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최저 맞춰야 하는 사람? 여기 주목!
안녕! 다들 방학 시작했어? 지난주는 아스팔트가 녹는 더위로 진짜 핫하더니, 이번주는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비가 쏟아지는 일주일이야! 다들 비 피해는 없길 바라🙏 다들 여름 방학 계획은 어때? 짧은 방학인 만큼,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겠지? 내가 매주 토요일 레터에 실어보내는 공부 팁, 노는 팁 참고해서 이번 여름 방학도 후회 없이 보내보자!🍉 ✅ 수능 최저를 위해 지금 이 시점에 체크해야 할 것들 3학년이라면 이제 내신 반영이 거의 마무리되고 지금부터는 수능 최저를 맞추기 위해 본격적으로 돌입할 시기! 오늘은 약학과에 다니고 있는 조혜원 설탭 멘토쌤이 알려주는 최저 공부를 위한 멘토쌤만의 팁을 모두 알려줄게🙆♀️ 3학년이 아닌 친구들도 지금 이 시기쯤엔 이런 준비를 해야하는구나 하는 감을 미리 잡으면 훨씬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거야! 1️⃣ 가장 중요한 건 시간 분배 3학년 1학기가 끝났다고 해도 수시 원서 고민, 면접 준비 등 챙길 것들이 많다 보니 수능 공부에만 집중하기는 또 어려운 현실이지🫠 나도 처음엔 시간 분배를 하지 않고 이것저것 병행하다가 공부 흐름이 끊겨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 그래서 나는 이렇게 했어. 하루 중 수능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을 정했어. 실제 수능 시간대에 맞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수능을 위한 공부를 하는 시간이고, 그 외 시간에 대학별 전형을 정리하거나 입시 관련 준비를 했어. 2️⃣ 과목의 선택과 집중 만약 모의고사 성적이 안정적으로 최저를 충족할 수 있다면 수능까지 모든 과목에 고르게 시간 분배를 하면 돼. 하지만 모든 과목을 고르게 잘하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지. 특히 수능 최저는 보통 2~4과목만 반영하는 경우가 많아. 단, 학교마다 특정 과목은 반영하지 않거나 탐구 과목의 반영 방식이 다른 경우도 많아서 이 부분은 꼭 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하게 확인해 두기! 따라서 모든 과목을 챙기느라 오히려 최저를 못 맞출 것 같다면 버릴 과목은 과감히 버리고 자신 있는 과목에 집중하는 게 좋은 방법이야. ✅ 어떤 기준으로 버릴 과목과 집중할 과목을 선택하냐면, 9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삼는 걸 추천해. 수능 전 마지막 평가원 모의고사인 만큼 가장 현실적인 기준이 될 수 있어. 만약 9월 성적을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최저를 충족하기 어려워 보인다면 그때는 안정적으로 성적이 나오는 과목을 위주로 집중하는 거야. 물론 리스크도 있긴 하지. 집중한 과목이 수능 당일에 실수로 미끄러진다면 최저를 못 맞출 수도 있으니까 말이야. 그래서 본인의 성향과 상황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해.
- 설탭 학생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