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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떠먹여주는 커리어 인사이트, 시작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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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6개월만에 서류전형 뚫어보기 #2. 지피지기 이력서
에디터 무제 스타트업에서 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주로 커리어 성장, 비즈니스 전략,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글을 씁니다. 시작 스푼에서 취업 준비가 막막하신 후배님들을 돕고 싶어요. <6개월만에 서류전형 뚫어보기 #1. 지피지기 리처치> 에 이어, 지피지기 리서치를 통해 얻은 기업/시장/고객/직무/컬쳐 리서치 결과를 서류전형 준비에 녹여내는 방법에 대해서 써볼게요. 저는 지난 아티클에 ‘리서치를 위한 질문들’을 팁으로 공유했었는데요. 저는 실제로 이 질문들에 저만의 답을 만들어가면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했었고, 면접에서 대답을 할 때에도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앞서 소개한 리서치 질문들을 다시 돌아보고, 각 질문들에 대한 답이 제출 서류의 어떤 부분에 반영이 되면 좋은지에 대해 설명을 드리려고 해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이력서’ 부터 집중적으로 다뤄볼게요. 이력서에 지피지기 리서치의 결과를 담아낸다는 의미에서, ‘지피지기 이력서’ 라는 제목을 붙여보았어요. 지피지기 이력서의 3가지 원칙 가장 먼저, 저는 이력서를 작성할 때 3가지 원칙을 세웠었어요. 첫째, 회사/직무와 관계가 없는 내용(이력서 채우기용)은 “절대” 넣지 않는다. 지원자의 이력서에 회사/직무와 무관한 내용이 많으면, 채용담당자는 지원자의 직무 이해도가 낮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아요. 이력서를 쓰다보면 ‘내 이력서가 너무 비어보인다’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많은데, 이때 무작정 나의 이력과 정보를 최대한 끄집어내어 이력서를 채우다보면 무의미한 내용이 많아질거예요. 이력서에 쓸 내용이 없을수록, 리서치 단계로 돌아가서 회사와 직무에 대해서 깊게 연구하는 것이 좋아요. 서류전형은 ‘나 이만큼 했어요’ 를 보여주는게 아니라, ‘이 회사/직무에 이만큼 관심있어요’ 를 보여주는 단계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해요. 저도 한때 이력서 채우기를 많이 해봤는데, 주로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지웠던 정보들을 팁으로 알려드릴게요. TIP. (일반적으로) 이력서에서 불필요한 정보 - 대표적인 예시 pick 인적사항 직무 수행과 무관한 학력(ex. 초-중학교 졸업 사항) 직무 수행과 무관한 자격증(ex. 운전면허증) 프로필 사진: 경우에 따라 작게 들어가는 것은 괜찮지만, 이력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 않아요. 회사에서 지원자의 사진을 요구하는 경우 정해진 사진 사이즈(일반적으로 3x4cm)를 준수해야해요. 학원 교육 이력: 프로젝트 경험을 제출해야할 경우, 경력사항이나 대외활동란에 기입하는 것이 좋아요. 취미, 관심사 등: 관심사를 어필하고 싶을 경우, 이력서 하단에 ‘관심사’ 항목을 추가하여 인적사항과는 분리해서 적어주세요(아래 아티클 전문 참고) 경력사항 직무 수행과 무관한 경력사항(ex. 아르바이트 경험) 동아리, 공모전, 봉사활동: 대외활동란에 기입하는 것이 좋아요. 일반적으로 경력은 정해진 보수를 받고 직업상(정규직, 계약직, 프리랜서 등)으로 해온 일이나 경험을 뜻해요. 대외활동 대외활동(동아리, 공모전, 봉사활동 등) 내역이 많은 경우, 꼭 어필하고 싶은 내용을 일부 선별해서 이력서에 기입하는 것이 좋아요. 저는 5개 이하의 항목만 넣는 것을 추천해요. *위 모든 내용은 저의 개인적인 지원 경험을 기반으로 불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며, 지원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거나 회사 측에서 채용공고를 통해 요구할 경우 필수 정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꼭 감안해주세요. 둘째, 채용공고를 꼼꼼히 확인하고, 채용공고에 명시된 필수 기입 내용을 “반드시” 넣는다. 채용공고에 따라 일반적으로는 불필요했던 내용이 필수 정보가 될 수 있고, 회사에서 특별히 요구하는 정보가 있을 수 있어요(ex. 저는 일반적으로 불필요하다고 썼지만 어떤 회사에서는 지원자에게 운전면허증을 요구할 수도 있어요). 같은 이유로 저는 이력서 양식을 1개로 통일해서 여러 회사에 지원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아요. 지원하기 전에 채용공고를 먼저 확인하고, 이력서를 채용공고에 맞게 수정해서 제출하는 것이 중요해요. 셋째, 나만의 자체 이력서 템플릿을 만든다. 회사 요구사항에 맞게 이력서를 수정하려면, 이력서 정보 항목을 쉽게 수정하고 다양한 버전의 이력서를 만들 수 있어야해요. 요즘은 사람인, 원티드, 서핏 등 채용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이력서 템플릿을 이용해서 1개의 이력서를 다양한 회사에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해진 템플릿을 이용할 경우 정보 항목을 수정하는 데에 한계가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자체 템플릿을 만들어서 자주 수정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이력서의 기본 구성 저는 이력서를 아래와 같이 크게 4가지 부분으로 구성했어요(인적사항, 경력사항, 대외활동, 관심사). 그리고 각 부분에는 지피지기 리서치 결과에 맞는 정보 항목과 내용들을 배치했어요. 지금 보고 있는 콘텐츠 내용을 전부 보고싶다면? 👀
무제
[🥄 #6] 논리적인 디자인? 그게 뭔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에디터 시클 안녕하세요, 시작 스푼 구독자 여러분! 저는 인서울권 4년제 대학에서 UI/UX 기획 및 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국내 스타트업에서 PM(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어요. tmi. 최근 읽고 있는 UX 관련 도서는 사수님께서 추천해주신 <하루 5분 UX (조엘 마시 저)> 입니다 ₍ᐢ• ᴗ⁠ •ᐢ₎ 안녕하세요, 시작 스푼 에디터 시클입니다. 저는 현재 국내 스타트업에서 PM(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어요 ₍ᐢ• ᴗ⁠ •ᐢ₎ 지난 아티클에서는 ‘시니어를 향한 나침반, 회고록 라이팅’이라는 타이틀로 IT 직군 실무자가 되는 것을 희망하는 학부생/시니어 레벨을 꿈꾸는 주니어 여러분께 회고록 작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해드렸어요. 시클이 쓴 ‘시니어를 향한 나침반, 회고록 라이팅’ 보러가기 (⸝⸝ᵕᴗᵕ⸝⸝) > 오늘 여러분께 공유할 인사이트는 ‘UX 전공자가 알려주는 논리적인 디자인’입니다. 저는 국내 4년제 대학에서 주전공으로 UX 리서치 트랙을, 복수전공으로 UX 디자인 트랙을 수료했어요. 졸업을 앞둔 과 후배들이나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희망하는 비전공자 지인들의 진로 고민을 듣다 보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지점이 있어요. “사용자 중심적으로 사고하고, 논리적으로 솔루션을 도출하는 과정이 어려워요.” ”제 나름대로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유저와 클라이언트의 반응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바로 User Centered Design(UCD), 즉 사용자 중심 설계에 대한 접근이 어렵다는 것이었어요. 저 역시 이러한 이슈에 많이 공감했어요. 저에게도 시각적으로 우수한 UI를 제작하는 것에만 몰두하여 기획안과 디자인의 유기적인 연결을 포기할 때가 있었거든요. 저는 Figma, XD, Sketch, Framer와 같은 UI 드로잉/프로토타이핑 툴에 아주 능숙한 편은 아니었어요. 제 동기들을 포함해 한 학번 차이나는 선후배들도 시각화 스킬 수준은 다들 비슷한 편이었어요. 처음에는 학생들의 툴 숙련도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 교육 환경에 불만을 느꼈어요. 무관 전공의 동기가 유튜브에서 Figma 강의를 듣고 제작한 디자인 프로토타입이 제가 소속된 전공 평균보다 훨씬 수준 높은 것을 목격한 적이 있었거든요. 불안해진 저는 디자인 툴을 능숙하게 다루는 것에 집착했어요. 거금을 들여 강의를 여러 개 결제하고, 취향의 레퍼런스를 디테일까지 똑같이 따라 만드는 카피 디자인 작업도 시도했어요. 나름 스킬업을 했다고 우쭐해진 저에게 찾아온 것은 ‘깔끔하긴 한데, 왜 이런 디자인과 라이팅을 채택했는지를 설명할 수 없으면 좋은 디자인이 아니예요.’ 라는 실무 디자이너님의 피드백이었어요. 당시의 저도 자신이 나름대로 사용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추구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나름대로’라는 건 곧 디자이너가 자신을 제1 사용자로 간주하여 스스로의 주관적인 고찰만을 반영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결국, 프로덕트 디자인 업계에서 실무자로 활약하기 위해서는 논리적이고 유기적인 디자인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이 인사이트를 얻은 직후에 다시 제가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니, 의외로 정답은 가까운 곳에 있었어요. 제가 전공에서 습득한 UX 리서치 가이드가 설득력있는 디자인을 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UX 방법론이 궁금해 👀 사용자 리서치를 통해 밀도 높은 디자인을 완성하는 방법이 궁금하신가요? 제가 전공에서 어떤 UX 방법론을 배웠는지 시작 스푼 구독자 여러분께 살짝 공유해드릴게요. 지금 보고 있는 콘텐츠 내용을 전부 보고싶다면? 👀
시클
[🥄 #5] 저 디자이너 그만두려고요
에디터 히나 4년차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현재 초기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어요. 이전에는 마케팅 기업 인하우스, 에이전시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요. 비전공자 출신이라 고민도 많았고, 많이 헤매기도 했었어요. 저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아티클을 쓰게 되었어요. 주니어 디자이너의 번아웃 극복기 혹시 제목보고 “뭐야 내 얘기 아니야?” 하고 들어오신 분 계신가요? 아니면 “나도 저런 생각했었는데”라고 생각하신 분도 계실 것 같아요. 아마 좋아했던 디자인을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지금 많이 힘든 상태라서 그렇게 생각한 거겠죠? 저도 한때 그랬던 적이 있었어요. (사실 지금도 가끔 ^^) 그래서 오늘은 제가 일하면서 힘들었던 순간들을 이겨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일 벌이기 중독’ 입니다 저는 취준때도 그랬지만 취업하고 나서도 늘 불안한 마음이 컸었어요. 열심히 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거나 강의를 여러 개 결제해놓기도 하고, 스터디 모임에 들어가고, 디자인 관련 책도 사고, 디자인 관련 아티클도 수없이 읽었지만 늘 불안했었어요. 게다가 회사 일만 잘 해내기도 어려운데 동시에 여러 일을 벌여놔서 어느 하나 제대로 집중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았어요. 그래도 ‘일단 시작했으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번아웃이 심하게 오더라고요. 너무 버거워서 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쉬자니 더 불안하고 이상한 죄책감이 들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가 계속 됐어요.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하지만 이런 상태로 계속 있다가는 정말 정신병이라도 걸릴 것 같았어요.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야 했죠. 우선 내가 왜 이런 상태가 됐는지, 왜 불안한 마음이 드는지 이유를 생각해 보기로 했어요. 지금 보고 있는 콘텐츠 내용을 전부 보고싶다면? 👀
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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