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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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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7박 8일 여행 코스
처음 가는 이탈리아, 어디부터 가야 할까? 7박 8일이면 짧아 보이지만, 핵심 도시들을 잘 연결하면 정말 알차게 다녀올 수 있어요. 실제로 다녀보고 느낀 동선을 바탕으로 만든 루트를 소개할게요. 1일차~2일차: 로마, 고대와 예술의 도시 처음 도착했다면 뭐니 뭐니 해도 로마부터죠. 콜로세움과 포로 로마노부터 가보셔야죠! 점심 먹고 나서는 판테온이나 트레비 분수, 스페인 계단에서 사진 찍고, 저녁에는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트라스테베레 골목에서 파스타 한 접시와 와인 한 잔! 다음날은 바티칸 박물관과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시작해보세요. 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로마 시내 풍경은 평생 기억에 남습니다. 3일차: 나폴리·폼페이, 화산 도시와 진짜 피자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나폴리로 이동해요. 도착하자마자 나폴리 피자부터 맛봐야죠. 크림 없는 진짜 정통 마르게리타 한 판! 오후엔 폼페이 유적지로 갑니다. 2,000년 전 도시가 화산재에 파묻힌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어 정말 압도적이에요. 체력이 된다면 쏘렌토나 포지타노까지 짧게 들렀다 오는 것도 추천! 4일차~5일차: 피렌체, 르네상스의 꽃 피렌체에 도착하면 그냥 걷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도시입니다. 두오모 성당에서 시작해 우피치 미술관, 베키오 다리를 천천히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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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기념품 추천! 로마 여행 쇼핑 리스트 총정리
로마 기념품? 흔한 자석이나 키링 말고 진짜 쓸모 있는 아이템이 궁금하신가요? 제가 직접 써보고 만족했던 실용템만 모아봤어요. 여행 후에도 오래 기억에 남는 로마 쇼핑 리스트, 같이 볼까요? 이탈리아 가죽 소품 이탈리아 하면 역시 가죽 제품이죠. 로마 시내에서도 고급 가죽 지갑, 벨트, 가방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득템할 수 있어요. 나보나 광장이나 캄포 데 피오리 주변엔 수제 가죽 공방이 많고, 일 비손테(Il Bisonte), 더 브릿지(The Bridge), 푸를라(Furla) 같은 브랜드는 쇼핑 거리인 비아 델 코르소에 매장이 있어요.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물하고 싶다면 강력 추천! 에스프레소 머신 & 컵 커피 애호가라면 이탈리아 브랜드 모카포트(Bialetti), 라바짜(Lavazza), 일리(Illy) 원두는 필수 쇼핑템이에요. 대형 마트나 주방 전문 샵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고, 미니 사이즈는 캐리어에도 쏙 들어가요. 에스프레소 잔 세트도 기념품으로 인기인데, 특히 일러스트가 들어간 잔은 선물하기 딱 좋습니다. 파스타·올리브오일·발사믹 식초 이탈리아 식재료는 로마 쇼핑에서 빼놓을 수 없죠. 이탈리(Eataly) 같은 대형 푸드 마켓이나 슈퍼마켓(코나드, Coop 등)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고급 파스타와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를 예쁜 포장으로 구입할 수 있어요. 트러플 오일이나 레몬 향 오일은 요리할 때 활용도가 높아 선물용으로도 최고입니다. 나머지 추천템과 쇼핑 꿀팁? 로마에서만 살 수 있는 독특한 아이템, 어디서 사야 할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쇼핑 노하우까지 준비해 뒀어요. 이 정보, 모두 로마 가이드북에 정리해 두었어요! 로마 여행을 준비한다면, 이거 하나로 진짜 완벽하게 계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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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추천 여행 코스 : 2박 3일, 3박 4일
로마 여행 일정, 이렇게 짜면 여유롭고 알차다! 로마의 핵심 명소부터 현지 감성 골목까지, 여유 있게 즐기는 2박 3일·3박 4일 여행 일정 추천합니다 2박 3일 로마 일정 1일: 콜로세움 → 팔라티노 → 나보나 광장 2일: 바티칸 → 스페인 계단 → 비아 델 코르소 3일: 트라스테베레 → 트레비 분수 1일 차: 역사와 감성의 첫날 콜로세움 & 팔라티노 언덕 고대 로마를 대표하는 명소부터 여행을 시작해요. 전망 포인트에서 시내 전경을 바라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나보나 광장 & 젤라또 산책 오후엔 나보나 광장을 걸으며 분위기 있는 노천 카페에서 젤라또와 커피 한 잔. 로마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2일 차: 바티칸과 시내 산책 바티칸 박물관 & 성 베드로 대성당 오전엔 미켈란젤로의 천장화와 웅장한 대성당을 감상하세요. 입장권은 미리 예약하는 것이 필수! 스페인 계단 & 비아 델 코르소 쇼핑 오후엔 로마 시내 쇼핑 거리에서 쇼핑과 간단한 간식 타임, 저녁엔 루프탑 레스토랑에서 일몰을 즐겨보세요. 3일 차: 마지막 여유 트라스테베레 아침 산책 아침에는 로컬 분위기가 물씬 나는 트라스테베레 골목길 산책. 소박한 카페에서 크로와상과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트레비 분수 마지막으로 트레비 분수에서 소원을 빌고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3박 4일 로마 일정 1일: 판테온 → 트레비 2일: 콜로세움 → 포로로마노 → 트라스테베레 3일: 바티칸 → 스페인 계단 → 비아 콘도티
로마 보르게세 미술관 예약 방법|매진 시 예매 꿀팁까지 총정리!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의 예술 작품들로 가득 찬 보르게세 미술관! 예약 방법부터 매진 시 티켓 구하는 꿀팁까지 정리했다~ 보르게세 미술관은 카라바조, 라파엘로, 베르니니 등 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어서 로마를 방문하는 예술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 꼽힙니다. ⭐ TicketOne 사이트 접속 먼저, TicketOne 사이트를 접속해 주세요. 여기서 구매하시면 좀 더 저렴해요! https://www.tosc.it/en/artist/galleria-borghese/galleria-borghese-2253937/ 🎟 'Buy now' 클릭 홈페이지에 접속하셨다면, 'Buy now'를 눌러주세요. 🗓 원하는 날짜 선택 방문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한 다음, 'Tickets' 버튼을 클릭하세요.
이탈리아 폼페이 예약|무료 입장, 짐 보관 방법
로마인의 평범한 일상이 고스란히 남은 곳, 폼페이! 예약 방법부터 무료 입장, 짐 보관하는 방법까지 전부 다 알려줄게~ 화산과 함께 멈춰버린 도시, 폼페이 A.D 79년, 분화한 베수비오 화산이 분출한 화산재에 덮여 타임머신 캡슐처럼 도시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습니다. 오늘은 폼페이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입장권 구매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폼페이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가 가장 저렴한 편! 💸 폼페이 무료 입장 매달 첫째 주 일요일 무료 입장 가능! 온라인 예약뿐만 아니라 바로 현장으로 가셔서 티켓을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폼페이 짐 보관 방법 티켓 오피스에 무료로 맡길 수 있음! 폼페이 안으로는 큰 가방이나 캐리어를 들고 갈 수 없습니다. 🌞 폼페이 날씨 관련 팁 더운 날씨엔 이른 오전이나 오후 3시 반 이후 입장 추천! 만약 비가 오는 날이라면, 바닥이 매우 미끄러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 공식 웹사이트 접속
이탈리아 쇼핑, 현지 감성 가득한 진짜 기념품 리스트
이탈리아에서 뭘 사야 후회 없을까요? 여행 끝날 때 무거운 캐리어 붙잡고 울고 싶지 않다면, 현지에서만 살 수 있는 특산품 위주로 쇼핑 리스트를 준비해보세요. 이게 바로 진짜 여행의 추억이 되는 물건들이거든요. 지역 특산물, 시장에서 만나는 진짜 현지의 맛 올리브 오일 & 발사믹 식초 현지 시장에서 만나는 신선한 올리브 오일은 뚜껑 여는 순간 향부터 다릅니다. 발사믹 식초와 함께 샐러드로 먹으면 그 자리에서 이탈리아가 생각나는 맛! 쏘렌토 레몬 사탕 남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뼛속까지 시큼한 맛. 여름 여행 후에도 이 사탕 하나 먹으면 바로 지중해 바닷바람이 떠올라요. 트러플 오일 & 소금 파스타나 계란 요리에 살짝 뿌리면 고급 레스토랑 느낌이 납니다. 와인 & 리몬첼로 토스카나 와인은 부드러운 탄닌과 깊은 풍미가 매력이고, 남부 쏘렌토의 리몬첼로는 레몬 향이 진하게 퍼지는 상큼한 리큐르입니다. 현지에서 맛보는 느낌 그대로 집에서도 즐겨보세요. 달콤한 간식, 작은 선물로 딱 좋아요 커피콩 초콜릿 (타짜 도르) 로마 판테온 근처 ‘타짜 도르’ 카페의 시그니처! 달콤쌉싸름한 맛이 여행 중 피곤할 때 완전 꿀템. 포켓 커피 (Pocket Coffee)
남부 이탈리아 여행, 나폴리에서 포지타노까지 낭만과 지중해 감성 가득한 명소 여행
푸른 바다와 고대 도시가 만나는 남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포지타노까지 즐기는 로맨틱 여행 코스 나폴리, 남부 이탈리아의 관문 나폴리는 이탈리아 남부 깜파니아 주의 중심이자,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예요. 고대에는 ‘네아폴리스(신도시)’라 불리며 번영했던 곳이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는 골목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역사책 같은 매력을 품고 있어요. 현지 특유의 억양과 정열적인 분위기는 북부 도시와 또 다른 색깔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나폴리 항구는 남부 여행의 출발점! 폼페이, 쏘렌토, 포지타노, 그리고 카프리와 이스키아 섬까지 연결되는 최고의 거점이기도 합니다. 폼페이, 2천 년 전 시간이 멈춘 도시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도시 폼페이. 놀라운 건, 화산재에 덮여 수천 년 동안 그대로 보존되어 지금까지 당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는 거예요. 거리, 주택, 극장, 욕장까지 걷다 보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고대 로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 순간 “2천 년 전, 사람들은 여기서 어떤 하루를 살았을까?”라는 상상을 하게 되죠. 쏘렌토, 노래와 낭만의 도시 “돌아오라, 쏘렌토로!”라는 유명한 나폴리 민요, 들어보셨죠? 쏘렌토는 이 노래만큼이나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가진 도시예요. 타소 광장에 앉아 바라보는 바다 풍경, 골목에서 풍기는 올리브 향기, 여유롭게 즐기는 레몬 첼로(레몬 리큐어) 한 잔은 이 도시만의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해줍니다. 특히 숙소를 쏘렌토에 잡으면 포지타노, 카프리 섬으로 이동하기도 정말 편리하답니다. 포지타노, 절벽 위 마을에서 만나는 지중해 아말피 해안의 진주라 불리는 포지타노는 절벽을 따라 늘어선 알록달록한 집들과 눈부신 바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으로 유명해요. 해안가 선베드에 누워 배들이 오가는 풍경을 바라보거나, 마을 언덕을 따라 오르며 포토 스팟을 찾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금세 지나갑니다. 숙박비가 조금 비싸지만, 하루 정도 묵으며 석양이 물드는 바다를 바라본다면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거예요. 이 정도만 보고 떠나긴 아쉽지 않나요?
보르게세 미술관, 베르니니와 카라바조 명작이 가득한 로마 최고의 예술 명소
보르게세 미술관, 로마 예술이 숨 쉬는 공간 로마에 있는 미술관 하면 보통 바티칸 박물관이 먼저 떠오르지만, 진짜 예술 덕후들의 성지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보르게세 미술관이에요. 원래는 보르게세 가문의 별장이었는데, 지금은 세계적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바뀌었죠. 규모는 크지 않지만, 들어가면 작품 하나하나가 다 명작이라 “이래서 예약이 어려웠구나” 싶은 곳이에요. 뭘 꼭 봐야 하냐고요? 베르니니의 조각 ‘아폴로와 다프네’ 앞에 서면 진짜 시간 멈춘 느낌입니다. 대리석인데 머리카락이 흩날리고, 손끝이 나무로 변하는 순간이 그대로 보이는 것 같아요. ‘프로세르피나의 강탈’도 강추! 피부가 손에 눌리는 질감까지 표현해놔서 입이 쩍 벌어집니다. 카라바조의 명암 마법 빛과 어둠의 대가 카라바조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성 히에로니무스’, ‘병든 바쿠스’ 등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가 압권이에요. 르네상스 거장들의 회화 라파엘로, 티치아노 같은 이름만 들어도 아는 거장들의 작품이 꽤 많아요. 작은 공간인데 걸작들이 빼곡해서 정신없이 보게 됩니다. 미술관 200% 즐기는 법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입장권 예매 방법 (+통합권 주의 사항, 추천 동선)
로마에서 꼭 가야 하는 관광지 1위, 콜로세움! 이 콜로세움 통합권 하나로 포로 로마노와 팔라티노 언덕까지 볼 수 있다구? 이탈리아 로마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콜로세움 통합권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콜로세움 통합권은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팔라티노 언덕까지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통합 티켓입니다. 각각 따로 티켓을 살 필요 없이 통합권 하나로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답니다. 이 세 곳은 로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고, 서로 가까이 붙어 있어서 티켓 한 장으로 모두 방문 가능하니 로마 여행 시 시간적, 경제적 절약이 가능한 통합권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 콜로세움 통합권 주의 사항 콜로세움 티켓 예약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기 전에 먼저, 콜로세움 통합권 주의 사항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콜로세움 입장 시간을 꼭 맞춰주세요 입장 시간보다 늦은 경우, 입장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콜로세움 입장 시간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팔라티노 언덕 각 1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로마 4대 성당,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성당 여행
바티칸부터 로마 외곽까지,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성당 투어 로마 4대 성당은 모두 교황 직할 대성당(Papal Basilica) 으로, 전 세계 가톨릭 성당 중에서도 특별한 지위를 지니고 있습니다. 로마에서 신앙, 역사, 예술을 한 번에 느끼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예요! 성 베드로 대성당,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의 위용 바티칸 시국에 위치한 성 베드로 대성당은 그 크기와 아름다움에서 세계 최고의 성당으로 꼽힙니다.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돔과 베르니니의 웅장한 광장, 그리고 미켈란젤로의 대표작인 피에타 조각상까지, 성당 내부는 예술과 신앙이 만나는 공간이에요. 특히 돔 전망대에 오르면 로마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며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아침 일찍 가면 비교적 한산하게 관람할 수 있어요.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로마 최대의 성모 마리아 헌당 성당 로마 테르미니 역 근처에 위치한 이 성당은 성모 마리아에게 헌정된 성당 중 가장 크고 오래된 곳입니다. 5세기에 세워져 1,5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화려한 모자이크와 황금빛 천장이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성당 내부의 예수 탄생 예배당(크립타) 은 많은 순례객들이 찾는 신성한 공간으로 유명합니다. 테르미니 역 근처 숙소에 묵는 여행자라면 가볍게 걸어가볼 만한 명소예요.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 로마 최초의 교황좌 성당 라테라노 언덕에 위치한 이 성당은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대성당이자, 한때 교황청이 자리하던 본거지였습니다. 성당 내부에는 예수의 열두 제자를 형상화한 거대한 조각상이 늘어서 있고, 고딕과 바로크 양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어요. 이 곳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로마 가톨릭 역사 그 자체를 상징하는 공간입니다. 근처에 있는 성스러운 계단(Scala Sancta) 은 전통적으로 많은 순례자들이 무릎으로 오르는 장소로 유명해요. 산 파올로 성당(성 밖의 바오로 대성전), 조용한 로마의 숨은 명소 로마 시내 중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한적한 이곳은 사도 바오로의 무덤이 있는 성당으로 유명합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내부 천장과 모자이크, 그리고 초대 교황 베드로부터 현재 교황 프란치스코까지의 초상화가 늘어선 회랑이 압권입니다. 성당 앞 정원에서 잠시 쉬어가면 도심의 소란에서 벗어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로마 4대 성당을 다 봤다고 끝이 아니에요!
이탈리아 여행 짐싸기 꿀팁, 꼭 챙겨야 할 준비물
로마 여행 준비물, 뭘 챙겨야 할지 고민된다면? 여행 가방을 싸다 보면 정말 끝도 없이 들어가죠? 하지만 대부분의 물건은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꼭 필요한 것만 챙기고 가볍게 떠나는 게 포인트! 대신, 이탈리아 여행에서 꼭 챙기면 좋은 꿀템은 있어요. 이탈리아 여행 준비물 리스트 멀티 콘센트 🔌 이탈리아도 220볼트를 사용하지만, 콘센트 구멍 크기가 달라 충전기가 잘 안 들어갈 수 있어요. 멀티 어댑터, 특히 USB 포트가 여러 개 있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한 번에 휴대폰, 카메라, 보조배터리까지 충전 가능해요. 국제운전면허증 🚘 렌트카 여행을 계획한다면 필수! 한국 운전면허증만으로는 아직 인정받기 어려워요. 경찰서나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발급받아 챙겨가세요. 상비약 💊 여행 중 아플 때 현지 약국에서 약을 사는 건 은근 스트레스죠. 평소 복용하는 약, 소화제, 두통약, 상처용 연고 정도는 챙겨가면 편합니다. 친구와 역할 분담해서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소매치기 방지용품 🔒 방지용 스프링줄로 가방 지퍼를 연결하거나, 휴대폰을 가방과 묶어두면 훨씬 안전해요. 기차 이동 시에는 줄로 된 자물쇠로 짐칸 기둥에 캐리어를 고정하는 것도 필수! 마지막 날 공항 갈 때까지 절대 방심하지 마세요. 작은 접이식 우산 & 방수 파우치 ☔ 로마 날씨는 예측하기 어려워요. 특히 여름엔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집니다. 접이식 우산 하나만 있어도 여행이 한결 편해지고, 방수 파우치는 젖으면 안 되는 전자기기나 여권 보관할 때 유용해요.
이탈리아 치안, 소매치기 방지 꿀팁 총정리: 안전한 여행을 위한 필수 가이드
이탈리아에서 안전하게 여행하려면? 실제로 있었던 소매치기 사례와 예방 팁을 미리 확인하세요. 여행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바로 이거예요. “이탈리아, 혼자 여행해도 안전해요?” 네, 솔직히 말하면 한국처럼 안전하진 않습니다. 대신 몇 가지만 주의하면 정말 문제 없이 즐겁게 다녀오실 수 있어요. 소매치기, 정말 많을까? 정답부터 말할게요. 네, 많습니다. 한국보다 훨씬 많아요. 여행 중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이탈리아 혼자 여행해도 안전해요?” 인데, 저는 항상 “가능은 한데 진짜 조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성수기 땐 두세 팀 중 한 분은 소매치기를 당했다는 소식이 있을 정도예요. 소매치기는 도시를 가리지 않습니다. 로마, 밀라노, 피렌체 같은 대도시 관광지, 중앙역, 심지어 붐비는 버스와 지하철 안까지… 그들의 타깃은 늘 여행자예요. 가방, 캐리어, 심지어 손에 들고 있던 휴대폰까지 순식간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죠. 실제로 있었던 일들 지하철 문 닫히는 순간 캐리어 도난 로마 테르미니역 지하철에서 캐리어를 바로 앞에 두고 휴대폰을 확인하던 여행자가 있었어요. 그런데 문이 닫히기 직전 누군가가 캐리어를 들고 그대로 달아나 버린 겁니다. 뒤쫓을 새도 없이 열차는 떠났고, 여행의 모든 짐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렸죠. 장미꽃 사기, 선물인 줄 알았더니 돈 요구 스페인 계단 근처에서 장미꽃을 건네주며 “선물이에요!”라고 웃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여행자가 그냥 받으니 곧바로 돈을 달라고 요구했고, 지갑을 꺼내는 순간 슬쩍 손이 들어와 현금이 사라졌어요. 발권기 앞 ‘친절한 사람’ 사기 밀라노 중앙역 발권기 앞에서 티켓 구입에 서툰 여행자에게 누군가 다가와 도와주는 척하면서 버튼을 눌러줬습니다. 덕분에 쉽게 티켓을 뽑긴 했지만, “팁 달라”는 요구가 이어졌고, 거절하자 욕설까지 퍼부었죠. 심지어 지갑을 꺼낼 때 눈 깜짝할 새에 돈을 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로마 맛집 가이드: 현지인이 추천하는 꼭 먹어야 할 음식
한 입 먹는 순간 ‘아, 로마 왔구나’… 현지 음식 베스트 7 이탈리아 음식, 한국에서도 진짜 인기 많잖아요? 근데 로마에 와서 먹어보면 맛이 조금 달라요. 재료도, 조리법도, 분위기도 전부 현지 감성이 묻어나죠. 오늘은 로마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들, 같이 알아볼까요? 카르보나라 한국에서 많이 먹는 크리미한 카르보나라, 사실 로마에서는 안 만듭니다. 진짜 정통 방식은 달걀 노른자, 페코리노 치즈, 후추, 그리고 관찰레(이탈리아식 베이컨) 딱 네 가지로만 만들어져요. 꾸덕꾸덕한 소스가 면을 착 감싸는데, 생각보다 훨씬 깔끔해요. 식당마다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니까 여행 중에 2~3곳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아마트리치아나 토마토 소스에 관찰레, 페코리노 치즈가 들어간 로마 정통 파스타예요. 면은 부카티니(속이 빈 스파게티)를 주로 쓰는데, 이게 소스를 잘 머금어서 진짜 맛있어요. 약간 매콤한 맛이 도는 집도 있어서, 느끼한 파스타가 부담스럽다면 이걸 꼭 드셔보세요. 알라 그라치아 이름이 조금 낯설죠? 간단하게 말하면 알리오 올리오에 페코리노 치즈 살짝 더한 스타일이에요. 마늘과 올리브 오일 향이 올라오면서 치즈가 은은하게 고소한데, 진짜 부담 없이 먹기 좋아요. 현지인들이 점심에 자주 먹는 메뉴랍니다. 로마식 피자
로마 여행, 구역별로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핵심 지역 총정리
로마의 핵심 지역별 특징과 매력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고대 로마 지구, 로마 여행의 핵심 중의 핵심 추천동선 오전에 콜로세움부터 시작해 포로 로마노를 거쳐 팔라티노 언덕에 올라 도시 전경을 바라보는 것! 로마 하면 떠오르는 첫 번째 장면, 바로 콜로세움과 포로 로마노죠! 이 두 곳과 팔라티노 언덕까지 묶여 있는 지역은 2천 년 전 로마 제국의 중심부였어요. 직접 걸어보면 “정말 이 길을 로마 시민들이 걸었겠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역사 속으로 들어간 듯한 하루가 될 거예요. ❇️바티칸 시국, 종교와 예술의 결정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은 그 크기와 상관없이 예술적 스케일만큼은 압도적입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 바티칸 박물관, 시스티나 예배당이 모두 이 작은 나라 안에 있죠. 특히 성 베드로 대성당 돔 전망대에 오르면 로마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가 펼쳐집니다. 조금 힘들지만 계단으로 올라가면 성취감이 배가돼요. 예술과 역사를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하루를 통째로 바티칸에 투자하세요. ❇️트라스테베레, 로마인의 소소한 일상 화려한 유적 대신 로컬의 진짜 삶을 느끼고 싶나요? 그럼 트라스테베레가 정답이에요. 테베레 강 서쪽에 위치한 이 지역은 좁은 골목마다 소박한 바와 트라토리아, 장인의 공방이 숨어 있어 걷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특히 해 질 무렵부터 거리가 활기를 띠는데요, 노천 테이블에서 와인 한 잔과 파스타 한 접시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순간은 정말 로마스러워요.
로마 여행 필수 명소 TOP 10 완벽 정리!
로마 여행지, 어디부터 가야할까? 로마 여행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어디를 먼저 가야 하는지죠. 오늘은 그 고민 덜어드리려고 로마 필수 여행지 TOP 10을 정리했습니다. 콜로세움, 로마의 상징 2,000년 동안 로마의 상징으로 서 있는 콜로세움은 실제로 보면 압도감이 장난 아니에요. 특히 내부에 들어가면 지하 무대 장치와 경기장 구조를 볼 수 있는데, 마치 검투사들이 방금 전까지 싸웠던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예요. 꿀팁🍯 사전 예약은 무조건! 아침 일찍 들어가면 관광객이 적어 훨씬 여유롭게 볼 수 있어요. 포로 로마노, 로마 시민들의 삶이 있던 곳 콜로세움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유적지인데, 사실 그냥 언덕인 것 같지만 알고 보면 고대 로마의 정치, 종교, 상업 중심지였어요. 직접 걸어보면 ‘이 길에서 시민들이 모여 토론을 했을까?’ 하는 상상이 절로 돼요. 꿀팁🍯 팔라티노 언덕 꼭 올라가세요! 로마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포인트라 사진 맛집입니다. 바티칸 박물관, 예술의 끝판왕 ‘유럽 여행하면서 미술관은 좀 지루하지 않을까?’ 싶다가도 여기선 얘기가 달라집니다. 한 걸음마다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그리고 이름도 모르는 수많은 거장의 작품이 쏟아져 나와요. 꿀팁🍯 최소 반나절은 잡으세요. 줄이 길어서 힘들 수 있는데, 온라인 예매만 해도 시간 절약이 꽤 됩니다. 시스티나 예배당, 숨 멎는 순간 바티칸 투어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천장 가득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눈앞에서 보는 순간, 소름이 돋을 정도예요. 조용히 올려다보는 그 순간, 그냥 ‘와…’ 소리밖에 안 나옵니다.
(주) 투어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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