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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글쓰기모임 : 1일 1글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 사색이 부족한 요즘!
하루 10분이라도 글을 통해 생각의 힘을 길러보고자 합니다.
한달 간 주제 제한 없이
그날 느꼈던 감정, 고민, 인사이트 등을 기록하고 함께 공유 해보아요🙂
참여자 후기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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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참여자 A님
글을 쓰면서 작가도 되어보고, 다른 팀원들의 글을 읽을땐 독자도 될 수 있었던 모임이었다.
작가로써는 매일 글을 쓰는 습관을 만들 수 있었고, 독자로써는 내가 잘 알지 못 했던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그냥 글을 쓰는 모임이 아니라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사람 냄새도 맡을 수 있는 그런 모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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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참여자 B님
단순히 글만 쓰는 모임은 아니었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 수 있었고, 다양한 글을 써볼 수 있었고,
때로는 독자로 때로는 작가로 있을 수 있었다.
어찌 보면 1일 1글 모임은 나에게 단순히 글 쓰는 모임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하루를 엿보기도 하고, 생각을 읽기도 하고, 정보도 얻을 수 있는 그런 모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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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참여자 C님
한 달 동안 무엇을 꾸준히 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1일 1글 챌린지가 그러했다.
평소에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해 왔지만, 실제로 한 달 동안 매일 글을 쓸 수 있었던 것은 고등학교 이후로 처음이었다. 학교때문에, 일때문에, 건강때문에 등등 많은 변명들로 글쓰기를 미뤄왔다. 물론 이번에도 일때문에 바빠서 굉장히 글이 짧은 날들이 많았다.
다만 1일 1글 챌린지뿐만 아니라 다이어리도 같이 썼기 때문에 글 자체는 많이 쓰긴 했다. 게다가 글을 같이 쓰는 사람들 속에서 다른 분들의 글로 위로를 받고, 희망을 얻었다.
글쓰기는 치유이자 성찰이자, 반성이었다. 앞으로는 더 많은 글들을 통해 나를 더 알아가면서 어른이 되어가고자 한다. 1일 1글 챌린지 함께한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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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참여자 D님
올해 마지막 달, 그러니가 12월에는 1일 1글에 도전했었다. 그것도 굉장히 신기한 일이었다. 나는 내가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것에는 재주가 없는 인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할 수 있을지 더 많이 걱정하고 고민했었다. 하지만 그런 내 생각과는 다르게 나는 나름 괜찮은 방식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정말 한 글자도 적기 싫은 날이라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