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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은 것들

책이 아닌 것도 있어요!
최은영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향민
2024/02/24 12:55 AM
고명재 <우리가 키스할 때 눈을 감는 건>
  • 향민
2024/02/24 12:54 AM
알랭 드 보통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 향민
2024/02/24 12:54 AM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
  • 향민
2024/02/24 12:51 AM
장강명 <아무튼 현수동>
  • 향민
2024/02/24 12:50 AM
미셸 자우너 <H마트에서 울다>
  • 향민
2024/02/24 12: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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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멍 <논어>
  • 향민
2024/02/24 12:46 AM
임지은 <무구함과 소보로>
  • 향민
2024/02/24 12:45 AM
갤럽 프레스 <위대한 나의 강점혁명>
  • 향민
2024/02/24 12:45 AM
정서경,박찬욱 <헤어질 결심 각본>
  • 향민
2024/02/24 12:44 AM
이슬아 <아무튼 노래>
  • 향민
2024/02/24 12:43 AM
1
한은형 <레이디 맥도날드>
  • 향민
2024/02/24 12:42 AM
조국수 <고수의 생각법>
  • 향민
2024/02/24 12:42 AM
앤디 앤드루스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 향민
2024/02/24 12:40 AM
에리히 프롬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 향민
2024/02/24 12:39 AM
조르조 바사니 <금테안경>
  • 향민
2024/02/23 11: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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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은 것들

미셸 자우너 <H마트에서 울다>

향민
Feb 24, 20241y
2023년 2월
H마트에서 울다
미셸 자우너 저자(글) · 정혜윤 번역 / 문학동네 · 2022년 02월 28일
국내도서 >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영미에세이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78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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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송이
Feb 27, 2024
<H마트에서 울다> 발제문
모임 일자 : 2023. 02. 26 발제자 : 이송이

들어가며 (15분)
•
책 소감을 먼저 나눠요. <H마트에서 울다>는 뮤지션이자 작가인 미셸 자우너의 쓴 음식과 사랑, 상실과 회복에 대한 에세이입니다. 어떻게 읽으셨나요? 전체적인 평에 대해 나눠봐요. 가장 좋았던 부분을 발췌해서 공유해주셔도 좋아요!

본격 북토크 (60분)
•
저자는 엄마를 잃은 상실감을 엄마와의 추억이 깃든 한국 음식을 요리하며 스스로 치유해나갑니다. 여러분에게 특별한 추억이나 기억이 있는 음식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
저자인 미셸은 한국인 여성과 미국인 남성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여성입니다. 책에는 저자가 미국에서 자라면서, 주변 친구들과 조금 다른 자신을 깨달으며 혼란스러워하고 완벽한 미국인으로 융화되고 싶어하는 부분이 나오죠. 영화 <미나리> 속 대사로 등장하는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이야’ 하는 질문이랑 일맥상통하는 부분도 있을 거 같아요. 혹시 여러분도 정체성이 흔들리는 경험이나, 어딘가에 소속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나요?

너의 10퍼센트는 따로 남겨두어라. 누군가를 아무리 깊이 사랑하더라도, 혹은 깊이 사랑받는다고 믿더라도 절대 네 전부를 내주어서는 안 된다. 항상 10퍼센트는 남겨두어라. 네 자신이 언제든 기댈 곳이 있도록 (p.35)
•
이 ‘10퍼센트’에 대해 공감하시나요? 이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를 나눠보고 싶어요!
•
미국에서 태어난 딸이 한국에서 인생의 대부분을 보낸 엄마와 여러 갈등을 겪는 부분은 아마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샀을 거 같아요. 여러분에겐 이런 애증의 관계가 있나요? 꼭 가족 관계로 국한하지 않아도 좋아요.

마치며 (30분)
더 다양한 발제를 하고 싶었는데, 저의 능력 부족으로 이 정도까지 밖에 못했습니다. 혹시 책에 대해 다른 발제나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다면 자유롭게 나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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