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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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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현지 맛집 BEST: 꼭 가봐야 할 레스토랑 모음
프렌치부터 이탈리안, 와인바까지 현지에서 즐기는 미식 여행 파리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식당들을 소개합니다. 파인다이닝부터 캐주얼한 비스트로, 현지 분위기가 물씬 나는 와인바까지, 실제로 가보고 여러번 방문했던 식당들만 꾹꾹 눌러 담았어요! 프렌치 레스토랑 추천 파리에서 프렌치 레스토랑을 빼놓을 수 없죠. 클래식한 가정식부터 모던한 타파스 스타일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레스토랑들을 소개합니다. 르 꺄호 (Le Carreau) 마레 지구에 있는 캐주얼한 비스트로예요. 등심스테이크(Entrecôte), 뵈프 타르타르(Tartare de Boeuf), 치즈버거가 인기 메뉴입니다. 👉 구글맵 위치 르 포타제 뒤 뻬흐 띠에히 (Le Potager du Père Thierry) 몽마르트 언덕에 있는 가정식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양파스프, 오리스테이크, 타르티플레뜨 같은 클래식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 구글맵 위치 브헤즈 카페 (Breizh Café) 브르타뉴 전통 갈레트 전문점으로 시드르와 함께 먹으면 최고입니다. 크레페와 갈레트 모두 맛있어요. 👉 구글맵 위치 레 110 드 따유벙 (Les 110 de Taillevent) 미슐랭 투스타인 ‘따유벙’에서 운영하는 파인다이닝으로 110종류의 글라스 와인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분위기 있는 식사를 원하신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 구글맵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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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추천 여행 코스
스케줄에 쏙! 나만을 위한 맞춤 코스 가이드 파리 여행, 짧은 일정이라면? 참고해서 취향대로 조절해보세요! 2박3일 추천코스 1일 몽마르트 > 에펠탑 > 바토무슈 유람선 2일 루브르 미술관 > 튈르리 공원 > 오랑주리 미술관 > 콩코드 광장 > 샹젤리제 > 개선문 3일 노트르담 대성당 > 마레지구 첫째 날 가장 먼저 몽마르트 언덕부터 가보세요. 파리 감성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동네예요. 분위기 즐기신 후엔 에펠탑으로 이동합니다. 샹 드 마르스 공원 쪽에서 한 번,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또 한 번 다른 뷰로 감상해보세요. 저녁에는 바토무슈 유람선을 타고 센강 위에서 야경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둘째 날은 아침 일찍 루브르 박물관부터 시작해요. 오르세가 더 끌린다면 바꾸셔도 좋고요. 박물관 관람 후엔 바로 앞 튈르리 공원에서 쉬었다가, 공원 안쪽 오랑주리 미술관도 들러보세요. 이후 콩코드 광장을 지나 샹젤리제를 따라 걸으며 개선문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파리 중심부가 한눈에 펼쳐져요. 단, 이날은 이동량이 많아 중간중간 꼭 쉬어가세요. 마지막 날 재개장한 노트르담 대성당부터 들러보세요. 이후엔 가까운 마레지구로 이동해 쇼핑이나 산책하며 파리 여행을 여유롭게 마무리하시면 좋습니다. 3박4일 추천코스 1일 몽마르트 > 라파예트 백화점 > 오페라 > 에펠탑 2일 루브르 미술관 > 튈르리 공원 > 오랑주리 미술관 > 콩코드 광장 > 샹젤리제 > 개선문 3일 베르사유 궁전 > 오르세 미술관 > 바토무슈 유람선 4일 노트르담 대성당 > 마레지구 파리에서 하루 더 여유가 있다면, 2박 3일 일정에 쇼핑과 근교 한 곳 정도는 충분히 넣을 수 있어요. 첫날은 몽마르트부터 시작해 파리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이어서 라파예트 백화점과 오페라 근처에서 가볍게 쇼핑하고, 저녁엔 에펠탑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마무리하시면 좋습니다. 둘째 날은 루브르 박물관 관람으로 시작합니다. 튈르리 공원에서 잠깐 쉬었다가 오랑주리 미술관도 들러보세요. 이후 콩코드 광장을 지나 샹젤리제를 따라 걷다 보면 개선문까지 이어집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파리 중심부가 시원하게 펼쳐져요. 셋째 날엔 베르사유 궁전을 다녀오세요. 돌아오는 길에는 오르세 미술관을 들렀다가, 저녁엔 바토무슈 유람선 타며 야경을 즐기면 완벽한 하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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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식료품 쇼핑 A to Z
로컬이 추천하는 파리 식료품 추천 TOP11 이건 꼭 사오자! 명품도 좋지만 진짜 보물은 마트에 있습니다. 한국에 없는 향과 맛, 현지 감성까지 챙길 수 있는 식료품 리스트,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 오일: 프랑스도 올리브 오일 강국이에요 프랑스 남부 니스를 중심으로 올리브 오일이 생산되는데, 샐러드나 빵에 곁들이면 풍미가 정말 깊어요. 특히 Savor & Sens의 트러플 오일은 향이 강하고 고급스러워서 파스타 위에 한 바퀴만 둘러줘도 훌륭한 요리가 됩니다. 피스타치오 오일도 의외로 중독적인 맛이에요. 🍄 트러플 제품: 향으로 먹는 고급스러움 Signorini Tartufi 브랜드의 트러플 페스토는 오일 파스타 위에 한 스푼만 얹어도 풍미가 확 살아나요. 트러플 꿀은 빵에 버터 바르고 살짝 올려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마레 지구에 매장이 따로 있어서 구경 삼아 들르기에도 좋아요. 🍯 꿀: 프랑스 꿀의 세계는 깊고 넓어요 Miel Factory는 프랑스 각지와 세계 곳곳의 희귀한 꿀을 판매하는 전문점이에요. 시식도 가능해서, 평소 접하지 못한 꿀들을 맛보며 내 입맛에 딱 맞는 걸 고를 수 있어요. 고수꿀, 당근꿀 같은 독특한 맛도 많아서 재미있는 경험이 될 거예요. 🍓 잼: 본마망 말고 알베흐 메네! Albert Ménès의 잼은 라벤더 살구, 망고&패션후르츠 등 독특한 맛이 많고, 향신료나 페스토 등 다른 제품들도 품질이 훌륭해요. 모노프리 마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니 기념품으로도 좋습니다. 🌿 머스터드: 한국에 없는 맛에 집중하세요 Edmond Fallot은 디종 지역의 전통 머스터드 브랜드인데요, 한국에는 클래식한 맛만 들어오고 있어서 파리에 가면 꼭 다양한 맛을 챙겨보세요. 바질, 호두, 피노누아 같은 특별한 맛들은 고기 요리에 곁들이면 진가를 발휘합니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예약 방법, 운영 시간 총정리
유럽 중세 건축의 정수,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예약 방법부터 운영 시간 같은 기본 정보까지 전부 다 알려줄게~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고딕 양식 건축물로, 센 강의 시테섬에 위치해 있어요. 이 대성당은 12세기부터 14세기까지 약 200년에 걸쳐 건축되었으며, 1804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황제 대관식도 이곳에서 열렸어요! 노트르담 대성당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로 인해 더 많이 알려졌습니다. 🔥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 이런 노트르담 대성당도 아픈 추억이 있죠... 2019년 4월 15일, 대성당에서 일어난 대규모 화재로 인해 첨탑과 지붕이 붕괴되었는데요. 다행히 복원 작업을 마치고 작년 12월부터 다시 개방하게 되었습니다! ⛪️ 노트르담 대성당 기본 정보 노트르담 대성당 입장은 무료이지만, 방문자 수를 관리하기 위해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예약 필수는 아니지만, 관광객이 몰릴 경우 입장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노트르담 대성당 예약을 꼭 추천드립니다!
파리 음식 추천: 프렌치 요리부터 디저트까지 꼭 먹어야 할 메뉴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이거부터! 프랑스 요리는 미식의 대명사지만, 처음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걱정 마세요, 제가 딱 짚어드릴게요. 이건 꼭 먹어보셔야 합니다! 🍽️프렌치 요리 엉트레 (전식) 프랑스 음식 하면 빠질 수 없는 전식 메뉴부터 소개합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한 번쯤 도전할 만한 에스까르고(달팽이)와 푸아그라(거위 간 요리)는 대표 전식입니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선알 크림 ‘타라마’도 색다른 맛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양파스프와 프랑스식 맛조개 요리도 따뜻하고 감칠맛 있는 메뉴로 인기가 높습니다. 본식 프렌치 육회인 뵈프 타르타르는 소고기를 올리브유, 머스터드, 케이퍼 등과 버무려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지방과 살의 조화가 일품인 오리 스테이크는 꿀소스나 오렌지 소스와 함께 즐기면 더 맛있습니다. 브르타뉴 지역의 전통 음식인 갈레트는 메밀가루로 만든 크레페 스타일 식사로 속 재료가 다양해 한 끼 식사로 적합합니다. 가정식 메뉴로는 라따뚜이(야채스튜), 뵈프 부르기뇽(와인에 조린 소고기), 꼬꼬방(와인에 조린 닭고기), 블랑케트보(송아지 스튜)가 있습니다. 이런 요리는 옛날식 비스트로에서 주로 만날 수 있어요. 이색 메뉴로는 파리에서 의외로 인기 있는 쌀국수도 있습니다. 베트남식 쌀국수가 프랑스 현지 입맛에 맞춰 변화된 요리로, 국물이 그리운 날에 잘 어울립니다. 🍽️빵과 디저트 바게트, 크로와상, 빵오쇼콜라는 기본! 여기에 바닐라 크림과 초콜릿이 들어간 빵오스위스, 달팽이 모양의 훌레 같은 빵도 추천합니다. 아침 식사로는 짭조름한 키슈(식사용 타르트)나 브런치로 인기 있는 크로크무슈, 크로크마담도 꼭 먹어볼 만합니다. 슈께트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이고, 크림이 가득한 생토노레와 프랄린 크림이 들어간 파리 브레스트도 꼭 맛봐야 할 디저트입니다. 마카롱, 마들렌, 에끌레어, 몽블랑 등 기본 디저트는 말할 것도 없이 필수 코스입니다. 파리에서 꼭 맛봐야 할 치즈와 버터가 궁금하신가요?
파리 빵과 디저트 맛집 추천! 바게트부터 마카롱까지 꼭 먹어야 할 리스트
파리에서 꼭 먹어봐야 할 빵과 디저트 맛집, 놓치면 아쉬운 달콤한 여행의 필수 코스 파리는 빵과 디저트의 천국입니다. 바게트, 크로와상, 마카롱 같은 기본 메뉴는 물론이고, 파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디저트 맛집들이 많죠. 안젤리나 몽블랑이나 피에르 에르메 마카롱처럼 이미 유명한 곳은 누구나 아는 곳이지만, 이번에는 제가 직접 먹어보고 꼭 추천하고 싶은 맛집 위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파리 빵의 매력 파리 여행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게트와 크로와상 같은 정통 빵입니다. 파리 곳곳에 빵집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꼭 가봐야 할 곳을 소개합니다. 르 그흐니에 아 빵(Le Grenier à Pain) 2010년과 2015년에 파리 최고의 바게트 상을 수상한 곳으로, 바게트와 바게트 샌드위치, 깜빠뉴빵이 특히 맛있습니다. 크로와상과 빵오쇼콜라도 인기 메뉴입니다. 동네 빵집 같은 소박한 분위기지만 빵 퀄리티는 최상급입니다. 유토피(Utopie) 바게트와 샌드위치가 맛있는 곳이예요. 검은 바게트도 고소하고 버터와 함께 먹으면 꿀맛입니다. 물론 크로와상, 빵오쇼콜라 다 맛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진짜 놓치면 안 되는 건 참깨 에클레어입니다. 고소한 맛 덕분에 달콤함이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하나만 먹을 수 있다면? 저는 참깨 에클레어요! 디저트 천국 파리 파리는 디저트 문화가 발달한 도시입니다. 전통적인 마카롱부터 혁신적인 에끌레어, 케이크까지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꼭 방문해 볼 만한 디저트 맛집을 소개합니다. 봉떵(Bontemps) 시즌별 디저트가 유명합니다. 봄에는 딸기 디저트, 가을·겨울에는 몽블랑이 인기입니다. 크림 케이크가 특히 부드럽고 맛있으며, 정원 같은 테라스에서 티타임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프랑스 여행 필수! 파리 텍스리펀 완벽 가이드
프랑스 텍스리펀의 조건, 절차, 환급 팁까지, 유럽 여행 필수 면세 환급 노하우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파리로 떠나는 당신! 쇼핑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죠. 그런데 쇼핑 후 텍스리펀(면세 환급) 받는 방법, 헷갈리셨나요? 걱정 마세요! 프랑스 텍스리펀의 모든 것을 블로그 글로 담아봤습니다. 성공적인 면세 환급으로 더욱 즐거운 여행을 완성하세요! 🛍️ 프랑스 텍스리펀: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유럽연합(EU) 국가에 거주하지 않는 만 16세 이상 여행자여야만 텍스리펀 자격이 주어집니다. ✅언제까지 출국해야 하나요? 물품 구매 후 3개월 이내에 반드시 EU 국가를 떠나야 합니다. ✅얼마나 구매해야 하나요? 2025년 1월 기준, 한 영수증당 100.01유로 이상 구매 시 텍스리펀이 가능합니다. 특히 백화점의 경우, 당일 동일 백화점 내 여러 매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은 합산하여 100.01유로 이상이면 텍스리펀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어디서든 가능한가요? 모든 상점에서 텍스리펀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므로, 구매 전 매장 입구에 'Tax Free' 표시가 있는지 확인하거나 직원에게 "텍스리펀(Tax Refund)이 가능한가요?"라고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수 준비물 텍스리펀 서류를 받으려면 여권이 꼭 필요하니 쇼핑 시에는 항상 여권을 지참해주세요. 직원에게 텍스리펀 서류(Tax Refund Form)를 요청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 공항 텍스리펀 절차: 이렇게 하세요! 매장에서 텍스리펀 서류를 받았다면, 공항에서 반드시 아래 절차를 거쳐야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키오스크(PABLO 터미널) 찾기
파리 쇼핑 스팟 추천! 마트·약국·백화점·빈티지 마켓까지 한눈에 보기
파리에서 즐길 수 있는 로컬 픽 쇼핑 스팟 파리 쇼핑 어디서 할지 고민되시나요? 현지 마트, 약국, 백화점, 빈티지 마켓까지 다양한 쇼핑 명소와 팁을 소개합니다. 현지 마트에서 즐기는 로컬 쇼핑 파리 여행을 한다면 현지 마트는 꼭 들러야 하는 곳입니다.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요리를 할 계획이 있거나, 간단한 아침과 간식, 피크닉 음식을 준비할 때 아주 유용하지요. 파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마트는 모노프리, 까르푸, 프랑프리인데, 각각 조금씩 특징이 다릅니다. 모노프리는 ‘모노프리 구르메’라는 자체 브랜드 상품이 있어 간편하면서도 퀄리티 있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고, 까르푸는 과자류와 소스류가 인기입니다. 요리를 한다면 독일계 마트인 리들도 추천할 만합니다. 고기와 베이커리 제품이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죠. 한국 음식이 그리워질 때는 케이마트나 에이스마트 같은 한인 마트에 들러 한국 반찬과 라면 같은 식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프랑스 마트는 편의점처럼 늦게까지 운영하지 않고 일요일에 문을 닫는 경우가 많으니 숙소 주변 마트 영업시간은 꼭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약국에서 만나는 파리 쇼핑 인기 아이템 파리 쇼핑에서 약국 화장품과 의약품은 빠질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몽쥬약국은 특히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유명한데, 저렴한 가격과 한국인 직원 덕분에 외국어에 자신이 없어도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습니다. 시티파르마 역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약국으로, 규모가 크고 품목이 다양해 약국 쇼핑을 즐기기 좋습니다. 다만 그만큼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붐비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두 개 정도의 제품만 필요하다면 숙소 근처의 작은 약국에서 간단히 구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프랑스의 약국은 약만 판매하는 곳과 화장품까지 함께 판매하는 곳이 구분되어 있으니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화점에서 즐기는 럭셔리 쇼핑 파리의 백화점 쇼핑은 그 자체로 관광 코스라고 해도 될 만큼 즐거운 경험입니다. 가장 유명한 곳은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점으로,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명품 브랜드부터 중저가 브랜드까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화려한 황금 돔 천장과 루프탑 전망대는 쇼핑을 하지 않더라도 들를 가치가 있습니다. 조금 더 차분하게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라파예트 바로 옆에 있는 프랭땅 백화점을 방문해보세요. 파리 최초의 백화점인 봉마르쉐는 전통 있는 분위기와 함께 식품관인 라 그헝드 에피스리가 있어 식료품 쇼핑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2021년 리오픈한 사마리텐 백화점은 독특한 아르누보와 아르데코 양식이 결합된 건축미가 돋보이며, 마레 지구의 BHV 백화점은 문구와 DIY 용품 쇼핑에 제격입니다. 빈티지 마켓에서 즐기는 특별한 쇼핑
파리 근교 여행지 추천! 모네·고흐부터 중세 도시까지 하루 만에 떠나는 근교 여행
하루 만에 즐기는 파리 근교 여행 클로드 모네의 생가, 지베르니(Giverny) 지베르니 가는 법 파리 Gare Saint-Lazare 에서 베르농 지베르니역(Vernon-Giverny)까지 기차로 이동한 뒤, 꼬마열차를 타고 마을과 모네 생가를 편하게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네를 좋아한다면 지베르니는 꼭 가야 할 곳입니다. 이곳은 그의 대표작 ‘수련’이 탄생한 곳이자 모네가 43년간 거주했던 생가가 위치한 마을입니다. 2층 집 내부에는 개인 공간부터 식당, 주방 등 그의 삶이 녹아 있는 공간들을 볼 수 있고, 아틀리에는 기념품 숍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하이라이트는 정원입니다. 꽃의 정원과 물의 정원으로 나뉘어 있으며, 특히 물의 정원은 ‘수련’ 시리즈의 모티브가 된 곳입니다. 봄철에 방문하면 다양한 꽃이 만발해 감탄을 자아냅니다. 반 고흐의 흔적을 따라, 오베르 쉬르 우아즈(Auvers-sur-Oise) 오베르 쉬르 우아즈 가는 법 파리 북역(Gare du Nord)에서 Transilien H 열차를 타고 약 1시간이면 오베르 쉬르 우아즈(Auvers-sur-Oise) 역에 도착합니다. 반 고흐가 마지막 나날을 보낸 오베르 쉬르 우아즈는 그의 예술적 발자취가 그대로 남아 있는 마을입니다. 약 70일간 머물며 74점의 작품을 남겼고, 그중 ‘까마귀 나는 밀밭’과 ‘오베르 교회’의 실제 배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 고흐와 동생 테오가 묻힌 무덤, 마지막을 보낸 라부여관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라부여관의 5번 방은 제한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중세 도시, 프로뱅(Provins) 프로뱅은 200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세 도시로, 성벽과 세자르탑, 목조주택 등이 놀랍도록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마치 중세 시대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도시로, 옛 무역 중심지의 흔적과 중세 거리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장미로 유명해, 장미철에 방문하면 프로뱅 로즈가든과 장미 관련 특산품(장미잼, 장미 비누, 장미차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성의 매력, 베르사유·퐁텐블로·샹티이 파리 근교 여행에서 성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은 절대왕정의 상징으로 화려한 건축과 광활한 정원이 압권입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왕비의 촌락까지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퐁텐블로성은 왕들의 휴식처였던 역사적 공간으로, 시대별 건축양식과 말굽 계단이 인상적입니다. 성 앞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파리 여행 필수 아이템, 뮤지엄 패스로 명소 정복하기
50개가 넘는 파리 명소를 한 번에! 뮤지엄패스로 알찬 여행 완성하기 뮤지엄패스란 무엇일까? 파리에는 꼭 가봐야 할 미술관, 박물관, 역사적인 건물들이 정말 많습니다. 루브르, 개선문, 베르사유궁전처럼 입장료가 있는 관광지만 둘러봐도 여행 경비가 꽤 커질 수밖에 없죠. 그럴 때 여행자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필수 아이템이 바로 파리 뮤지엄패스입니다. 이 패스 하나로 파리와 근교에 있는 50곳 이상의 명소를 추가 요금 없이 입장할 수 있어, 파리 여행을 더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파리를 여행하는 분들이나 하루에 여러 관광지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반대로 하루에 한두 곳만 방문할 예정이라면 개별 티켓 구매가 더 나을 수 있으니 일정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뮤지엄패스로 즐기는 파리 대표 관광지 뮤지엄패스를 이용하면 파리 시내 대부분의 대표 명소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퐁피두 센터, 로댕박물관 같은 필수 코스는 물론이고 최근 재개방한 노트르담 대성당과 스테인글라스로 유명한 생샤펠 성당도 포함됩니다. 건축과 디자인에 관심이 있다면 프랑스 대표 건축가 장누벨이 설계한 아랍연구소와 장식 미술관도 흥미롭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예술사적으로 중요한 유젠 들라크루아 미술관과 귀스타프 모로 미술관도 뮤지엄패스가 있으면 편하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뮤지엄패스로 갈 수 있는 파리 근교 명소 뮤지엄패스는 파리 외곽 명소까지 커버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베르사유궁전은 물론이고 베르사유 정원을 설계한 앙드레 르 노트르가 만든 샹티이성, 프랑스 왕과 황제들이 즐겨 찾았던 퐁텐블로성, 현대 건축의 기원으로 꼽히는 르 코르뷔지에의 빌라 사보아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렇게만 봐도 뮤지엄패스 하나로 파리와 근교 여행의 핵심 명소 대부분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파리 여행 필수 코스! 센강 유람선 바토무슈 타보기
센강 위에서 만나는 파리의 낭만, 바토무슈 유람선 완전 정복 파리 여행을 준비하면서 한 번쯤 들어보셨을 이름, 바로 바토무슈(Bateaux Mouches)입니다. 사실 저도 배나 유람선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어요. “굳이 유람선을 타야 할까?” 했는데… 막상 타보니 이건 꼭 해봐야 한다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왜 바토무슈를 타야하나요? 바토무슈 유람선은 약 1시간 10분간 센강을 따라 운항하며 에펠탑,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등 파리의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강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디자인의 다리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죠. 특히 노을 지는 시간대나 해질 무렵을 추천합니다. 유람선 위에서 에펠탑 조명쇼를 볼 수 있는 순간은 파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날씨가 좋다면 야외 좌석에 앉아 센강 바람을 느껴보세요. 정말 로맨틱합니다. 바토무슈 VS 바토파리지앵 많은 사람들이 유람선=바토무슈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바토무슈는 회사 이름입니다. ‘Bateau(바토)=배’ + ‘Mouche(무슈)=지명’에서 유래된 이름인데요, 이와 비슷한 바토파리지앵 유람선도 있습니다. 두 유람선 모두 코스는 비슷하지만 출발지가 다릅니다. 🛥️바토무슈: 알마다리(Pont de l’Alma) 근처 출발 🛥️바토파리지앵: 에펠탑 인근 출발 좌석 배치도 조금 달라요. 바토무슈는 정면을 바라보는 형태라 좌우 풍경을 보려면 조금 고개를 돌려야 하고, 바토파리지앵은 좌우를 바라보는 형태라 시야가 더 편할 수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바토무슈가 더 편했습니다만,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식사 유람선은 추천 안 함 유람선 중에는 식사를 제공하는 코스도 있는데요, 솔직히 가격 대비 만족도는 낮은 편입니다. 그 돈으로 파리의 맛있는 레스토랑을 가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파리 성당 추천 3곳, 예술 덕후 필수 방문지
파리 여행 필수 코스! 예술 덕후가 꼭 가봐야 할 성당 3곳 파리 하면 떠오르는 건 대부분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같은 유명 관광지죠. 하지만 진짜 예술 덕후라면 성당 투어는 꼭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파리에는 중세 고딕 건축부터 화려한 스테인글라스까지 예술적으로 빼어난 성당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여행자라면 꼭 가봐야 할 성당 3곳을 소개합니다. 노트르담 대성당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파리 성당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성당 중 하나입니다. 시테섬 한가운데 위치한 이곳은 12세기 고딕 양식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장미창 스테인글라스는 반드시 보고 와야 할 명소입니다. 또한 ‘콰지모도의 종’으로 유명한 엠마뉴엘 종도 놓치지 마세요. 노트르담 대성당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와 동명의 뮤지컬로도 유명합니다. 성당에 들어서면 그 작품 속 배경을 실제로 걷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2019년 대형 화재로 심하게 손상되었지만, 2024년 12월 드디어 복구가 완료되어 다시 개방되었습니다. 이제 누구나 내부를 관람할 수 있어, 파리 여행 계획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할 명소입니다. 생 샤펠 성당 (Sainte-Chapelle) 생 샤펠 성당은 스테인글라스로 유명한 곳으로, ‘빛의 성당’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15m 높이의 스테인글라스 15개가 성경 속 1113개의 장면을 표현하고 있는데, 마치 빛으로 만든 역사책 같아요. 성당 내부에 들어서면 파란빛, 빨간빛이 쏟아지는 그 신비로운 분위기에 압도될 겁니다. 이곳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인기가 많아 온라인 예매가 필수입니다. 보안이 엄격해 뾰족한 물건이나 큰 가방은 반입할 수 없으니 방문 전 소지품을 꼭 확인하세요. 사크레쾨르 성당 (Basilique du Sacré-Cœur) 몽마르트 언덕 정상에 위치한 사크레쾨르 성당은 파리 어디서나 보이는 하얀 돔이 인상적입니다. 비잔틴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이 성당은 프로이센 전쟁 이후 국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건축되었습니다. 성당 내부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자이크 천장화가 있고, 외부에는 잔다르크와 루이 9세의 청동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돔 전망대는 필수 방문 코스입니다. 조금 힘들지만 계단을 오르면 360도 파리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이 뷰 하나만으로도 오를 가치가 충분합니다. 편한 신발은 꼭 챙기세요! 성당도 좋은데 미술관도 궁금하다면? 여기선 다 담기 어려운 알짜 정보들, 전자책에 전부 담아두었어요.
파리 박물관·미술관 완벽 가이드 (예술 여행자를 위한 필독서)
파리는 왜 예술의 도시라고 불릴까요? 루브르, 오르세, 오랑주리…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곳들이 가득하니까요. 하지만 짧은 일정으로 파리를 여행할 땐 어디를 우선 가야 할지 고민되죠. 체력도, 취향도 고려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예술 덕후라면 놓칠 수 없는 대표 미술관들을 분위기까지 담아 정리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Musée du Louvre)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이자 파리 여행의 상징 같은 장소입니다.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사모트라케의 니케>,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작품들이 즐비하죠. 고대 문명부터 르네상스, 신고전주의까지 약 35,000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하루 만에 다 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드농관·쉴리관·리슐리외관으로 나뉘어 있는데, 시간 여유가 없다면 드농관과 쉴리관 위주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해요. ‘이 작품만은 꼭 보자’ 하는 리스트를 정해 가면 관람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오르세 미술관 (Musée d'Orsay)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좋아하세요?” 그렇다면 오르세 미술관이 정답입니다.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작품이 가득하고, 과거 기차역이었던 공간을 미술관으로 개조해 내부 분위기마저 독특합니다. 대표 작품으로는 반 고흐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 르누아르의 <물랭 드 라 갈레트>, 밀레의 <만종>이 있습니다. 루브르보다 규모가 작아 3~4시간이면 충분히 관람할 수 있어 여행 일정이 빠듯한 분들에게도 부담이 없습니다. 오랑주리 미술관 (Musée de l’Orangerie) & 마르모탕 미술관 (Musée Marmottan) 오랑주리 미술관은 모네의 <수련>을 위해 설계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특별 전시실에서 8점의 연작 <수련>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하 전시실에는 르누아르와 세잔 등 인상주의 거장들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어요. 모네 팬이라면 마르모탕 미술관도 놓치지 마세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모네 작품을 보유한 곳으로, <인상, 해돋이>, <루앙 대성당> 등 그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퐁피두 센터 (Centre Pompidou) 🚧 공사중으로 2030년 재 개관 예정
파리 숨은 명소, 자유여행자를 위한 로컬 추천지 BEST
파리, 아직 잘 안 알려진 스팟까지 알고 싶다면? 에펠탑, 루브르, 샹젤리제는 기본! 여유가 있다면? 이 장소들은 꼭 기억하세요. 파리의 감성과 로컬의 일상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들, 놓치기엔 너무 아까워요. 오페라 가르니에 (Palais Garnier) 단순히 '오페라 하우스'라고 하기엔 너무 아까운 공간. ‘오페라의 유령’ 배경지이자, 내부 인테리어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인 이곳은 파리의 화려함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추천 포인트 🎭 실제 오페라/발레 공연도 진행되지만, 관람 없이도 내부 투어 가능! 🎭 압도적인 대형 계단과 샹들리에, 그리고 천장의 샤갈 천장화는 필수 감상 포인트. 🎭 파리 중심에 위치해 쇼핑과 연계해 둘러보기도 좋아요. 마레, 생제르맹, 바스티유 지구 한눈에 즐기기 마레 지구 트렌디한 파리의 정수를 느끼고 싶다면 마레 지구가 제격이에요. 프랑스 감성이 가득 담긴 거리에는 르메르, 꾸레쥬, 메르시 같은 프렌치 브랜드 쇼룸은 물론, 감각적인 편집숍들이 즐비합니다. 빈티지숍과 감성 카페, 유대인 거리와 갤러리까지!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할 틈이 없죠. 생제르맹 데 프레 모던한 프렌치 요리와 내추럴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이 딱입니다. 라벙꽁뚜와, 프레디스, 피쉬 같은 현지 단골 맛집은 물론이고, 예술가 감성과 클래식한 파리지앵 무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동네예요. 걷기만 해도 분위기에 취하게 됩니다. 바스티유 좀 더 힙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바스티유 지구로 가보세요. 셉팀 라 꺄브, 클라마토, 야드 같은 로컬이 사랑하는 바와 비스트로가 곳곳에 있어요. 파리 MZ세대가 많이 찾는 곳이라 트렌디한 에너지가 살아 있습니다.
파리 자유 여행자를 위한 필수 관광지 TOP 5
파리, 제대로 즐기고 싶은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 혼자든 둘이든, 첫 파리든 두 번째 파리든 “이건 봐야 진짜 파리다” 싶은 명소만 골랐습니다. 파리 자유여행자라면 무조건 가봐야 할 진짜 명소 TOP 5. 에펠탑 (La Tour Eiffel) 프랑스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파리 감성의 정수. 낮엔 웅장하고 밤엔 반짝이는 조명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이 탑은, 사진으로는 절대 담을 수 없는 실제의 감동이 있어요. 추천 포인트 해 질 무렵 샹드마르스 공원에 앉아 감상하는 조명쇼 (매 정각 5분간 진행) 에펠탑 전망대는 오히려 비추! 파리 뷰엔 에펠탑이 꼭 있어야 하니까요. 대신 몽파르나스 타워, 개선문에서의 전경 추천 저녁 식사 후 여유롭게 산책하며 보는 조명쇼는 감성 충전 100% 튈르리 정원 & 콩코드 광장 (Jardin des Tuileries & Place de la Concorde) 파리 중심에서 만나는 가장 파리다운 산책 코스. 정원 속 초록 철제 의자, 대칭 잡힌 조경, 수많은 조각상들까지. 이곳은 그저 공원이 아니라 프랑스 왕정의 흔적이 남아있는 역사 공간입니다. 그리고 바로 맞은편, 콩코드 광장은 겉보기엔 넓은 평지지만 그 속엔 프랑스 혁명의 피비린내 나는 역사가 담겨 있죠.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단두대에서 처형된 바로 그 자리, 현재는 이집트 오벨리스크가 세워져 있어요.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파리 최초의 공공정원, 베르사유 정원을 만든 조경가가 설계 내부의 카루젤 개선문과 로댕 조각상들
파리 숙소 위치 추천 BEST 5 (에펠탑, 마레, 중심가 등)
✨ 예산, 분위기, 교통편까지 다 다르다! 파리 숙소 위치 총정리 에펠탑 근처 뷰 중시, 여유로운 일정이라면 추천! 예산만 괜찮다면 가장 낭만적인 선택! 에펠 조명쇼도 시간 제한 없이 감상할 수 있어요. 숙소에서 나올 때마다 에펠탑이 보이면, 매일 “진짜 파리에 왔구나” 실감하죠. 단점은 높은 숙소 가격, 그리고 관광 동선이 아주 좋진 않다는 점. 마레 지구 파리 감성 & 좋은 위치를 동시에 원한다면 추천! 걸어서 다닐 수 있는 명소가 많고, 동네 분위기도 프렌치 감성 가득. 카페, 베이커리, 편집숍, 갤러리가 줄줄이. 와인 한잔하기도 딱 좋아요. 다만 오래된 건물이 많아 시설이 다소 낡았을 수 있고, 밤에는 조금 시끄러울 수 있어요. 파리 중심가 (1~3구, 샤틀레 역 근처) 일정이 타이트하거나 교통이 중요하다면 딱! 교통 최강. 지하철 노선이 여러 개라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고, 디즈니·라발레도 한 번에 연결돼요. 루브르 박물관, 튈르리 공원 등 명소 접근성도 뛰어나지만 소음은 감수해야 할 부분. 한인타운(15구), 아시아타운(13구) 한식 필수 + 합리적 예산의 여행자에게 추천! 한식당, 아시안 마트, 민박이 많아 익숙하고 편해요. 숙소비도 저렴한 편.
파리 여행 준비 완벽 체크리스트, 이렇게 챙기세요!
비, 소매치기, 땡볕.... 파리 여행 현실 대응법 🕵️‍♀️ 소매치기 방지템은 기본이죠 🔗 스프링 스트랩 지하철 안에서 핸드폰 한눈에 놓치면 그대로 끝입니다. 손목에 감아두는 스트랩 하나면 걱정 끝! 다이소에서도 천 원대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핸드폰뿐 아니라 지갑에도 활용 가능해요. 🔒 자전거 자물쇠 기차 짐칸에 캐리어 둘 일 있다면, 그냥 두고 내리진 마세요. 자전거 자물쇠로 기둥에 단단히 묶어두면 도난 걱정 훨씬 줄어듭니다. 물론 가능하면 눈앞에 두는 게 가장 좋아요! 📌 옷핀 백팩 지퍼 손잡이에 옷핀 하나 걸어두면 소매치기 입장에선 ‘노 땡큐’. 번거롭지 않게 지퍼 고정할 수 있어, 의외로 꽤 효과적입니다. 🛂 여권 복사본 여권을 잃어버렸을 때를 대비해 종이 복사본 한 부 챙겨두세요. 핸드폰 사진도 좋지만, 둘 다 동시에 분실할 수 있다는 게 함정. 복사본 있으면 대사관 업무 훨씬 빨라져요. ☀️ 여름 파리는 ‘온도’보다 ‘자외선’이 문제 🔥 에어컨은 거의 없다! 한여름 파리는 생각보다 훨씬 더워요. 특히 햇볕이 강렬해서 그늘 찾기 바빠질 수도 있어요. 손선풍기, 쿨링 스프레이, 접이식 부채 같은 아이템은 꼭 챙겨가세요. 🧴 선크림은 필수
파리 여행지 추천! 꼭 가봐야 할 감성 동네 베스트 6
파리 동네별 가이드, 떠나기 전 필수 체크 ✨ 파리 주요 지구 한눈에 보기 잠깐만요! 1구? 마레? 헷갈린다면 이거 읽고 출발하세요 마레 지구, 라탱 지구, 몽마르트 지구… 자꾸 등장하는 이름들, “이게 동네 이름인가? 행정구역인가?” 헷갈리셨죠? 🇫🇷 구(=아홍디쓰멍)는 서울의 강남구, 마포구처럼 행정구역이에요. 1구부터 20구까지 시계방향 달팽이 모양으로 배치돼 있답니다. 🏙️ 지구는 ‘홍대’, ‘성수’, ‘익선동’처럼 분위기, 문화, 유행으로 불리는 동네 이름이에요. 예를 들면, 마레 지구는 3·4구, 라탱 지구는 5·6구에 걸쳐 있어요. 🧭 그래서 숙소 예약 시 중요한 건? 몇 구냐보단 어떤 분위기에서 머무느냐! 예술적이면 몽마르트, 트렌디하면 마레, 클래식하면 생 제르망, 지적인 감성은 라탱 지구! 마레 지구 3구와 4구에 걸쳐 있는 역사 깊은 동네로, 과거 귀족 저택과 유대인 거리, 트렌디한 편집숍, 갤러리, 맛집이 어우러진 파리지앵도 즐겨 찾는 핫플입니다. ✔️ 꼭 가봐야 할 장소 보쥬 광장 (Place des Vosges) :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광장. 완벽한 대칭 구조의 우아한 건축미. 피카소 미술관 (Musée Picasso) : 17세기 귀족 저택을 개조한 미술관으로 피카소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요. 시테섬 & 생루이섬 센강 한가운데 자리한 파리의 발상지이자 가장 고풍스러운 지역. 유서 깊은 건축물과 고급스러운 주거지가 공존하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섬이에요. ✔️ 꼭 가봐야 할 장소 노트르담 대성당 (Cathédrale Notre-Dame) : 파리의 상징 같은 존재. 외관만으로도 강렬한 인상. 생샤펠 (Sainte-Chapelle) : 스테인드글라스로 유명한 성당. 햇살 좋은 날엔 ‘빛의 성당’ 그 자체.
파리 공항에서 헤매지 말자, 파리 시내 가는 법 총정리!
시간, 예산, 체력별로 맞춤형 루트 골라보세요 ✈️ 샤를 드골 공항: 대표 공항, 선택지는 세 가지 RER B vs 택시 vs 루와시 버스 CDG(샤를드골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대표적인 방법은 RER B 열차, 택시, 루와시 버스예요. RER B는 가장 대중적이지만, 파리 지하철엔 엘리베이터가 거의 없어서 짐이 많다면 비추입니다. 캐리어 하나쯤은 괜찮지만, 두 개 이상이면 택시나 우버가 훨씬 편해요. 🚕 택시와 우버는 정액제 정식 택시는 전용 승강장에서, 우버는 앱에서 안내하는 출구로 가면 돼요. 요금은 정해져 있어서 바가지 걱정은 없어요. CDG에서 파리 시내까지 택시 정액 요금은 센강 기준 우안 58유로, 좌안 65유로입니다. (2025년 기준) 🚌 루와시 버스: 오페라 근처 숙소면 고려해볼 만 오페라까지 운행하고, 배차도 자주 있지만 차가 막히면 오래 걸리는 편이에요. 시간 여유 있거나 오페라 인근 숙소면 괜찮은 선택입니다. 🛫 오를리 공항: 시내와 가까워서 부담 적어요 지하철 vs 택시 vs 오를리 버스 ✈️ 지하철 14호선: 오를리 공항 직행 가능 2024년 6월부터 14호선이 오를리 공항과 파리 도심을 직행으로 연결해 매우 편리해졌어요. 첫차는 오전 5시 30분, 막차는 평일 기준 00:34, 금·토·공휴일 전날은 01:34까지 운행됩니다 . 다만, 2025년 여름 공사 일정 때문에 7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부터 운행이 중단되며, 8월 4일부터 8일까지는 전일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에요. 대체 교통도 준비돼 있어요 공사 기간에는 Gare de Lyon–Olympiades 구간에 대체 버스 운행이 제공되고, 야간에는 야간버스 Noctilien을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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