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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를만드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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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 기획 노트 10
안녕하세요, 리버스마운틴 CPO 김동영입니다. 티키타카 열번째 기획 노트입니다. Linkedlin: https://www.linkedin.com/in/dongyoung-kim-10505a184/ E-mail: dykim@reversemountain.co.kr Overview 9 Boxes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인재 및 성과 관리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 매트릭스는 직원의 성과와 잠재력을 평가하여 승진, 보상, 리더십 개발 등 다양한 계획 수립에 활용됩니다. 9 Boxes는 티키타카의 방향에 대한 여러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25년 01월 24일 회의 (2) 키가 담긴 9 Boxes 9 Boxes 든든한 투자자이자 조력자이신 배대표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프로젝트 + 인재 및 성과 관리의 조합은 혁신이 될 것입니다." 팀에서는 목표를 관리하고, 팀원들은 이를 통해 업무를 관리하며, 이 데이터를 활용한 인재/성과관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시스템이 바로 티키타카입니다. 데이터를 통한 공정하고 납득가능한 소통과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든든한 투자자이자 조력자이신 배대표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프로젝트 + 인재 및 성과 관리의 조합은 혁신이 될 것입니다." 팀에서는 목표를 관리하고, 팀원들은 이를 통해 업무를 관리하며, 이 데이터를 활용한 인재/성과관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시스템이 바로 티키타카입니다. 데이터를 통한 공정하고 납득가능한 소통과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작년에 배용준대표님과 격주마다 함께하는 데우스 세션에서 한가지 개념에 대해 공유해주셨는데요. 그 개념이 바로 9 Boxes입니다. 9 Boxes는 인재 관리에서 직원의 성과와 잠재력을 기준으로 평가 및 분류하는 프레임워크입니다. 이 매트릭스는 조직 내에서 승진, 보상, 위임, 리더십 개발, 인재 관리 전략 등의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활용됩니다. 9-Box는 3×3 형태로 구성되며, 두 가지 축으로 나뉩니다: X축(성과): 낮음, 보통, 높음의 세 단계로 구분되며, 직원이 현재 역할에서 얼마나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Y축(잠재력): 낮음, 중간, 높음의 세 단계로 구분되며, 직원이 미래에 더 높은 책임을 맡거나 성장할 가능성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9개의 섹션은 다음과 같이 구분되고, 이들에게 취해주어야 하는 조치가 제안됩니다. 상단 레벨 (High Potential) Potential Top Performer (좌상단) 강한 잠재력과 이전 성과를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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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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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 기획 노트 9
안녕하세요, 리버스마운틴 CPO 김동영입니다. 티키타카 아홉번째 기획 노트입니다. Linkedlin: https://www.linkedin.com/in/dongyoung-kim-10505a184/ E-mail: dykim@reversemountain.co.kr Overview 이번 회의에서는 서비스 방향성 정립을 위한 Concept Brief와 Vision 수립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팀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합하여 비전 문구와 핵심 키워드를 도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티키타카의 컨셉을 구체화했습니다. 25년 01월 24일 회의 (1) 우리는 이런 서비스를 만듭니다 컨셉브리프와 비전 우리는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인지'를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내/외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내용이 있어야 다양한 관점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서비스 개발의 방향성을 훨씬 정교하게 수립할 수 있습니다. 좋은 컨셉은 제품이 사용자에게 어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 전반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결성)서비스의 특징을 조화롭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차별성)다른 서비스와 어떤 점이 다른지 잘 부각해야 하고, (집중성)서비스 컨셉이 사용자의 니즈에 집중되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이 한문장을 만들고 모두가 공감하기 위해 지금까지 회의를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회의는 매우 중요합니다. 컨셉브리프는 1)서비스를 설명하는 한 문장, 2)이를 이미지화 하는 사진 한 장, 3)한 문장을 보조하는 3개 이하의 키워드와 설명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우리가 만들어가고자 하는 세상을 '비전(Vision)이라 정의하고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팀원분들이 각자 작업을 진행한 결과, '소통'은 지현님과 요한님을 제외한 모두에게 공통적인 키워드로 나타났어요. 요한님은 '일정과 목표의 투명한 공유'를 중시했고, 민희님은 실시간 현황 파악과, 소통을 통해 민첩하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조직을 표현했어요. 유진님과 현빈님의 컨셉 브리프는 비전과 더 닿아있는 것으로 보여 우리의 비전에 이를 녹여보기로 했습니다. 지현님의 컨셉 브리프가 우리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가장 잘 한다고 논의가 되어 이를 베이스로 삼기로 판단했습니다. 다만, 한 문장과 보조 키워드에 '성장'이라는 키워드가 중첩되어 이는 수정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각자가 제시한 컨셉 브리프의 장단점을 녹여내어 비전과 컨셉 브리프, 보조 키워드를 그려보았습니다. Vision ‘목표’와 ‘역량’을 투명히 하여, ‘소통’과 ‘몰입’을 극대화해, ‘조직’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구축합니다. Image 목표/업무 데이터들이 모여 성과, 인재 등 다양한 모습으로 활용되는 '프리즘'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목표를 정해 몰입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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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티키타카 기획 노트 8
안녕하세요, 리버스마운틴 CPO 김동영입니다. 티키타카 여덟번째 기획 노트입니다. Linkedlin: https://www.linkedin.com/in/dongyoung-kim-10505a184/ E-mail: dykim@reversemountain.co.kr Overview 이번 아이디에이션 세션에서는 사용자 니즈와 문제점을 탐색하기 위해 HMW(How Might We) 질문 기법을 활용했습니다. 팀원들이 개별적으로 도출한 질문들을 공유하고 클러스터링하여 주요 카테고리와 핵심 질문을 선별했습니다. 25년 01월 23일 회의 (3) 어떻게 하면 우리는 How might we... HMW(How Might We) Question은 서비스를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니즈 또는 문제점을 '질문'의 형태로 표현하는 기법입니다. 우리는 질문을 받았을 때에 이에 대한 답을 생각합니다. 질문의 형태로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어요. 지금까지 정리해온 자료, 키워드, 페르소나를 살펴보며 이를 통해 HMW Question들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HMW(How Might We) Question은 서비스를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니즈 또는 문제점을 '질문'의 형태로 표현하는 기법입니다. 우리는 질문을 받았을 때에 이에 대한 답을 생각합니다. 질문의 형태로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어요. 지금까지 정리해온 자료, 키워드, 페르소나를 살펴보며 이를 통해 HMW Question들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서로가 만들어본 질문들에 대하여 피드백을 나누며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이후로는 이를 관련있는 질문들끼리 묶어 명확하게 해야 합니다. 이를 클러스터링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이 중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질문들은 무엇인지를 정해보면 훨씬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했어요. 그래서 각자의 이름을 중요한 질문 옆에 가져다 놓고 그 이유를 공유했습니다. 클러스터링 과정에서는 '현황파악', '성과관리', 목표관리', '몰입-업무관리'를 카테고리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이 카테고리들은 서비스를 소개하는 플로우에서 하나하나의 주요한 섹션이 될 거예요. 우리는 이렇게 함께 만들어낸 질문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앞으로 계속해서 논의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지금까지 논의했던 내용들을 토대로 1차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그 결과물은 우리의 Concept Brief입니다. 끝으로, 오늘 회의를 끝내며 티키타카 블로그를 어떻게 활용할지도 가볍게 이야기 나누었는데요. 블로그의 섹션에 대한 담당자를 정하고, 해당 담당자는 주기를 자율적으로 정해 글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개발팀 등 팀의 경우에도 팀 내에서 자율적으로 주기를 정해 공유합니다. 지현님이 템플릿을 작성해주고 이를 바탕으로 글을 업로드 할 예정이에요. Conclusion 클러스터링을 통해 '현황파악', '성과관리', '목표관리', '몰입-업무관리'라는 주요 카테고리를 도출했습니다. 앞으로 이 질문들을 해결할 방안을 논의하고 Concept Brief 작성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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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티키타카 기획 노트 7
안녕하세요, 리버스마운틴 CPO 김동영입니다. 티키타카 일곱번째 기획 노트입니다. Linkedlin: https://www.linkedin.com/in/dongyoung-kim-10505a184/ E-mail: dykim@reversemountain.co.kr Overview 서비스 개발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팀원 간 공통된 사용자 이해를 위해 직원과 리더 두 가지 관점의 페르소나를 개발했습니다. 각 페르소나는 A Day In Life, Feature, Tension & Conflict, Needs 등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팀원들의 피드백을 통해 '일의 의미'와 '회사에 대한 애정' 등 중요한 요소들이 추가되었습니다. 25년 01월 23일 회의 (2) 페르소나를 그리다 페르소나를 그리는 이유 페르소나는 추상적이었던 목표 고객을 구체화하고, 제품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만드는 가상의 인물입니다. 내부적으로 공통된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하며 협업을 원활하게 하고, 사용자가 처한 상황과 문제점, 니즈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유용합니다. 이를 위해 Claude를 활용해 지금까지 논의한 내용을 집어넣고, 페르소나를 작성하였습니다. A Day In Life, Feature, Tension & Conlict, Needs 등의 섹션을 구분한 템플릿을 함께 제시해 더 보기 좋게 정리했고요. 직원과 리더로 나누어 각각의 페르소나를 만들어내었습니다. 페르소나는 추상적이었던 목표 고객을 구체화하고, 제품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만드는 가상의 인물입니다. 내부적으로 공통된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하며 협업을 원활하게 하고, 사용자가 처한 상황과 문제점, 니즈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유용합니다. 이를 위해 Claude를 활용해 지금까지 논의한 내용을 집어넣고, 페르소나를 작성하였습니다. A Day In Life, Feature, Tension & Conlict, Needs 등의 섹션을 구분한 템플릿을 함께 제시해 더 보기 좋게 정리했고요. 직원과 리더로 나누어 각각의 페르소나를 만들어내었습니다. 이를 미리 준비하고, 회의시간에 제시하며 준비된 페르소나를 바탕으로 코멘트로 의견을 달아 페르소나를 보강하고 수정했습니다. 직원 페르소나의 경우에는 '일의 의미'를 느끼는 포인트를 명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고, 리더 페르소나에서는 회사에 애정이 있는 설정과 직원에게 피드백을 제시하는 스토리를 넣는 것이 우리가 대상으로 하는 타겟의 모습을 더 반영할 수 있겠다는 의견이 나왔어요. 우리는 페르소나로 만들어낸 민준이와 현수, 두 친구의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서비스를 만들 때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우리 내부적으로 바라보는 곳이 같아야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각자의 시선이 다르고 흩어져있겠지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이해하고 공감대를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결하려는 문제는 모두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서 서로의 다양한 생각들이 제시되고 결합되어야 해요. Conclusion 두 페르소나를 통해 팀원들이 같은 문제를 바라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일관된 방향성을 유지하면서도,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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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티키타카 기획 노트 6
안녕하세요, 리버스마운틴 CPO 김동영입니다. 티키타카 여섯번째 기획 노트입니다. Linkedlin: https://www.linkedin.com/in/dongyoung-kim-10505a184/ E-mail: dykim@reversemountain.co.kr Overview 이전 회의에서 도출된 핵심 문장들을 바탕으로, 직원과 리더 관점에서의 핵심 키워드들을 구체화했습니다. 직원 관점에서는 '기여', '인정', '몰입' 등 9개의 키워드가, 리더 관점에서는 '업무 분배', '현황 파악', '피드백' 등 9개의 키워드가 도출되었으며, 이를 "조직의 성과 = 목표 X 인재밀도 X 직원 몰입도"라는 구조적 프레임워크로 정리했습니다. 25년 01월 23일 회의 (1) 키워드를 찾아서 우리의 핵심 단어 지난 회의에서 도출해낸 문장들 사이에서 중요한 문장들을 논의해보았습니다. 이번 회의는 그 문장들을 살펴보며 우리가 집중하고 고민해보아야 할 핵심적인 키워드 단어들을 구성해보았어요. 문장은 우리의 내러티브와 맥락을 전달해준다면, 짧은단어는 더 임팩트있고 포커싱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회의시간까지 고민해보고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공유했습니다. 직원과 리더 타겟에서는 각각 다음과 같은 아이디어들이 제시되었습니다. 직원 파트 명확한 ‘임무 분배’와 ‘기여’에 대한 쉽고 확실한 ‘인정’ 업무평가에 대한 ‘설득력’ 일에 ‘몰입’ 업무에 대한 개인의 명확한 ‘목표의식’ 나의 역량 ‘성장’ ‘마감기한’ ‘리마인드' 어떤 목표가 중요하고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내가 궁금할 때 즉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 그래야 내 작업의 '우선순위'를 쉽고 빠르게 정해 사용하고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내가 한 일을 입증하기 위한 별도의 품이 덜 들어야 함. -> 이것 역시 일에 집중할 시간을 벌어줌. 일에 몰입/집중하게 돕는 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했으면 좋겠음. 리더 파트 명확한 업무 분배 + 그 내용에 대한 현황파악 및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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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티키타카 기획 노트 5
안녕하세요, 리버스마운틴 CPO 김동영입니다. 티키타카 다섯번째 기획 노트입니다. Linkedlin: https://www.linkedin.com/in/dongyoung-kim-10505a184/ E-mail: dykim@reversemountain.co.kr Overview 회사의 전반적인 방향성인 직원의 '인정욕구'와 리더의 '통제욕구', 그리고 '게으름을 거스르지 않는 편의성'을 기반으로, 팀원들과 함께 실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직원과 리더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도출했습니다. 도출된 문제들 중 핵심적인 내용들을 팀원들의 선택을 통해 구분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의 핵심 키워드를 도출하는 과정을 설계했습니다. 25년 01월 22일 회의 (5) 문장을 만들다 그래서 무슨 문제를 해결해야 해? IR과 서비스소개서, 영상자료를 보면서 그리고, 우리가 직간접적으로 느낀 경험을 통해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정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직원과 리더라는 타겟 카테고리를 나누고 각각이 해결하고 싶어하는 문제를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질문 또는 불만의 형태로 이를 정리하기로 제안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받아들이기에 보다 더 사실적인 형태이기 때문이죠. 예시를 제시하고, 모든 팀원이 아이디에이션을 진행했습니다. IR과 서비스소개서, 영상자료를 보면서 그리고, 우리가 직간접적으로 느낀 경험을 통해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정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직원과 리더라는 타겟 카테고리를 나누고 각각이 해결하고 싶어하는 문제를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질문 또는 불만의 형태로 이를 정리하기로 제안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받아들이기에 보다 더 사실적인 형태이기 때문이죠. 예시를 제시하고, 모든 팀원이 아이디에이션을 진행했습니다. 그 이전에 회사의 전체 방향성은 대전제로 깔아놓고 가겠습니다. 직원 타겟에서는 내가 한 일에 대해서 공정하게 인정을 받고 성장할 수 있다는 '인정욕구'를 충족시켜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리더 타겟은 내가 목표들을 제시하고 이 목표들을 위해 우리 팀원들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통제욕구'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이 '게으름이라는 욕구를 거스르지 않으며' 매우 쉽고 직관적으로 진행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문장들이 도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관련된 문장끼리 묶어보았습니다. [직원: 인정욕구, 게으름을 거스르지 않으며] 내가 뭘 하면 되는지 쉽게 리스트가 보이면 좋겠어 지금 하는 일을 마치고 그 다음일을 정할 때 이정표가 있으면 좋겠어 내가 어떤 목표를 왜 해야하는지가 명확했으면 좋겠어 우리 조직의 목표와 로드맵이 뭔지 보고 싶어 우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어떤 일을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보고 싶어(마감기한) 목표별로 설명이 있으면 좋겠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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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티키타카 기획 노트 4
안녕하세요, 리버스마운틴 CPO 김동영입니다. 티키타카 네번째 기획 노트입니다. Linkedlin: https://www.linkedin.com/in/dongyoung-kim-10505a184/ E-mail: dykim@reversemountain.co.kr Overview 피그마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팀 간 혼선과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해, '산출물'과 '샌드박스'로 구분된 새로운 파일 관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산출물 폴더는 확정된 시안을 '최신버전'과 '히스토리'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샌드박스는 실제 작업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설정했습니다. 25년 01월 22일 회의 (4) 피그마 관리법 정하기 체계적인 피그마 페이지 활용을 위해 체계 없이 피그마 작업을 하다 보니 개발팀은 어디에서 작업하는 것이 좋을지, 영업팀은 최신 UI를 찾기 위해 어디를 봐야 하는지, 기획과 디자인팀은 그것들이 어디에 있는지 매번 찾아주어야 했는데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피그마 체계를 잡기로 했습니다. 우선 폴더를 산출물과 샌드박스로 나누어두었습니다. 산출물은 확정된 시안이 들어있는 폴더이고, 샌드박스는 작업하는 폴더입니다. 산출물은 말 그대로 산출물이기 때문에 각 파일 내에서는 개별로 편집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파일 관리자를 제외한 팀원은 View 권한만 드리고, 관리자가 업데이트상황에 따라 정기적, 혹은 비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하기록 했습니다. 산출물 파일은 최신버전과 히스토리로 나뉘는데요. 최신버전은 말그대로 가장 최신 버전을 모아놓는 파일입니다. 최신의 기준은 업데이트 된 ui의 본 서버에 디플로이 이후로 정의합니다. 샌드박스에서 작업 후 최종 디플로이 하시면 디자이너는 업데이트 된 그 ui 를 최신파일로 옮겨둡니다. 히스토리는 산출물의 과거 기록들이 됩니다.히스토리 업데이트의 기준 또한 최신버전 설명 시 언급한 기준을 따릅니다. 업데이트된 ui가 본서버에 디플로이되면 최신버전으로 옮기지면 그럼 원래 최신 버전에 있던 프레임을 이곳으로 옮겨 히스토리를 관리할수 있게끔 해둘 계획입니다. 샌드박스의 경우 Edit 권한을 드려 디자인-개발- 핸드오프까지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플로우 펼쳐놓고, 세부사항들을 전달하는 곳이고, 이 파일은 플로우를 하나하나 보여주어야 할 경우가 많아 프레임들이 많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아 여러개의 파일을 기간/스프린트 별로 작업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우리가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틀을 잡아갔으면 합니다. 앞으로의 히스토리와 백로그를 관리하여 우리의 고민과 변화를 기록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보완할 점도 개선할 점도 있겠지만 '시작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아닐 거예요. Conclusion 체계적인 권한 관리와 명확한 업데이트 기준을 통해 팀 간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단순한 파일 정리를 넘어 서비스의 발전 과정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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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티키타카 기획 노트 3
안녕하세요, 리버스마운틴 CPO 김동영입니다. 티키타카 세번째 기획 노트입니다. Linkedlin: https://www.linkedin.com/in/dongyoung-kim-10505a184/ E-mail: dykim@reversemountain.co.kr Overview 2년간의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IR자료, 서비스 소개서, 세미나 자료, 그리고 실제 고객들의 유입/이탈 사유를 통해 다양한 피드백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조직의 인재 관리, 성과 평가, KPI 관리, 업무 효율화에 대한 고객들의 구체적인 니즈와 문제점들을 파고들었습니다. 25년 01월 22일 회의 (3) 우리가 말하고 들어온 목소리 지금까지 쌓아온 목소리 서비스를 2년간 기획하고 개발하고 투자를 받고 고객들을 만나오면서,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듣고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겪는 문제와 니즈는 우리가 하는 '말'에 숨어있어요. 그래서 누가 어떤 말을 하는지 열린 마음으로 듣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듯합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고집할 것과 받아들여야 할 것을 구분하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 우리가 꾸준히 개선하고 날카롭게 만들어온 방향성을 명시한 무언가와 고객들의 목소리를 종합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 투자사, 협력파트너, 고객들을 만나보며 작성해와던 IR자료와 서비스소개서, 진행했던 세미나 자료들이 우리의 방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고객들의 유입 이유와 이탈 이유를 정리한 파일이 고객들의 목소리라고 판단했어요. 먼저, IR 자료와 서비스소개서 내용 중 문제를 짚고 있는 파트와 서비스를 소개하는 핵심 파트를 가져와 공유했습니다. IR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한 미국과 베트남 현장의 목소리, 국내 기업에서 느끼고 있는 실제 문제 사례를 짚었습니다. 또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스템과 사람 문제의 원인을 규명하고 전략 수립하지 못하는 현재상황을 꼬집었습니다. 서비스소개서에서는 영업팀에서 고객들을 만나며 다듬어 놓은 4가지 핵심 질문을 공유하고, 현재 우리 서비스 흐름에서 강조하는 목적과 기능을 스캔했습니다. 우리 조직의 귀가 되어주는 영업팀이 니즈와 문제를 들으며 만들어온 자료이기에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조직의 인재들이 실제로 어떤 목표/업무에 몰입하고 있는지 명확히 파악하고 있는가?' '평가 결과에 대해 직원들이 납득하는가? 피드백은 동기부여로 이어지는가?' '회사의 핵심 성과 지표를 관제하고, 병목지점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가?' '공장에서 근로자 관리가 여전히 비효율적인 수기로 이루어지는가?' 다음으로는 영상콘텐츠로 만들어온 세미나, 웨비나 쇼츠 자료를 살펴보았습니다. HR 컨설팅 회사 업스트림를 운영하시는 안세현 코치님, HR 테크코리아의 이항재 대표님, 글로벌 리더이자 투자자이신 배용준 대표님과 함께 진행해온 세미나/웨비나에서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지향점에 대한 내용들과 함께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인사이트들이 모여있습니다. 이 중, 함께볼 영상 19개를 선별하여 함께 시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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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티키타카 기획 노트 2
안녕하세요, 리버스마운틴 CPO 김동영입니다. 티키타카 두번째 기획 노트입니다. Linkedlin: https://www.linkedin.com/in/dongyoung-kim-10505a184/ E-mail: dykim@reversemountain.co.kr Overview 티키타카 서비스 기획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만 남기기"와 "정의를 명확하게 하기"라는 두 가지 핵심 원칙을 수립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목적 정립부터 페이지 구성까지 총 6단계의 체계적인 로드맵을 설정하여, 팀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탄탄한 서비스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25년 01월 22일 회의 (2)원칙과 로드맵을 정하다 원칙 "하자"라는 용기있는 결정의 뒤에는 "어떻게"라는 신중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방향과 순서를 정하는 것은 부담스럽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전달과 설득 또한 우리가 제대로 함께 가기 위해서는 필수적입니다. 우선 원칙을 정했습니다. 원칙은 단순하고 적을수록 강력합니다. 반드시 필요한 것만 남긴다. 정의를 명확하게 한다. 첫번째 원칙으로 본질을 명확히 하고, 사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만 보여주는 것이 주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복잡성을 늘리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요소들은 일단 빼고 고민하기로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질에 대한 명확한 공감대가 있어야겠죠. 그 작업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겠습니다. 두번째 원칙으로 정의를 명확하게 하는 것을 제시했는데요. 우리 내부에서 정의를 명확하게 하고 통일된 용어로 소통해야 사용자들에게 알려주거나 설명할 때에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이는 하나하나의 애셋과 페이지에 모두 해당되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 정의에 따라 각각의 기능들을 구체화해야 함을 내포합니다. 로드맵 저의 역할은 전체적인 기획 로드를 그리고, 팀원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내부의 큰 공감대가 만들어져야 탄탄한 서비스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진행해야 할 마일스톤을 정하고, 마일스톤을 달성하기 위해 해야하는 것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모두가 알기 쉽고 납득 가능하도록 알려주어야 합니다. 저의 역할은 전체적인 기획 로드를 그리고, 팀원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내부의 큰 공감대가 만들어져야 탄탄한 서비스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진행해야 할 마일스톤을 정하고, 마일스톤을 달성하기 위해 해야하는 것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모두가 알기 쉽고 납득 가능하도록 알려주어야 합니다. 서비스의 목적을 풀어내자
  1. 기획
  2. 글쓰기
  3. 로드맵
  • 김동영
티카타카 기획 노트 1
안녕하세요, 리버스마운틴 CPO 김동영입니다. 티키타카 첫번째 기획 노트입니다. Linkedlin: https://www.linkedin.com/in/dongyoung-kim-10505a184/ E-mail: dykim@reversemountain.co.kr Overview 티키타카는 개인의 시간관리 도구인 '타임콜라보'에서 시작했습니다. 정부지원사업과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용 협업 도구로 확장했어요. 다양한 기능 추가와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성장했지만, 서비스의 복잡성 증가와 기술적 한계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 명확하고 명료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기획 회의를 시작합니다. 25년 01월 22일 회의 (1) 허물을 벗어야 성장하니까 개요 '티키타카'라는 서비스의 시작은 개인의 시간관리에서 시작했습니다. 개인의 연, 분기, 월, 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오늘 하루를 계획하여 시간을 관리하는 서비스였어요. 그 당시의 이름은 '타임콜라보'였죠. 서비스에 대하여 고민하고 이야기하면서 그 확장성에 대한 논의가 끝없이 이루어졌습니다. 시간 공유 기능부터, 회사에서의 주간 회의 기능, 포트폴리오 기능... 넘쳐나는 아이디어들을 정리하고 서비스가 돌아가도록 만드는 데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어요. 그 덕분에 정부지원사업, 투자, 팁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미나와 웨비나를 개최하며 전문가 분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도 형성했고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CES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많은 잠재고객 실제고객들을 만나며 다양하고 깊은 인사이트를 직접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팀원들 개개인의 기획, 디자인, 개발, 영업 역량의 급격한 성장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는데요. 서비스가 무거워지는만큼 사용성은 어려워지고 복잡해졌습니다. 그리고 개인 시간관리에서 시작된 데이터구조는 기업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또한, Flutter로 개발을 진행한 덕분에 정말 빠르게 웹과 안드로이드/ios 앱을 구성할 수 있었지만 서비스의 원활함 측면에서는 한계가 존재했습니다.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개발언어/프레임워크를 전환하면서 지금까지 축적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종합해 데이터구조부터 제품 Feature는 물론, 사용성까지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정리 작업을 하기로요. 기초부터 하나하나 다져 우리가 정말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정리하고, 그에 맞는 데이터구조를갖추어 화면을 구성하려 합니다. 이 기획 노트는 그 진행과정에 대한 기록입니다. 이 기록이 티키타카 서비스의 발전에, 우리 팀원들의 성장에,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어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onclusion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 프레임워크 전환과 함께 데이터 구조부터 사용성까지 전면적인 개선을 결정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더 견고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로 재구축할 것입니다.
  1. 기획
  2. 글쓰기
  3. 성과관리
  4. 업무관리
  5. 목표관리
  • 김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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