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ngecowcow
창작
만화 모음
풀칠러 스케치
에세이
사진첩
낙서장
일
프로젝트
회사에서 쓴 글
별거 아니긴 한데...
공부
인공지능
마케팅
직업으로서의 에디터
동료 구실
사진첩
All
키스 앤 라이드
한강은 서울의 알리바이
시절과 고향
푹 삶은 여행
습작
테헤란로
연못이 있는 공원
푹 삶은 여행
Oct 5, 2024
Lisboa, Portugal
ㅇ
ㅇㅅㅇ
Nov 3, 2024 4:48 PM
Kiss and Ride
키스 앤 라이드
Sep 21, 2024
ㅇ
ㅇㅅㅇ
Nov 3, 2024 4:28 PM
리버뷰
한강은 서울의 알리바이
Oct 16, 2024
ㅇ
ㅇㅅㅇ
Nov 4, 2024 1:54 PM
습작
습작
Dec 23, 2024
ㅇ
ㅇㅅㅇ
Dec 24, 2024 9:21 PM
사람 사는 집
푹 삶은 여행
Dec 18, 2024
ㅇ
ㅇㅅㅇ
Dec 18, 2024 8:32 AM
고독
푹 삶은 여행
Dec 17, 2024
ㅇ
ㅇㅅㅇ
Dec 17, 2024 12:50 PM
기차
푹 삶은 여행
Dec 16, 2024
Lisboa, Portugal
ㅇ
ㅇㅅㅇ
Dec 16, 2024 10:02 PM
플랫폼
습작
Dec 10, 2024
ㅇ
ㅇㅅㅇ
Dec 10, 2024 1:34 PM
방향
테헤란로
Dec 7, 2024
ㅇ
ㅇㅅㅇ
Dec 7, 2024 9:35 PM
스노우볼
습작
Nov 29, 2024
ㅇ
ㅇㅅㅇ
Dec 7, 2024 9:17 PM
틈
테헤란로
Nov 29, 2024
ㅇ
ㅇㅅㅇ
Nov 30, 2024 2:42 PM
근무 시간
테헤란로
Nov 27, 2024
ㅇ
ㅇㅅㅇ
Nov 30, 2024 2:41 PM
주말
습작
Nov 26, 2024
ㅇ
ㅇㅅㅇ
Nov 30, 2024 2:41 PM
아침
테헤란로
Nov 25, 2024
ㅇ
ㅇㅅㅇ
Nov 30, 2024 2:39 PM
파티션
테헤란로
Nov 23, 2024
ㅇ
ㅇㅅㅇ
Nov 23, 2024 12:05 PM
꽃과 포장지
테헤란로
Nov 22, 2024
ㅇ
ㅇㅅㅇ
Nov 22, 2024 2:33 PM
걷는 그림자
테헤란로
Nov 21, 2024
ㅇ
ㅇㅅㅇ
Nov 21, 2024 7:57 PM
아침
테헤란로
Nov 20, 2024
ㅇ
ㅇㅅㅇ
Nov 21, 2024 7:53 PM
숲 속
테헤란로
Nov 18, 2024
ㅇ
ㅇㅅㅇ
Nov 18, 2024 9:47 AM
자리 비움
테헤란로
Nov 17, 2024
ㅇ
ㅇㅅㅇ
Nov 17, 2024 12:02 PM
계절
습작
Nov 12, 2024
ㅇ
ㅇㅅㅇ
Nov 12, 2024 1:59 PM
대전
시절과 고향
Nov 11, 2024
ㅇ
ㅇㅅㅇ
Nov 11, 2024 1:40 PM
필름
습작
Nov 10, 2024
ㅇ
ㅇㅅㅇ
Nov 10, 2024 1:47 PM
늦여름
키스 앤 라이드
Nov 8, 2024
Lisboa, Portugal
ㅇ
ㅇㅅㅇ
Nov 9, 2024 5:57 PM
풀꽃
한강은 서울의 알리바이
Nov 7, 2024
ㅇ
ㅇㅅㅇ
Nov 8, 2024 1:55 PM
선
한강은 서울의 알리바이
Nov 6, 2024
ㅇ
ㅇㅅㅇ
Nov 6, 2024 1:30 PM
시마이
한강은 서울의 알리바이
Nov 5, 2024
ㅇ
ㅇㅅㅇ
Nov 5, 2024 12:10 PM
귀가
한강은 서울의 알리바이
Nov 4, 2024
ㅇ
ㅇㅅㅇ
Nov 4, 2024 6:25 PM
눈물
한강은 서울의 알리바이
Oct 21, 2024
ㅇ
ㅇㅅㅇ
Nov 4, 2024 6:21 PM
구름 아래
한강은 서울의 알리바이
Oct 21, 2024
ㅇ
ㅇㅅㅇ
Nov 4, 2024 6:20 PM
Load more
St
strangecowcow
사진첩
Pinned
Kiss and Ride
ㅇ
ㅇㅅㅇ
Nov 3, 2024
1y ago
Category
키스 앤 라이드
Date
Sep 21, 2024
장소
Empty
키스 앤 라이드Kiss and Ride
여행 중 어느 터미널에서 본 표지판입니다. 운전자가 잠시 정차해서 승객을 내려주는 공간을 뜻하더군요.
사랑과 이별이 교차하는 이 공간의 풍경이 제겐 삶의 슬픔과 아름다움을 포착한 한 장의 사진처럼 느껴졌습니다.
짧은 접촉의 순간이 지나면 다른 시공간을 향해 떠나가야 하는 우리가 삶을 그저 슬픔으로만 이해하지 않는 기적이 계속되는 건, 우리에게 따뜻한 잔상을 남기는 능력이 있다는 확실한 증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 프로젝트 <키스 앤 라이드Kiss and Ride>는 이 잔상을 기록하려는 시도입니다.
KISS & RIDE
fujifilm xf10 / iphone12
@
kissandride.film
contact : lsw12022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