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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기록
마케팅 설계자 - 러셀 브런슨 (240513-읽는중)
dibor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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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공식 이해하기
0.
퍼널이란 무엇인가
퍼널: 잠재 고객이 구매 버튼을 누를 때까지 구매 여정을 설계하는 것
퍼널 ex.
고객에게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한다. 감자총 키트를 제공하겠다는 특별한 제안을 함으로써 나는 고객에게 이전보다 훨씬 더 나은 만족을 제공할 수 있었다.
고객 한 사람을 확보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돈을 지출한다. 심지어 클릭당 3달러 혹은 그 이상의 광고비를 지출하더라도 나는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1.
비밀 공식
4가지 질문
1.
내 고객은 누구인가?
내가 꿈에 그리는 고객은 누구일까? 이 고객은 어떤 사람일까?
그들은 어떤 것에 열정을 가지고 있을까?
그들의 목표와 꿈과 소망은 무엇일까?
어떤 제안을 해야 이런 고객만 끌어들일 수 있을까?
어떤 고객을 위해서 일하고 싶은지 시간을 내서 곰곰이 생각해보라. 그 사람들의 특징을 하나하나 적은 다음에 이 특징들을 보여줄 실제 이미지를 찾아보라. 당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고객에 대해 흐릿한 이미지가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 있는 구체적인 이미지를 가질 때 당신의 시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경험해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
2.
그 고객은 어디에 모여있는가?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것’이든 간에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늘 있게 마련이다.
•꿈의 고객이 드나드는 최고의 웹사이트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 고객은 어떤 그룹이나 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모임에 참여하는가?
•그 고객이 참여하는 페이스북 그룹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 고객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하는 인플루언서들은 누구인가?
•그 고객은 어떤 팟캐스트 방송을 듣는가?
•그 고객이 구독하는 이메일 뉴스레터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 고객이 자주 찾아가는 블로그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 고객은 유튜브에서 어떤 채널을 구독하는가?
•그 고객이 정보를 찾을 때 사용하는 구글 검색어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3.
그 고객을 사로잡을 미끼 (후크, 스토리, 제안) 는 무엇인가? - 미끼를 문 고객에게는 스토리를 들려주고 내 세상으로 데려와야 한다.
4.
그 고객을 위해 만들 수 있는 독특한 결과는 무엇인가? - 고객은 특별한 결과를 원한다. 고객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가?
당신이 완벽한 제안으로 꿈의 고객을 사로잡은 다음에 던져야 할 마지막 질문은 어떤 결과 혹은 가치를 고객에게 줄 것인가이다. 당신이 고객에게 팔고자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말하는 게 아니다. 사업이라는 것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문제가 아니다. 사업에서의 핵심적인 문제는 고객에게 줄 수 있는 ‘결과’가 무엇이냐 하는 것에 있다. 당신이 (그리고 당신의 고객이) 이 개념을 이해하기만 하면 가격은 더는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
2.
후크, 스토리, 제안
"여러분이 시장에 최저가 상품을 내놓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하나는 여러분이 판매하는 상품의 가격을 내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챙길 이윤을 그만큼 줄인다는 뜻입니다. 다른 하나는 그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 가치를 높였는데도 같은 가격으로 판다면 그 상품은 전혀 비싸게 보이지 않죠."
이어서 나는 ‘후크, 스토리, 제안’이라는 프레임워크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설명했다.
“처음에 나는 여러분의 관심을 사로잡으려고 어떤 후크 하나로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10분 안에, 이 자리에 있는 누군가가 10만 달러를 줄 테니 이 전화기를 사겠다고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죠? 그런 다음에 내 휴대폰에 대한 사람들의 인지 가치perceived value(어떤 상품에 대해서 소비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가치 - 옮긴이)를 높이기 위해서 내 휴대폰과 관련된 스토리를 여러분에게 들려줬습니다. 그런 다음에 제안을 했죠. 그런데 어떻게 됐습니까? 불과 몇 분 만에 이 휴대폰의 가치는 600달러에서 75만 달러로 뛰었습니다.”
세일즈 퍼널의 각 단계는 모두 후크와 스토리와 제안을 담고 있어야 한다. 당신이 온라인에 배치한 광고, 당신이 보내는 이메일, 당신이 꾸며놓은 랜딩 페이지뿐 아니라 상향판매, 웨비나, 전화 통화 등 모든 단계에 후크와 스토리와 제안을 담고 있어야 한다. 만일 당신의 세일즈 퍼널에서 무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분명 이 세 가지 가운데 하나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제안
반면에 높은 가치를 담고 있어서 가치에 비해 오히려 저렴하다고 소비자가 인식할 만한 제안을 만든다면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이득을 제공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기업가가 진정한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발상의 대전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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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borare
스틱! - 칩 히스, 댄 히스 (240506-읽는중)
스티커 메세지의 중요성 팝콘에 포화지방 37그램이 들어있다는 팩트는 아무 영향을 끼칠 수 없다 ↔ 햄버거 피자 스테이크 세끼를 합친 포화지방이 들어있다는 메세지는 반향을 일으킨다. 전달하고 싶은 의도만큼 중요한게 전달하는 방식 성공적인 메세지를 전달하려면 "간단하고 기발하며 구체적이고 진실되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가 필요하다 Simplicity 진실한 열가지 주장이 아니라 핵심적인 단 하나의 주장 메세지는 반드시 단순하고, 동시에 심오해야 한다. ex.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만큼 남을 대접하라. Unexpectedness 직관에 반하는 결론을 내세워라. 반드시 사람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해야 한다. Concreteness 구체적이고 상세한 이미지 ex. 얼음으로 가득 찬 욕조, 면도날이 박힌 사과 등 속담은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적인 언어로 표현한다.
diborare
파는 것이 인간이다 - 다니엘 핑크 (240415-읽는중)
1부 모두가 다른 사람들을 설득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Non-sales Selling을 하고 있다. Selling과 Non-sales Selling, 결국 세일즈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이유는 기업가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기업가는 결국 누군가를 움직이는 사업을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처럼 기술 혁신이 일어나는 시대는 일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연함이 필요한 시대기 때문. 2010년대 초반에 미래를 예측하는 오래된 책이지만 지금을 묘사하는 것 같다. 기술의 놀라운 발전이 인간의 본성도 놀라운 속도로 끌어내고 있는게 아닐까?
둥글이
잘될수밖에 없는 너에게 1장
호랑이를 그리려고 하면 고양이라도 그린다23p. 나 역시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여주는 이해심과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보여주는 잔인함의 간극에 놀랄때가 많다 35p. 나에게 겸손은 부족한 나를 깨닫고 더 나아지고 싶게 만드는 동기다 40p. 내가 닮고 싶은 주위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자기 자신을 끔찍하게 대접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가꾸고 반전시키는 것을 게을리하지않고, 좋아하는 것이 뚜렷하다. 그건 나를 탐구하는 시간 없이는 만들어내기 힘든 태도다. 그런 태도는 타인의 애정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인풋=아웃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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