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공유 기능 출시를 앞두고, (11월 4일 출시 예정)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레포브 팀의 대표 개발자 오형준입니다. 그동안 저희 팀이 조금은 조용했었는데요, 눈치채신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요청해주셨던 친구와 서로 기록을 공유해서 볼 수 있는 기능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팀원들이 밤낮으로 열심히 달렸답니다..ㅎㅎ) 사실 친구 공유 기능을 원하는 분들 만큼이나 지금처럼 나만의 공간으로서의 레포브를 사랑해주신 분들도 많았기에 동시에 우려를 표해주시기도 하였는데요, 그래서 최대한 기존의 정체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친구 공유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 사용하던 방식을 최대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친구와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여러분이 남기신 기록의 성격에 따라 나만 보기, 친구와 함께 보기, 모두와 공유하기 단계로 나누어서 직접 설정할 수 있구요, 또 최대한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좋아요, 댓글 등의 소통 기능도 추가했답니다! 11월 4일 출시 예정인 소셜 기능을 사용해보시면서, 모쪼록 저희 앱이 나의 좋은 관점들을 소중한 친구들 혹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용해보시면서 좋은점, 아쉬운 점, 개선하면 좋을 점을 말씀 주시면 더더욱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불필요한 기능을 덕지덕지 붙여나가며 괴물같은 앱이 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겠습니다. 앞으로 레포브 안에서 많은 소중한 관점들이 기록되고 더 많이 공유되어서 새롭게 정보를 발견하고, 실패를 줄이고, 인사이트를 얻어 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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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더 잘 알아가실 수 있도록 군더더기 없이 좋은 서비스 잘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