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9 (p1-p165) 쇼펜하우어는 행복의 세 가지 법칙을 제시합니다 : 본질 (건강, 아름다움, 성격 등 인격이라고 부르는 것), 소유물 (재산), 외면 (다른 사람들의 인정) 본질 - 건강, 쾌활함, 높은 정신수준, 소유물 - 자유로운 인간이기 위한 자본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투자, 사업, 부의 축적에 관심이 많은 시기에 과도한 부의 추구는 행복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말을 책에서 듣네요. 밑줄 친 부분이 정말 많아서 다시 읽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오랜만에 이 시간에 책을 읽으니까 뿌듯하기도하고 좋네요 :) 같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4.02.26 (p167-452) 행복의 세 가지 법칙 중 마지막 : 개인의 외면 개인의 외면 - 인간은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애쓰지만 그건 사실 그만한 가치가 없다. 다른이의 인정이 아닌 스스로의 인정에 만족하는 것이 고차원의 행복이다. 자부심은 스스로를 높이 세우는 것이고 허영은 남이 나를 높이 세워주길 바라는 것이다. — 권고와 격언들 1. 일반적인 것 : 현명한 사람은 즐거운 것을 추구하지 않고 고통 없는 상태를 추구한다. 2. 자기 자신에 관한 것 : 읽는중 — 지난주에 이어서 읽고 있는 책이에요. 지난주 이 시간 이후로 처음 책 읽네요 ㅎㅎ 다음 시간엔 완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4.03.11 (p453-끝) 권고와 격언들 자기 자신이 관한 것 : 현명한 사람은 혼자서도 충분하다. 다른 사람에 대한 태도 : 인간은 매우 불완전한 존재다. 그러므로 남과 나 사이, 생각과 말 사이에 넓은 틈을 벌려두어야 한다. 쇼펜하우어의 처세술은 '사랑도 원망도 하지 마라', '아무말도 하지 말고 아무것도 믿지 마라', '어조 없이 말하라'. 세상사와 운명을 대하는 태도 : 인간의 삶에는 운이 작용한다. 마치 항해하는 배와 같이. 그 안에서 인간을 더욱 행복하게 살게하는 건 현명함과 용기다. 무엇도 두려워하지 말고 용맹하게 살라. 나이의 차이에 대하여 : 청년일 때, 노인일 때 그 때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청년은 대담하게 살아야 한다. 죽음이 가까이 오는 것은 노인에게 자연스러운 일이다. 두려워하지 말라. 현명한 사람은 혼자 행복하다. 무엇도 두려워하지 말고 대담한 인생을 살라. 라는 쇼펜하우어의 책이었어요. 한 권 읽는 내내 밑줄 친 부분이 정말 많았고, 차분함이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