일관성도 함께 유지됨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불필요한 소통 비용 감소 🌧️ 디자이너는 radius 값 4를 디자인했지만, 개발자는 2를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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