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쌤이 알려주는 잘 쉬는 법😴
안녕? 학생팀 유이야👋 이번주도 잘 지냈어? 요즘 '누워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게 트렌드'라며? 드디어 집순이를 위한 맞춤 트렌드가 나타났어. 거짓말아니고, 글로벌 트렌드 예측 기업 WGSN가 '치유적 게으름'을 올해 트렌드 키워드로 발표했어. 침대에서 긴 시간 의도적으로 비생산적인 시간을 보냄으로써 사회적 불안이나 번아웃에서 벗어나 게을러지는 순간을 통해 에너지를 다시 쌓는 거야. 근데 진짜 이렇게 침대에만 있으면 에너지가 다시 쌓일까? 의구심이 드는 너를 위해 준비한 '고대쌤이 알려주는 잘 쉬는 법' 이 방법으로 알차게 재충전하고 다시 달려보자구- 아자쟛-💪 고대쌤이 알려주는 잘 쉬는 법😌 점점 따듯해지는 날씨에 의지도, 집중도도 떨어지고 있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휴식이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어떻게 쉬는 게 정말 잘 쉬는 건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아. 힘든데도 꾹 참고 공부하는 것도 좋지 않고, 잘못된 휴식 방법으로 인해 휴식 후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 어려워 휴식한 걸 후회하고 죄책감까지 느끼는 사람도 많지. 어떻게 쉬어야 잘 쉬고, 이후에 다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가 채워질까? 내가 직접 경험해본 '멘탈 관리하면서 잘 쉬는 비법' 알려줄게👇 🛏️ 찐휴식의 조건 (feat. 너진똑) 휴식을 끝낸 이후 마음은 편안해야 한다. 롤과 같은 경쟁 게임을 하거나 릴스, 숏츠와 같은 짧고 자극적인 콘텐츠는 소비할 때는 즐거워서 휴식하는 듯한 느낌을 주지만, 과부화된 뇌를 더욱 자극하는 행위야. 당장은 즐거울지 몰라도 뇌가 휴식을 취한 게 아니기 때문에 다시 공부에 집중하는 게 더 어려워지기도 해. 진정한 휴식은 휴식을 끝냈을 때, 기분전환이 되고 마음이 편안해져야 해. 휴식 과정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휴식의 주체가 '나'여야 해. 친구들에 의해 집중하고 있는 흐름이 끊기 듯 휴식하게 되는 건, 진정한 휴식이 될 수 없어. 내가 원하는 시간과 방식으로 휴식 시간을 주도할 수 있어야 잘 쉴 수 있어. 내가 주도하는 휴식을 위해 '53035 법칙'을 추천! 쉬고 싶었던 날이나 시간을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공부량을 줄였다가 다시 늘려가는 방법인데, 예를 들어 내가 평소에 하던 공부량이나 목표를 100%라고 가정하고, 쉬고 싶은 날 이틀 전에는 50%, 하루 전에는 30%로 공부량을 서서히 줄여가는 거야. 그 후 휴식을 잘 하고 다시 공부량을 점차적으로 늘려가는 거지. 자동차가 서서히 출발하고 서서히 멈추듯 휴식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쉬어야 능률이 더 높아지는 휴식을 취하고, 공부도 더 집중할 수 있어. 이건 실제로 나도 적용해보고 수험 생활 내내 사용했던 방법인데, 쉴 예정이니까 공부량을 더 늘려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초조함도 줄어들고, 이후 공부에 다시 빠르게 복귀하는 건 물론 집중이 더 잘되는 효과를 많이 봤어!👍
- 설탭 학생팀