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ment Philosophy

변화의 최전선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창업가에게 투자합니다.

페인터즈가 추구하는 예술(art)로서의 비즈니스

미술이 아닌 작품
인공적(artificial)이 예술(art)의 어원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만들어낸 것이 곧 예술이라는 뜻이지요. 페인팅(그림)이 시각적 결과물이기 때문에 미학적 표현물인 '미술'과 흔히 연관지어지지만, 저희가 추구하는 예술은 미학(aesthetic)이 아닌, 창작자의 고민과 의도를 표현해낸 '작품'(artwork)입니다.
빈 캔버스를 물감으로 채우면 그림이 되듯이, 비즈니스 캔버스에 글자를 채워넣으면 사업계획서가 됩니다. 계획서 혹은 머릿 속 가설을 행동으로 옮기면 임팩트가 되고, (가설에서 비롯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행동이 수익과 연결되면 사업이 됩니다.
확실하지 않은 수요를 가설화하여 테스트하는 파격적이고 새로운 비즈니스는 사회 실험의 성격을 지닙니다. 우리는 이 일련의 과정에 담긴 고민과 의도가 일종의 작품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비즈니스의 마스터마인드인 창업자의 고민과 의도를 이해하고, 창업자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작품의 최대한의 포텐셜을 보다 빠르게 테스트하고, 창업자과 같은 편에 서서 성공시키기 위해 우리들이 채워넣을[paint] 수 있는 공백이 있다면, 함께 채워나가고 싶습니다.

예술과 과학(science)의 교집합

We believe true creativity and innovation sprouts from the intersection of art and science.
예술이 고민과 의도를 담아 표현을 하는 방법이라면, 과학(science)은 세상에 담긴 고민과 의도를 이해하는 방법이고, 기술(technology)은 과학을 실용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기술은 비즈니스에 접목될 때 사람들의 삶을 파격적으로 바꿀 가능성을 지닙니다. 그렇기에 투자자들은 기술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우리도 기술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시장에 어떤 방식으로 기술이 접목되어 얼마나 임팩트 있는 방식으로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상상합니다. 하지만 꼭 기술만이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근본적이고 고루한 이야기지만, 결국 세상과 고객을 잘 이해(science)하여 문제를 파악하고, 이 문제를 좋은 솔루션으로 잘 표현(art)해내는 과정에서 창의력이 발휘되고, 이 창의력으로 수많은 사람들과 고객들을 설득해낼 때, 시장에 진정한 혁신이 일어납니다.
💡
I’ve never believed that they’re separate. Leonardo da Vinci was a great artist and a great scientist. - Steve Jobs

인본주의(humanism)

시장을 숫자로 표현하곤 하지만, 사실 시장은 이해와 표현으로 설득되어야 하는, 사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미묘한 세상의 변화를 잘 읽고, 창의적 방식으로 솔루션을 표현하여, 세상을 가장 잘 설득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창업가를 찾습니다.
State-of-the-art는 사전적으로 "최첨단"이라는 뜻을 지닙니다. 보통 가장 새로운 기술을 최첨단이라고 일컫곤 하지만, 우리는 새로운 것보다도 실제로 사람들의 일상에 밀접하게 다가가서 가까운 시일 내에 아주 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이 더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가장 시일내에 더 많은 사람들의 실생활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비즈니스가 진정한 "최첨단" 아닐까요?
창업자도, 고객도, 시장도, 투자자도 모두 사람이기에
창의적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창의적 혁신이 지속 가능하도록 수익 기반을 만드는 것이 비즈니스이며, 파격적인 속도로 이 비즈니스가 성장하여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과정이 스타트업이라고 생각합니다.
...by Catherine

페인터즈에게 투자 검토 요청하기

협업 등 제안/문의 |
contact@thepainters.vc
(C) 2024 Painters & Ventures,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