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작은 부탁을 드려볼까 합니다(20240821)
안녕하세요. 레포브 팀의 대표 개발자 오형준입니다. 모두 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실까요? 출시 2개월 째를 지나고 있는 지금, 레포브는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에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희 팀에 대한 소소한 소개와 함께 레포브의 로드맵을 공유드리고 여러분들께 작은 도움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은 6명으로 이루어진 평균 나이 25세의 비교적 젊은 팀으로 4년 째 전문적으로 앱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어떻게 더 좋은 앱을 제공할까 그래서 조금이라도 사람들의 삶을 풍만하게 바꿀 수 있을까 고민하며 유저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밤낮없이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어느덧 일상이 되어버렸네요..ㅎㅎ 레포브는 저희의 2번째 작품인데요, 3년간 기록 앱을 만든 노하우를 기반으로 레포브를 세상에 내보냈습니다! (첫 번째 작품은 누구나 건강하고 당당하게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다이어트 기록 방법을 제공하고 있는 앱, 밀리그램입니다) 레포브를 만들게 된 이유, 경험하는 시기의 내 상황, 감정, 상태, 가치관에 따라 세상 모든 것을 바라보고 느끼는 관점들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어떤 주제로의 "기록"이든 그 기록은 "그때" 쓰여졌기 때문에 더 소중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이렇게 관점들이 쌓일수록 그 사람만의 서사와 색깔이 더 뚜렷해진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레포브는 이처럼 일상 생활 중 발생하는 여러 경험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잊혀지는 것이 아쉬워 만들어진 앱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 단계에서는 세상 모든 것에 대한 "나"의 관점을 되도록 쉽게 기록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여 앱을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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