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보내는 첫 번째 편지 📨 똑똑.... 자니?📱너한테 이렇게 갑자기 연락한 이유가 있어. 사실 우리가 조금 멀어졌다는 건 알지만 우리 사이가 영원히 끝난 게 아니니까, 내 소개를 먼저 할게. 나는 설탭에서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모든 일을 고민하고 해결하는 미션을 지닌 ‘학생팀’의 멤버, 유이라고 해! 드디어 만나게 되어 정말 기뻐🙋♀️💘 설탭이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중 하나는 ‘학생들이 각자 자신만의 잠재력을 찾아’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거야. 그 목표에 더 가까워지기 위해 학생팀이 생겼어!👏 우리가 이렇게 갑작스러운 편지를 보낸 이유는 너랑 같이 대화하고 싶어서! 일상 이야기부터, 고민 상담까지 주제는 뭐든 다 좋아! 학생팀이 이제서야 생긴 이유, 해명할게🥹 학생을 신경쓴다고 하면서 ‘이제야 학생팀이 생겼다고?’ 의문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 학생을 위하는 마음은 설탭 구성원 모두에게 늘 있지만, 아쉽게도 365일 학생만을 오롯이 생각하는 팀은 없었던 것 같아. 공부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학생들 편에 착붙어 10대를 위한 고민을 함께하고, 더 나은 방향을 위해 궁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생긴 팀이 바로 설탭 학생팀이야. 대한민국에서 ‘공부’는 곧 입시를 위한 시험 공부를 의미하는 경향이 크지. 이런 분위기에선 객관식 문제를 시간 안에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객관식 문제라기보단 분량 제한이 없는 서술형 문제에 가까운 것처럼 ‘나만의 인생을 살기 위한’ 시행착오와 경험, 그 모든 것이 공부라고 생각해. 그래서 모두가 성적 향상만을 외칠 때 학생들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공부할 수 있는 비밀을 연구하는 팀도 필요하다고 생각한거야! ‘너만을 위한 바다’가 되고 싶어!🌊 학생팀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학생들을 잘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학생들의 일상은 어떤지, 공부하는 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와 같은 것들 말이야. 간혹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스트레스 받거나 고민거리가 생기면 어떻게 해결하고 있냐는 질문에 ‘그냥, 혼자…’라고 답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어서 안타까웠어. 나 또한 시험을 망쳤을 때, 친구랑 싸우고, 엄마가 내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해서 답답할 땐 혼자 바다를 보러 가곤 했어. 집 근처에 바다가 있었거든. 철썩이는 웅장한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옹졸했던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 나에겐 바다가 늘 내 편이고 안전한 도피처 같은 곳이었는데, 이젠 학생팀이 학생들의 바다가 되어줄게!🌊 누가 뭐래도 우린 네 편💪 우리 앞으로 자주 만나자! 앞으로 매주 1번 공부에 도움되는 팁부터~고민상담까지 여러가지 주제를 들고 올게! 우리 같이 조잘조잘 이야기 나눠볼래? 카톡 채널추가를 하면 우리가 발송하는 편지를 놓치지 않고 받아볼 수 있을거야. (걱정마! 광고를 위한 낚시가 아니니까🙅♀️) 학생팀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언제든지 아래의 <바다를 향해 외치기 🗣️> 버튼을 눌러 너의 이야기를 보낼 수 있어! 다음 편지에는 나의 실수 유형을 알아 볼 수 있는 테스트와 함께 유형별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볼게! 다음 편지에서 또 만나〰️!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일게! From. 네 마음 속 바다가 되고 싶은 설탭 학생팀이 '똑같이 공부해도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을 때' 보면 좋은 편지 이번에 내 옆 자리 친구가 시험 공부 못 했다고 너무 걱정하길래 위로해주면서 나만의 시험 잘보는 노하우도 몇 개 알려줬거든? 그런데 채점을 해보니 그 친구가 나보다 잘본 것 같더라고. 친구가 '네 덕분'이라며 고마워하긴했는데, 어쩐지 씁쓸한 마음이 들었어. 옆 친구랑 똑같이 공부한 것 같은데,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을 때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